소백산(小白山) 1,439.5m
위치 : 단양군 소백산 일원
개요 : 봄에는 철쭉꽃 겨울에는 설화가 만발하는 산이며 1987년 12월 국립공원 제18호로 지정되었다. 여성적인 산의 상징이기도 하다. 소백산은 우리 민족의 영산이며 영남지방의 진산으로 알려져 왔다. 태백산에서 서남으로 갈린 산맥이 구름 위에 솟아 경상도, 강원도, 충청도 3도의 경계를 지으면서 서남쪽으로 구불구불 백여 리를 내려 뻗어 일으켜 영주, 예천, 단양, 영월 4개 고을의 배경이 되어 고장의 평화와 행복을 수호하며 기품 있는 선비의 풍모처럼 맑고 수려한 기상의 영기 어린 성산이다. 또한 지맥의 흐름으로는 한반도의 척추 부분에 해당 하는 중요한 곳이기도 하다. 특히 소백산 허리를 감돌아 오르는 아흔아홉 구비의 죽령은 영남의 3대 관문 중 하나로서, 그 옛날 과거길 선비들의 수많은 애환이 서려있는 곳이기도 하다. 주봉인 비로봉에는 천연기념물인 주목이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나라가 어려울 때 선비들이 한양의 궁궐을 향해 임금과 나라의 태평을 기원하였다는 국망봉(1,421m)과 소백산천문대가 있는 연화봉(1,394m), 그 옛날 산성의 흔적이 남아 있는 도솔봉(1,315m) 등 많은 산봉우리들이 연이어져 있다. 중턱에는 신라시대 고찰 희방사와 비로사가 있으며, 희방사 입구에는 영남 제일의 희방폭포(28m)가 연중 시원한 물줄기로 피서객들을 즐겁게 맞고 있다. 특히 해마다 5월이면 철쭉꽃의 장관과 상수리나무 터널은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으며 연중 6개월 정도 백설로 뒤 덮여 있는 비로봉은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고 있다.
코스 : (당일 추천 코스)
ㅇ어의곡리(새밭,율전)-비로봉-천동리
ㅇ어의곡리-비로봉-국망봉-어의곡리
ㅇ어의곡리-비로봉-국망봉-월봉-늦은맥이재-어의곡리
ㅇ죽령-연화봉-비로봉-국망봉-어의곡리(율전, 새밭)
ㅇ삼가동-비로사-비로봉-1,405봉-천둥계곡-천둥리(5시간30분)
ㅇ삼가동-비로사-비로봉-국망봉-석륜암터-초암사-배점리(7시간)
ㅇ죽령-연화봉-비로봉-국망봉-상월봉-늦은맥이재-어의곡리
(종주 코스)
ㅇ죽령-제2연화봉-연화봉-제1연화봉-비로봉-국망봉-상월봉-늦은맥이재(대간 갈림길)-신성봉-무명봉-구인사
(백두대간 코스)
ㅇ죽령-연화봉-비로봉-국망봉-상월봉-늦은맥이재(갈림길)-마당치-
고치령
교통 : (대중교통)기차/청량리역-단양역-단양터미널행 버스이용(10분)-단양터미널에서 다리안행 버스이용(10분)-다리안주차장-도보 이동 7분
버스/동서울터미널-단양터미널(2시간10분)-단양터미널-다리안행 버스(10분)-다리안주차장-도보 이동 7분
(자가교통)서울TG-신갈JC-영동고속도로-만종JC-중앙고속도로대구방향-북단양IC 우회전-매포읍(5번국도)-단양읍-고수대교건너-고수동굴 방향 우회전-다리안관광지 주차장
동서울TG-호법JC-영동고속도로-만종JC-중앙고속도로-북단양IC 우회전-매포읍(5번국도)-단양읍-고수대교-고수동굴 우회전-다리안관광지 주차장-도보 이동 7분
*소백산은 행정구역상 경북 영주시(삼가, 희방, 초암)와 충북 단양군(죽령, 천동, 어의곡)으로 나뉘어 짐.
예) 경북 영주시 삼가리(비로사)로 산행시작, 충북 단양군(천동리)로 하산 시 산행시작 지점으로 이동 시 시외버스 이용.
(영주시외버스:054-631-5844, 영주시내:054-631-0011~3)
(단양시외버스:043-422-2239, 단양시내:043-422-3214)
숙박 : 복합산막(방2실,회의실,샤워장,식당),산막8동,연립산막,야영데크 30개 정자 및 초막 9동, 캠프파이어장
* 야영장
삼가 야영장 영주시 풍기읍 삼가리 8,045㎡ 300명 수용가능
희방 야영장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 4,680㎡ 150명 수용가능
남천1야영장 단양군 영춘면 남천리 3,156㎡ 76명 수용가능
남천2야영장 단양군 영춘면 남천리 4,208㎡ 100명 수용가능
먹거리 : 풍기인삼,영주한우,영주사과,평은마,소백산오정주,순흥메주,풍기인견직,국궁,은장도,선비촌유과,선비촌한지,서부냉면(054-636-2457)
주변볼거리 : 소백산 풍기온천, 희방폭포, 소백마을 [농촌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