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에 있었던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면서 우리 학생들에게 어떻게 수업하는것이 좋을 지 고민도 하고 반성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른 연수와 달리 이번 연수에서 유난히 많은 시간을 투자했던 부분이 독도 문제와 통일 문제였습니다. 아마 현 정부에서 강조하는 부분이기도 한 것 같은데요. 세계속의 한국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우리 학생들에게도 한번쯤은 독도 문제와 통일 문제에 대해서 같이 생각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 방콕한인 토요학교에서 꼭 했으면 좋을.. 학교 신문 만들기를 체험했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강의를 하시고, 경희여자중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계시는 강용철 선생님에게서 먼저 신문활용방법을 공부 한 다음에 신문을 직접 만들어 보았습니다. 미국에서, 일본에서 오신 선생님들과 한 조가 되어 만들었어요.. 부끄럽지만 죠~기 벽에 붙어 있는 신문이랍니다.ㅎㅎ 저도 학생들과 함께 방콕한인토요학교 신문을 한번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마도 2학기에??? ;-) 이상 즐거웠던 연수를 마친 소감이었습니다^^*
첫댓글 혜진샘. 연수소감문은 잘 봤네요! 보고 나니까 또 한숨이~~~ 샘은 또 방과후 활동거리가 하나 생겼는데 난 뭐할까나???
샘은 원래 하시던거 계속 하시면 되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