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1시 반까지 잤습니다;;ㅋㅋㅋ 좋더군요;;ㅎㅎ 자고 싶을때 까지 자니깐;;ㅎ 암튼 일어나서
뭐 먹을까;; 냉장고 살펴 보다가;;ㅋ 유통기한 얼마 남지 않은 음식들과 하루정도 지난것들;;ㅋ
암튼 빨리 처리하지 않으면 버려야 할 위기에 처해 있는것들 먹어야 겠다고 생각하고 검사했는데;
못 먹고 버려야 할게 많았습니다;; ㅡㅡ;; 지난주에 너무 바쁘게 살고;; 또 밖에서 먹을거 해결하고
암튼 그러다 보니 지난주에 장본거;; 왠만한거 그대로 있고;; 먹지도 못하고 유통기한 지난것들도 많고;;
결국 지난주에 닭 가슴살 비싸게 주고 산거;; 그거 먹기로 했습니다;;ㅎ 근데 완전 닭 가슴살만 있는거라
어케 해먹어야 할지 당황했습니다;; 요리는 제가 하는거라;;암튼 고민 많이 했습니다;;ㅎㅎㅎㅎ 그러다가
닭가슴살 5덩어리 중에 3덩어리는 썰어서;; 양념해서;; 닭갈비 처럼 해먹고;; 2 덩어리는 삶아서;; 먹고;;
암튼 닭갈비로 해먹었는데;; 전 쫌 뻑뻑했는데;; 애들은 맛있다고 난리;; 이러다가 한국가서 식당 차릴판;;ㅋㅋ
암튼 그렇게 요리 준비하는 동안에 종석이랑 광환인 집안 대청소 했습니다;; 청소하고 다같이 맛이게 밥먹고
오늘 오후에 4부코치 요나스 초대했는데;; 집에 먹을것도 많이 없고;; 암튼 준비하는 차원에서 MAXI에 갈
필요가 있었습니다;;ㅋ 그래서 종석인 집에 있고;; 광환이랑 제가 MAXI 가기로 하고;; 나오기전에 다같이
세탁실에 가서 빨래 돌리고;; 광환이랑 전 버스정거장으로 가고;; 종석인 집에 다시 올라 갔습니다;;ㅎ
암튼 버스비 아낄려고;;ㅎ 둘이 나왔고;; 종석이가 돈 없다고 350크로나만 주고;; 암튼 버스와서 버스타는데;;
제가 카드 처음찍는거라;;ㅎ 1명분 밖에 안했네요;;ㅎ 말하면 2명꺼 해주는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2번 찍어야 된다고;;ㅎ 암튼 버스도;; 핸드폰결제면 20크로나;; 카드로 하면 15크로나;; 학생은 10크로나;;
암튼 15크로나 아끼고;; 한 10분 안걸려서 MAXI에 도착했습니다;;;ㅎ 거기 가면서 광환이랑 또 플로어볼
이야기 하면서 가고;; 광환이가 전에는 생각이 없는 애처럼 보였는데;;ㅋ 여기서 한달 지내고 나니깐
애가 생각이 깊어진듯;;ㅋ 암튼 MAXI 들어가서 필요한거 적어온 종이 보고;; 350크로나 맞출려고;;
엄청 노력해서 필요한거만 사고;; 또 제 개인돈으로;;ㅎ 요즘 광환이랑 저랑 빠져있는 젤리;;ㅎㅎ
그거 사먹었습니다;;ㅎ 시합 전날에는 젤리 먹어줘야 한다는 광환이 때문에;;ㅋㅋ 암튼 한국에서는
젤리 먹지도 않았는데;; 여기 살다보니;; 젤리 가게도 많고;; 젤리가 한국거랑 많이 틀려가지고;;ㅎㅎㅎ
그렇게 먹을거 사가지고 돌아오는 길에 종석이 한테 전화해서;; 요나스 코치 언제 오냐고 물어봤는데;;ㅎ
오늘 못 온다고 하더군요;; 어제 물어봤을때도 긴가민가 했는데;;ㅎ 암튼 못오면 다음에 초대하기로;;ㅎ
암튼 요나스 코치도 주말에 바쁜 사람입니다;;ㅎ 심판 보러 지방으로 다니고;; 국제심판에 도전중이시라;;ㅎ
암튼 집 와서;; 요나스오면 해먹을려고 했던 삼겹살 두루치기해서 먹었습니다;;ㅎ 완전 이제는 뭐든지
요리 할 수 있을것 같은 기분이;;ㅎ 뭐 그렇게 밥먹고;; 내일 시합에 대한 정보 살펴보고;;ㅎ 리그 선두팀
리그전은 아니고;; 지역대항전;; 그리고 전 세컨골리고;; 수요일에도 이 팀이랑 리그전 원정 경기에서
만나는데 그때 출전하기로;;ㅎ 아참 그리고 낮에 기웅이랑 통화 했는데;;ㅎ 한국은 지금;; 챔피언쉽대회중;;
암튼 모든팀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과 있길 바라겠습니다;;ㅎ 특히 인천 화이팅~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