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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번째 이야기 2014년 4월 21일 월요일
긍정의 가치를 심는 리더, 스타벅스 창업자 하워드 슐츠
하워드 슐츠의 이야기입니다. “나는 스타벅스를 처음 경영할 때부터 모든 사람들이 일하기를 원하는 그런 좋은 회사를 만들기를 원했다. 소매점과 레스토랑에서 주는 일반적인 임금보다 더 많은 봉급을 주고, 다른 어떤 곳에서도 주지 않는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커피에 대한 열정을 기꺼이 전달할 수 있는 능숙한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싶었다. 내 생각에는 후한 복리후생 혜택의 제공은 경쟁력의 핵심적인 강점이다. 그러나 많은 서비스 업종의 기업들은 견습사원에 대한 대우를, 좋은 사람을 끌어들이고 보답하는 기회로 보지 않고 최소화해야 할 비용으로 간주하고 있다. 나는 (평생 블루칼라로 고생만 하신)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의료보험 혜택의 범위를 일주일에 20시간 일하는 파트타임 종업원들에게까지 확대(나중에는 스톡옵션까지 제공)할 것을 이사회에 제안하기로 했다. 당연히 스타벅스의 이사들은 회의적이었다. 흑자를 낼 수 없는데 어떻게 의료비 지출을 확대할 수 있겠는가? 나는 그것은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라고 열정적으로 설명했다. 표면적으로는 경비가 많이 드는 것처럼 보이지만, 보다 높은 혜택으로 전체의 이직률을 감소시킨다면 결국 사람을 새로 모집하고 훈련시키는 비용을 절감시켜 줄 것임을 지적했다. 스타벅스의 많은 고객들은 단골손님이기 때문에 종업원들은 그들이 스토어로 들어오자마자 그들이 좋아하는 음료를 기억할 수 있다. 만일 그 종업원이 떠나면 그런 강한 유대관계는 끊어지게 된다. 그 결과 스타벅스는 의료혜택에 대한 투자로 인해 많은 것을 얻었다. 가장 뚜렷한 효과는 동종업계에 비해 현저히 낮은 이직률이다. 보다 중요한 것은 의료보험 혜택이 우리 종업원들의 태도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다는 것이다. 즉 회사가 종업원들에게 혜택을 주면 그들은 자신들이 하는 모든 일에 있어서 보다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이 일로 나는 1994년 4월 클린턴 대통령의 초대를 받아 백악관에서 스타벅스의 의료혜택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할 기회를 갖기도 했다.” 출처 : onward, 하워드 슐츠
기업의 가치에 대해 생각했던 하워드 슐츠는 결국 스타벅스를 세계에서 가장 큰 커피 체인점으로 성장시켰습니다. 오늘부터 내가 속한 학교, 직장, 단체에 긍정의 가치를 심어보시는 것은 어떤가요? 긍정의 힘으로 이번 주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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