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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전 일출전망대(內水田日出展望臺)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 있는 내수전일출전망대는 해발 440m 정도의 전망대로 내수전고개에 있는 입구에서부터 전망대까지 목재 계단을 통해 올라서면, 넓게 뻗은 수평선과 함께 우측의 저동항, 정면에는 죽도, 좌측의 관음도와 섬목[선창포] 일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일출 전망대로 가는 길은 동백나무와 마가목, 소나무 등이 터널을 이룬 가운데 두 사람이 나란히 걸을 수 있는 정도 넓이의 완만한 오르막길이다. 경상북도 울릉군의 남쪽과 동쪽 지역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해돋이를 조망하기에 좋은곳이라 내수전일출전망대라는 이름까지 갖게 되었으며 주변 관광지로는 촛대바위, 관해정, 내수전약수터, 내수전몽돌해수욕장, 정매화곡 쉼터 등이 있다.
▲죽도(竹島)
▼▲북저바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저동항의 앞바다에 있는 무인섬의 바위 이다. 내수전 몽돌해변으로부터 동남쪽 해상 800m에 있다. 저동리 북쪽을 바라보고 있다고 하여 북저바위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섬모양이 투구와 비슷하여 투구 주(胄) 자를 써 胄島라고도 한다. 복지(복어의 경상도 사투리) 처럼 생겼다고하여 복지바위라고도 부른다.
▼▲죽도(竹島) 울릉도의 부속도서인 죽도는 울릉도의 부속도서 중 가장 큰 섬으로 섬에 대나무가 많아 죽도라는 이름을 얻었다. 섬의 면적은 약 6만평 정도로 유인도라고는 하지만 현재 1가구가 살고 있다고 한다. 섬에 접안시설을 만들기가 힘들어 묘한 나선형 진입로의 계단을 따라 올라가야 한다. 현재 죽도에는 야영장, 전망대, 헬기장, 향토음식점, 낚시터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식수원이 없어 빗물을 받아 식수로 쓰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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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확트인 바다가 시원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