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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송구영신 성찬예배
殉命 배종부 목사
카페 http://cafe.daum.net/HolySpiritArmy에 殉命 배종부 목사의 글들이 있습니다.
메일 saesung7@hanmail.net으로 목회자료를 신청하시면 수 많은 자료들을 계속 보내 드립니다.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오전 11:00시에 성령의군대 기도대성회가 새성교회당에서 열립니다.
매월 월-수 3일간 새성교회당에서 성령세미나가 있습니다.
어려운 농어촌교회,개척교회는 자비량부흥성회를 인도해 드립니다.
*23 P에 주보예배순서지가 있습니다.
2013.12.31.밤 11:30 - 2014.1.1.새벽 01:00
2014년 송구영신 성찬예배
◉2014년 성구영신 성찬예배의 말씀(집례자)
성찬예식은 눈에 보이는 예수님을 만남입니다.
그 동안 우리는 기록된 성경 말씀과 선포된 말씀인 설교를 통해 늘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오늘 2014년이 시작되는 이 새해 첫 시간은 말씀이신 예수님을 성찬 예식을 통하여 직접 만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특별한 설교 없이, 주어진 성경 말씀들을 들으며, 성찬 예식으로 송구영신예배를 진행할 것입니다.
주님이 주신 오늘의 성찬예배는 단순히 주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를 위하여 상하고 찢기신 주님의 살과 그 귀하신 몸에서 남김 없이 흘린 피를 깊이 회상하고 재현하는 현장으로서, 시공간을 초월하여 이 자리에 성령으로 임재해 계신 예수님을 직접 뵙는 시간입니다. 이 시간 주님의 살이 나의 살이 되게 하고, 주님의 피가 우리의 혈관을 흐르도록 하는 새로운 언약의 결단을 해야 합니다.
성찬을 통하여 우리 모두가 화평케 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내 가족, 내 사랑하는 사람과만 사랑하고 교제하지 말고, 진정 알지 못하는 고통 당하는 이웃들과 하나 되는 영성을 가져야 합니다.
며칠 전 어느 계모 엄마가 초등학교 4학년 딸에게 소금밥을 강제로 먹여 죽였습니다. 저는 그 아픔이 너무나 생생히 다가 와, 숨을 쉴 수가 없었습니다.
어느 엄마는 카드가 부도 나서 아파트에서 7살 난 딸, 3살 난 딸을 먼저 내던지고, 이제 돌이 갓 지난 아들을 품에 안고 뛰어 내려 죽었습니다.
아아! 이 절망의 상황을 어찌 말로 다 형언하리요?
그 엄마가 악한 것이 아니라, 그 배후에 역사하는 저 사악한 사탄의 역사가 악한 것입니다. 우리는 그 악한 권세를 성령의 권능으로 분쇄해야 합니다. 이 지구촌의 고통당하는 모든 이들의 고통이 내 바로 고통이 되어야 합니다. 무관심과 냉담함은 가장 큰 죄악입니다.
이 나라의 수 많은 가난한 서민들이 내 집 없이 폭등하는 월세, 전세 값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사회의 구조악 때문입니다.
아아! 도대체 이 나라 정치가들은 무엇을 하는 사람들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집에 이미 남아 도는데, 돈이 없어 집을 구하지 못한다니...
독일은 국가가 전, 월세를 직접 관리하여, 집주인이 함부로 집세를 올리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30년-40년 남의 집에 살면서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아아! 정말 힘들고 괴롭습니다.
이 시간에도 누군가는 억울하게 살인을 당하고, 성폭행을 당하고, 사회에서 버림 받고, 이 강추위에 헐벗고 떨고, 배 고프고, 눈물 지으며 고통하고...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온갖 아픔과 고통과 십자가가 있는데, 나의 주 예수님이 바로 그 고통의 십자가를 지러 오셨음을 깨닫고, 나도 이기심을 버리고, 나의 안일함을 버리고, 나의 풍족함을 버리고, 진정 주님이 내게 지워 주신 작은 십자가 하나를 이를 악물고 지고 가려는 의지를 이 시간 송구영신 성찬예배를 통하여 가슴에 되새겨야 합니다.
그냥 그냥 가슴 들떠 새해를 정신없이 맞이할 것이 아니라, 그저 나 하나 잘 되겠다 하는 이기심과 개인주의를 버리고, 이 내 작은 가슴에 이웃을 끌어 안는 무거운 십자가 하나를 품고 새해로 건너 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성령 임재 기원(집례자)(다 같이 일어선다.)
(이 기도는 매우 중요한 기도로서, 성령님이 임재하시어 이 떡과 잔에 함께 하시고, 성도들에게 단순한 음식이나 음료가 아닌, 성령님의 역사 안에서 주님과의 만남이 발생될 수 있는 순간이 되게 해 달라는 기도가 되어야 한다.)
우리를 위하여 살을 찢기시고 보혈의 피를 다 흘려 주신 주님!
오늘 우리는 정결하지 못한 마음과 육체를 가지고 이 자리에 나와 서 있습니다. 2014년 새해를 시작하며, 다른 그 무엇이 아니라 이제 주님의 살과 피를 재현하는 귀한 성례전 앞에 서 있나이다.
이 자리에 성령으로 임하시어, 우리의 영혼과 육체의 모든 기능에서 주님의 살과 피를 깊이 경험하는 소중한 순간으로 만들어 주옵소서. 그리하여 주님을 뵙는 기쁨이 가득하게 하옵소서. 온전히 성령님의 특별하신 임재 안에서 이 고귀한 성례전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나를 위하여 살을 찢기시고 피를 흘리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성찬 예식 집례 시 참고 구절(회중은 자리에 앉는다.)
성찬 예식에 해당 되는 말씀 들을 봉독 하겠습니다. 경청하시며 은혜 받으시기 바랍니다.
눅24:27 이에 모세와 및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28 저희의 가는 촌에 가까이 가매 예수는 더 가려 하는 것 같이 하시니,
29 저희가 강권하여 가로되 우리와 함께 유하사이다. 때가 저물어 가고 날이 이미 기울었나이다 하니, 이에 저희와 함께 유하러 들어 가시니라.
30 저희와 함께 음식 잡수실 때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매,
31 저희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 보더니, 예수는 저희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
32 저희가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33 곧 그 시로 일어나 예루살렘에 돌아 가 보니, 열 한 사도와 및 그와 함께한 자들이 모여 있어,
34 말하기를 주께서 과연 살아 나시고 시몬에게 나타 나셨다 하는지라.
35 두 사람도 길에서 된 일과 예수께서 떡을 떼심으로 자기들에게 알려지신 것을 말하더라.
*이 시간 엠마오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난 두 제자들처럼, 영으로 여기 임재해 계시는 주 예수님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요6:47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48 내가 곧 생명의 떡이로라.
49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50 이는 하늘로서 내려 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51 나는 하늘로서 내려 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하시니라.
52 이러므로 유대인들이 서로 다투어 가로되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제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5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
58 이것은 하늘로서 내려 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59 이 말씀은 예수께서 가버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하셨느니라.
*주님! 이 시간 성찬 예식을 통하여 예수님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심으로, 내가 예수님 안에,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시게 하옵소서. 영원 영원토록...
눅22:14 때가 이르매 예수께서 사도들과 함께 앉으사,
15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1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유월절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이루기까지 다시 먹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17 이에 잔을 받으사 사례하시고 가라사대 이것을 갖다가 너희끼리 나누라.
18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이제부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때까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19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20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21 그러나 보라. 나를 파는 자의 손이 나와 함께 상 위에 있도다.
22 인자는 이미 작정된 대로 가거니와 그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하시니,
23 저희가 서로 묻되 우리 중에서 이 일을 행할 자가 누구일까 하더라.
*성찬 예식은 예수님과 내가 진정 하나 되는 체험의 시간입니다. 일생 동안 예수님을 배반하지 않으리라 다짐하고 결단하는 이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고전10:16 우리가 축복하는 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예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예함이 아니냐?
17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예함이라.
고후5: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19 이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저희의 죄를 저희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사랑하는 주님! 이 땅 위에 사는 동안 나에게 원수가 없게 하시고, 내가 사는 삶의 현장에서 평화를 창조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화목케 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겔47:1 그가 나를 데리고 전 문에 이르시니 전의 전면이 동을 향하였는데, 그 문지방 밑에서 물이 나와서 동으로 흐르다가 전 우편 제단 남편으로 흘러 내리더라.
2 그가 또 나를 데리고 북문으로 나가서 바깥 길로 말미암아 꺾여 동향한 바깥 문에 이르시기로 본즉 물이 그 우편에서 스미어 나오더라.
3 ○그 사람이 손에 줄을 잡고 동으로 나아 가며 일천척을 척량한 후에 나로 그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발목에 오르더니,
4 다시 일천척을 척량하고 나로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무릎에 오르고 다시 일천척을 척량하고 나로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허리에 오르고,
5 다시 일천척을 척량하시니 물이 내가 건너지 못할 강이 된지라. 그 물이 창일하여 헤엄할 물이요 사람이 능히 건너지 못할 강이더라.
6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네가 이것을 보았느냐? 하시고, 나를 인도하여 강 가로 돌아가게 하시기로,
7 내가 돌아간즉 강 좌우편에 나무가 심히 많더라.
8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이 물이 동방으로 향하여 흘러 아라바로 내려 가서 바다에 이르리니 이 흘러 내리는 물로 그 바다의 물이 소성함을 얻을찌라.
9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 들어 가므로 바닷물이 소성함을 얻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
*이는 성전에서 흘러 나오는 생수에 관한 말씀으로, 나를 깨끗케 하고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세례를 말씀하는 구절입니다.
2014년 송구영신 성찬 예배에 참석하면서, 다시 한번 구원의 감격과 세례의 새로움을 되새겨 봅니다.
주님! 나의 믿음과 은혜와 성령 충만함이 발목, 무릎, 허리 수준이 아니라 강 같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내가 가는 곳마다 나로 인하여 소성함이 넘치는 복을 주옵소서.
1.영광과 감사
(오르간 전주와 더불어 예배 인도자와 성가대가 등장, 이 때‘주님의 살과 피’란 찬양하면서...)
◉예배의 선언(집례자)
집례자: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께 있습니다.
회 중:아멘
◉죄의 고백(다같이 개인 참회기도를 끝낸 후에...)
주 하나님, 영원하시고 전능하신 아버지!
우리는 당신의 거룩하시고 존엄하심 앞에서 거짓됨이 없이, 우리가 불쌍한 죄인이고 죄와 더러움에서 태어 났으며, 악을 즐겨 행하고, 모든 선을 멀리 하고, 당신의 거룩한 명령을 우리의 범죄로 끊임없이 거스렸음을 고백하고 인정합니다. 죄를 행하는 동안에 당신의 의로우신 심판 아래서 우리는 파멸과 부패에 처했습니다.
그러나 주님! 당신을 진노케 했기에 우리는 우리 자신을 기뻐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와 우리의 죄를 진실한 참회로 저주했으며, 당신의 은혜가 우리의 불행을 막아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선하시며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당신의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우리의 죄와 잘못을 제거하심으로 매일 매일 성령의 은혜를 더하여 우리를 비추사, 전심으로 우리의 불의를 깨닫게 하시고, 마땅히 죽어야 할 죄의 형벌로 말미암은 고통을 우리에게서 옮겨 주옵시며, 당신이 기뻐하시는 대로 의와 용서의 열매가 우리 속에서 역사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정일웅 역, 칼빈의 예배 모범, 제네바교회, 1542)
◉용서의 선포(집례자)
여러분은 진실로 자신을 죄인으로 인식하고, 하나님 앞에서 겸비하며, 하늘의 아버지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당신들에게 은혜 베풀기 원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이러한 자세로 회개하고 구원 받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구하는 여러분들에게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사죄를 선포합니다. 아멘.
(전게서, 칼빈의 예배모범, 제네바교회, 1542)
◉영광송 13장 기뻐하며 경배하세(다같이)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와 영광의 찬양을 드립시다.
◉감사의 기도(집례자)
감사의 종합적인 기도:독생자 그리스도를 통한 죄 용서의 은혜와 자비와 사랑에 대한 감사와 찬양이 중심을 이루는 기도, 성령의 계속적인 은혜 안에서 하나님과 교제하는 예배가 되도록 도우심을 간구하는 내용의 기도...
◉성시 교독 67.신년예배(다같이)
◉대표기도(000 장로)
◉성찬 찬송 281장, 아무 흠도 없고(다같이)
2.언약의 말씀과의 교제
◉성경 봉독 고린도전서 12:22-27절(집례자)
(22)이뿐 아니라 몸의 더 약(弱)하게 보이는 지체(肢體)가 도리어 요긴(要緊)하고,
(23)우리가 몸의 덜 귀(貴)히 여기는 그것들을 더욱 귀(貴)한 것들로 입혀 주며,
우리의 아름답지 못한 지체(肢體)는 더욱 아름다운 것을 얻고,
(24)우리의 아름다운 지체(肢體)는 요구할 것이 없으니,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不足)한 지체(肢體)에게 존귀(尊貴)를 더하사,
(25)몸 가운데서 분쟁(紛爭)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肢體)가 서로 같이 하여 돌아 보게 하셨으니,
(26)만일(萬一) 한 지체(肢體)가 고통(苦痛)을 받으면 모든 지체(肢體)도 함께 고통(苦痛)을 받고,
한 지체(肢體)가 영광(榮光)을 얻으면 모든 지체(肢體)도 함께 즐거워 하나니,
(27)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肢體)의 각(各) 부분이라.
◉성가대 찬양(성가대)
◉설교 전 기도(설교자)
◉설교“우리는 한 몸입니다”(설교자)
5분 정도 간략히 성경 본문 설명 정도로 설교한다.
우스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얼굴이 항문이 냄새가 난다고 천대를 했습니다. 화가 난 항문이 그만 변을 내보내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일주일 쯤 지나자 온 몸이 난리가 났습니다. 잘난 얼굴도 누렇게 뜨고 말았습니다. 그 때에서야 얼굴은 자기의 잘못을 깨닫고 깊이 깊이 사죄를 했다고 합니다.
교회가 꼭 이와 같습니다. 교회 안에 가장 소중한 사람은 1>.약한 지체, 2>.덜 귀히 여기는 지체, 3>.아름답지 못한 지체, 4>.부족한 지체, 5>.고통 받는 지체 등입니다.
오늘 말씀은 이들 지체들을 어떻게 돌보아야 내가 행복하게 되고, 하나님 앞에 바로 서게 되는가를 말씀합니다.
(이어서 본문을 간략하게 풀이한다.)
◉설교 후 기도(설교자)
◉찬송 272장 인류는 하나 되게(다같이)(회중은 자리에서 일어 선다.)
3.헌신과 말씀과의 교제
◉성만찬에로의 초대(집례자)
주님의 살과 피로 새생명을 얻은 성도 여러분!
이 송구영신 성찬 예배는 우리를 위하여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며, 예수께서 우리의 구주가 되심을 고백하고 증거하는 거룩한 예식입니다. 주님은 이 예식을 통하여 그의 자녀들에게 믿음을 주실 뿐만 아니라, 죄와 사망의 법으로부터 자유케 하시고, 모든 고난 속에서도 승리하게 해 주시며, 마음에 평안과 영생의 소망으로 우리를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우리 모두 대망의 2014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넘치는 기쁨과 감사함과 은혜로 이 성찬 예식에 참여합시다.
◉성찬의 말씀(집례자)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라.”(마11:28-29)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얻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요 6:53-55)
◉기도(집례자)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와 영광과 존귀를 드리나이다. 이 시간 저희로 주님의 성찬에 참여케 함으로써, 우리를 위하여 주신 주님의 몸을 기억하며, 우리를 위하여 상하신 살과 흘리신 귀하신 피를 기념하고자 합니다. 우리로 하여금 감사와 경건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참여하게 하소서. 주님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시는 깊은 영교가 있게 하여 주옵소서. 참여하는 성도들로 복되게 하시고, 한 성찬상의 형제자매로 교제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서로 소리 내어 인사한다.
“우리는 예수님의 살과 피를 나눈 한 가족입니다. 우리는 천국에서 영원히 함께 살게 될 것입니다.”
◉성령의 임재를 위한 기도(집례자)
자비하신 아버지여! 당신께 간구하오니 당신의 아들 우리 주님께서 거룩하게 제정하신 예식에 따라 우리가 떡과 잔을 받으려 하오니, 거룩한 떡과 잔에 참여하는 자들이 되게 하옵시고, 떡과 잔을 뗄 때에 성령께서 각 사람의 맘 속에 임하여 주셔서 살아 계신 예수님을 만나는, 성령의 감동과 감화하시는 역사가 일어 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봉독 고전 11장 23-29절(집례자)(회중은 자리에 앉는다.)
(23)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主)께 받은 것이니, 곧 주(主)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24)축사(祝謝)하시고 떼어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爲)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行)하여 나를 기념(記念)하라 하시고, (25)식후(食後)에 또한 이와 같이 잔(盞)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이 잔(盞)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言約)이니 이것을 행(行)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記念)하라 하셨으니, (26)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盞)을 마실 때마다 주(主)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傳)하는 것이니라. (27)그러므로 누구든지 주(主)의 떡이나 잔(盞)을 합당(合當)치 않게 먹고 마시는 자(者)는 주(主)의 몸과 피를 범(犯)하는 죄(罪)가 있느니라. (28)사람이 자기(自己)를 살피고 그 후(後)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 (29)주(主)의 몸을 분변(分辨)치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者)는 자기(自己)의 죄(罪)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찬송 281장 아무 흠도 없고(다같이)
*이 때에 장로들은 성찬상 앞으로 나온다.
◉기도와 신앙 고백(집례자와 회중)
집례자:자비하신 하나님 아버지시여! 겸허한 마음으로 비옵나니 우리 기도를 들으시고, 성령으로 우리 주님께서 세우신 뜻을 이루게 하옵소서. 비천한 종들이 주의 고난당하심과 보배로 이 죽으심과 큰 권세로 부활하심과 영화롭게 승천하심을 기념하고 영생의 떡과 구원의 잔을 나누게 하옵소서. 주님의 은총과 생명을 주시고, 성령의 도우심이 주님께서 베푸신 상에 같이 하시옵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오며, 우리의 신앙을 고백하옵나니,
회중:“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분병(집례자 및 집례위원)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날 밤,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주셨습니다. 나도 지금 주님의 이름으로 이 떡을 나누며, 십자가에 달리신 주의 몸을 기념하여 주의 성찬에 참여하기를 바랍니다.
다 같이 기도합시다.
‘이것은 나의 몸이라. 너희를 위하여 준 것이니, 너희는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하셨습니다. 사랑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세우신 뜻에 의지하여 주의 성찬상을 베풀고 떡을 나누고자 하오니, 이 떡이 신령한 영생의 떡이 되게 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떡을 뗌(집례자, 큰 식빵)
(다음과 같은 말을 하면서 내용의 순서대로 떡을 들어 축사하는 모습과 떡을 쪼개는 주님의 모습을 재현한다.)
주님께서 잡히시던 밤이었습니다. 우리 주님은 사랑하는 제자들과 같이 마지막 유월절 식사를 하셨습니다. 그 때에 떡을 들어 축사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떡을 떼시면서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상하고 찢긴 내 몸이다. 받으라. 먹으라.”
우리 주님이 명령하셨습니다. 이제 주님의 명령대로 주의 떡을 함께 받겠습니다.
◉참예 선언(집례자)
이제 주님의 떡을 받으시고 우리 위하여 상하신 주님의 살을 깊이 생각하십시오. 그리고 진심으로 드리는 감사와 함께 드십시오.
◉떡을 받음(다같이)
*장로들이 성도에게 떡을 돌리게 함(성도들은 개별적으로 떡을 먹고, 각자 간절한 소원을 기도 드림).
*마지막에 목사가 장로들에게 떡을 나누어 줌.
분병. 분잔 동안에 봉독할 말씀들
◉분병을 위한 성구
요6:3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2. 요6:47-51/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내가 곧 생명의 떡이로라.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이는 하늘로서 내려 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나는 하늘로서 내려 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하시니라.
3. 요6:53-5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4. 요6:56-58/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 이것은 하늘로서 내려 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5. 요15: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6. 고전10:16-17/ 우리가 축복하는 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예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예함이 아니냐?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예함이라.
7. 고전 5:7-8/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도 말고, 괴악하고 악독한 누룩도 말고,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의 누룩 없는 떡으로 하자.
8. 로마서 15:5-7/ 이제 인내와 안위의 하나님이 너희로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이 같게 하여 주사, 한 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노라. 이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
9. 시116:12-13/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 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10. 고전11:23-29/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이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치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를 범하는 죄가 있느니라.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찌니, 주의 몸을 분변치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11. 마가복음 14:22-25/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받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니 다 이를 마시매 가라사대,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하나님 나라에서 새것으로 마시는 날까지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분병시 사용할 시 낭송 자료
◉성찬-1/ 고난의 왕 예수
E.마가레트 크락슨
고난의 왕 주 예수여!
내가 주께 엎드리나이다.
주의 통치하심은 주의 권세이십니다.
오!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소서.
내 안에 있는 모든 원망을 그치게 하소서.
오직 주의 거룩한 뜻을 견고케 하소서.
모든 주의 것들을 지배하심이 곧 주의 권세입니다.
주의 사랑이 고통을 줄지라도 그곳에서 주의 보좌를 찾으소서.
나를 위해 죽음과 지옥을 이기신 주시여.
고난의 왕 주 예수여!
내 영혼이 주님을 경배합니다.
영원한 축복은 내게 사랑의 보상이라는 것을 가르치소서.
주님 안에 내가 숨나니, 잡아 주소서.
고통이 당신의 온전하신 뜻을 이룰 때까지...
◉성찬-2/ 능력의 말씀으로...
김지향
우리의 발을 이끌어 사도의 대열에서 물러서지 않게 하시고
골고다의 길을 기쁘게 걷게 하소서.
우리의 발걸음 앞에 성전 미문의 앉은뱅이를 일으킨 예수 이름이 있게 하시고
뱀을 집어도 해를 입지 않을
능력의 말씀이 있게 하소서.
성령의 역사로 담을 싼
원수의 담이 무너지게 하시고
영과 혼이 새롭게 거듭남을 만민이 보게 하소서.
우리 입에 묻은 세상 때가
사랑의 강에 씻겨
그 분에 품에 있는
어린아이 같이 되게 하소서.
◉성찬-3/ 성찬 기도
서덕석
건져 주소서.
님의 식탁으로 모인 우리는
배 고픈 백성들입니다.
버석 버석 메마른 소리보다
출렁이는 물소리에 진저리치는
이상하게 목마른 사람입니다.
배 고픈 자 배부르게 하시고
목마른 자
영원히 목마르지 않게 하시는 님이여!
하늘의 양식을 먹여 주소서.
우리를 위하여
살아 있는 떡이 되어 주소서.
뚝뚝 흘리는 뜨거운 피로
혓바닥을 축여 주소서.
그리하오면, 그렇게 해 주시오면
죽어 가던 우리가 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셔
펄펄 되살아 나오리다.
이것이 내 찢겨진 상이며
콸콸 흘러 샘솟는 내 피다.
이것을 먹고 마시므로
나를 너희 속에서 머물러 있게 하고,
너희도 내 속에서 새 살로 움트고
뜨겁디 뜨거운 피가 돌아
한 몸이 되거라.
◉성찬-4/당신의 십자가에 눕나이다
죄의 무거운 짐으로 지치고
병에 걸려 내적으로
심히 허약해진 나를 보소서.
여호와여.
당신의 은혜를 구하여
당신의 발 아래 엎드린
나를 보소서.
여기 당신의 십자가 앞에 눕나이다.
여기서 내가 살든지
아니면, 여기서 내가 죽겠나이다.
내 고통을 덜어 줄
많은 길을 찾아
헛되이 헤매고 다녔나이다.
이제는 다른 모든 소망은 사라지고
이제는 마지막으로 오직 이것만 남았나이다.
여기 당신의 십자가 앞에
내가 눕나이다.
여기서 내가 살든지
아니면, 여기서 내가 죽겠나이다.(W. Robinson)
◉분잔을 부음(집례자)
집례자:이 잔은 우리 주님께서 식후에 잔을 가지사 축사하신 후에 제자들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나의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습니다. 우리도 이 잔을 받을 때 합당하게 받음으로 언약의 축복이 새로워지기를 바랍니다. 다같이 기도합시다.
다같이: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저희가 주의 잔을 받으려 하옵니다. 우리를 위하여 흘리신 피, 이 피로 만백성의 죄를 사하셨으매, 이 잔을 받고 우리 주의 사랑을 본받아 우리들도 서로 용서하고 사랑하게 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목사가 먼저 잔을 받음
(다음과 같은 말을 하면서 내용의 순서대로 잔을 들어 축사하는 모습과 잔을 주시는 주님의 모습을 재현한다.)
우리 주님은 식후에 잔을 들어 축사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잔을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주시면서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흘리는 내 피다. 너희와 내 사이에 맺어진 새 언약의 피다. 받으라. 마시라.”명령하셨습니다.
이제 주님의 말씀대로 이 잔을 받겠습니다.
◉참예 선언(집례자)
이제 주님의 잔을 받으시고 우리 위하여 한 방울도 남김 없이 흘려 주신 주님의 보혈을 깊이 생각하십시오. 그리고 진심으로 드리는 감사와 함께 잔을 받으십시오.
◉잔을 받음(다같이)
*다 받았는지 확인함(성도들은 개별적으로 잔을 마시고, 각자 간절한 소원을 기도 드림).
*목사가 장로들에게 잔을 나누어 줌(다 같이 마심)
◉분잔을 위한 성구
1. 에베소서 1:7-10/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2. 에베소서 2:12-19/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이는 저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 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가 외인도 아니요 손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3. 골로새서 1:19-23/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전에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너희를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케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 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리하리라.
4. 요한일서 1:7/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5. 요한일서 5:4-8/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자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증거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증거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이 합하여 하나이니라.
6. 요한계시록 1:5/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7. 마태복음 26:27-28/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8. 로마서 5: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9. 히브리서 9: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
10. 베드로전서 1:18-19 /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11. 레위기 17:11/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분잔시 사용할 시 낭송 자료
◉성찬-5/ 예수여, 당신의 피와 의로우심이
예수여,
당신의 피와 의로우심이
나의 아름답고 영광스런 의복이오니
불타는 세상 한복판에서 이 옷 입고
내가 기꺼이 고개를 들겠습니다.
당신의 날에 내가 담대히 헐뜯으리이까?
이 옷 입고 내가 죄와 두려움과
못된 행실과 부끄러움에서 벗어났사오매
주여, 하나님의 자비로우신 보좌에 앉아
영원히 죄인을 보호하시는
당신의 값진 피를, 나와 나의 영혼을 위해
지금도 흘리시는 당신의 피를 내가 믿사옵나이다.
주여, 내가 믿사옵나이다.
바닷가 모래알보다
더 많은 죄인들을 위하여
그들의 죄 값을 남김없이 갚으시고
온전한 대속을 이루신 당신을 내가 믿사옵나이다. (Donald E Demaray)
◉성찬-6/ 예수여, 당신의 가없는 사랑은
예수여. 당신의 가없는 사랑은
머리로 생각할 수도, 혀로 말할 수도 없습니다.
오, 나의 고마워하는 마음을 당신께 매시고
거기에서 당신 홀로 다스리소서.
내가 다만 당신의 것으로 살아왔으매
이 몸을 온전히 당신께 바칩니다.
오, 나의 가슴 속에 당신의 깨끗한 사랑 말고는
다른 아무 것도 머물지 못하게 하소서.
당신의 사랑만이 이 몸을 온전히 거느리소서.
나의 기쁨, 나의 보물, 나의 면류관이여.
모든 차가움은 나의 가슴에서 사라져가고
행실과 말과 생각이 온통 사랑이게 하소서.
오, 사랑이여. 당신의 길의 아름다움이여!
당신 앞에서 모든 두려움은 사라지고
근심과 불안과 슬픔은 녹아 버립니다.
오, 주 예수여, 당신의 치유하시는
미소가 떠오르는 곳에서
나는 당신 만을 바라 봅니다.
거기에는 아무 욕망도 애써 찾을 것도 없습니다.
아플 때 당신사랑이 나의 평화가 되기를,
약할 때 당신 사랑이 나의 힘이 되기를.
그리고 인생의 풍랑이 잠드는 때
그 중요한 죽음의 순간에도, 예수여,
살아있을 때처럼 나를 이끄시고
나를 구원하소서. 날 위해 죽으신 예수여. (John Wesley)
◉성찬-7 하나님의 상처 입은 어린 양이여
John Wesley
내가 목마르게 원합니다.
하나님의 상처 입은 어린 양이여
당신의 깨끗하게 하시는 피로
나를 씻겨 주소서.
당신의 상처 안에 살게 하소서. 그리하면
고통도 달겠고
살거나 죽거나 좋기만 하겠습니다.
나의 가난한 마음을 당신 손으로 잡으시어
당신께 말고는
아무에게도 문을 열지 않게 하소서.
나의 가슴에 당신의 도장을 찍으시어
그 사랑의 맹세를 영원히 간직하게 하소서.
당신의 피 흐르는 옆구리에 가까이 기대어
고요히 서 있는 사람은 참으로 복됩니다.
그들의 생명과 힘은 다시 솟아 나오고
당신으로 하여 움직이며
당신으로 하여 살아갑니다.
당신이 살아있게 하는
숨을 불어 넣으시기까지는
우리의 하는 일이 다만
죄와 죽음일 따름이었습니다.
당신은 힘을 내어 당신의 은총을 내리시었습니다.
오, 놀라운 은총이여!
오, 한없는 사랑이여!
이제 우리의 마음은 녹아 버렸고
우리의 눈은 문드러졌으며
입은 할 말을 잃었습니다.
우리는 아무 것도 알지 않겠습니다.
나의 주님, 나의 사랑이 십자가에 달리셨으니
우리가 이제는 다른 아무 것도/생각하지 않겠습니다...
◉성찬-8/ 오 주의 사랑
오! 나의 주! 내 죄악을 위해
골고다 십자가 위에서 죽으신 나의 주,
내 모든 죄 주님이 지셨고
내 모든 빚을 주님이 갚으셨나이다.
주님을 변호할 수 없었음이여
주님의 편에 설 수 있는 마음을 주소서.
여기 주님의 면류관 앞에 엎드렸사오니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지금 구원해 주소서.
오 비할 데 없는 주님의 사랑!
당신이 지셨던 그 많은 고통!
내 어찌 모두 알 수 있겠습니까?
주님께 진 그 많은 빚과
내게 내려주신 그 사랑의 크기와
주님 안에 나를 구속하신 사랑의 높음을
아 나는 결코 알 수 없나이다.
주여. 주님 안에서 그것을 찾게 하소서
성스러운 골고다의 주시여
여기 주님께 드릴 간청 하나 있으니
패배하여 타락한 죄인에게
주님을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을 듣게 하시고
죄악의 압박 속에 더럽고 추악한 자들과
슬픔과 고민 속에서 지치고 허약한 자들에게
주님의 죄 사함을 조금이나마 보게 하여
사랑으로 주님 앞에 엎드려 울게 하소서.
나의 보호자며 친구인 주시여, 나의 구세주여
나를 도우시고 마지막까지 지키소서.
죄악으로 어두워진 밤으로부터
아침의 밝음으로 인도하시고 오 주님의 가슴 속에 가두시고
그 속에서 나를 쉬게 하소서.
주여 우리 다시 만날 그 날까지
주님의 은총으로 날 지켜주소서.
◉감사의 기도(다같이)
(분병, 분잔이 모두 끝난 다음에 집례자는 공동으로 다음과 같은 감사와 결단의 기도를 함께 드린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2013년 송구영신의 첫 시간에 자비하신 은총으로 우리들을 이 성찬에 참여하게 하시고, 사죄와 구원의 은혜를 새롭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우리가 우리 주님의 동일한 지체임을 확인하게 하시오니 감사합니다. 서로 사랑하고 하나가 되는 길을 걷게 하시오니 감사합니다. 이 시간 주님의 살과 피가 우리의 영혼과 육체를 지배하게 하옵소서. 우리로 하여금 복음에 합당한 자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로 이 땅에 화평을 심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어둠이 있는 곳에 빛을, 아픔이 있는 곳에 치유를,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고통이 있는 곳에 사랑을 심게 하옵소서. 항상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다시 사심을 증거하는 작은 등불이 되게 하소서. 오직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 돌리는 주님의 자녀들이 되게 하옵소서.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감사의 찬송 493장,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다같이 일어서서)
결단의 의미가 있는 찬송을 부르도록 한다.
◉파송의 말씀(인도자)
이제 우리는 모두가 화평케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한 피 받아 한 몸을 이룬 지체들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땀과 눈물을 흘려야 할 생명들입니다. 이제 오늘의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생명들로 거듭나도록 하십시오.
자! 모두 일어 나셔서 대망의 2013년의 새해로 나아 가십시다.
◉신년예물 드림 358장 아침해가 돋을 때(다같이)(회중은 자리에 앉는다.)
◉2014년 말씀카드 선정(배진성 교육전도사 배부)
◉담임목사 전 성도 축복기도(회중은 일어선다.)
(목사는 두 손 들고,
성도들은 일어서서 전체가 한꺼번에 축복기도를 받는다.)
◉축도(집례자)
2013.12.31.밤 11:30 - 2014.1.1.새벽 01:00
2014년 송구영신 성찬예배
◉2014년 성구영신 성찬예배의 말씀(집례자)
◉성령 임재 기원(집례자)
◉성찬 예식 집례 시 참고 구절
1.영광과 감사
◉예배의 선언(집례자)
◉죄의 고백(다같이)
◉용서의 선포(집례자)
◉영광송 13장 기뻐하며 경배하세(다같이)
◉감사의 기도(집례자)
◉성시 교독 67.신년예배(다같이)
◉대표기도(박요한 장로)
◉성찬 찬송 281장, 아무 흠도 없고(다같이)
2.언약의 말씀과의 교제
◉성경 봉독 고린도전서 12:22-27절(집례자)
◉성가대 찬양(성가대)
◉설교 전 기도(설교자)
◉설교“우리는 한 몸입니다”(설교자)
성경 본문 설명 정도로 간단히 설교한다.
◉설교 후 기도(설교자)
◉찬송 272장 인류는 하나 되게(다같이)
3.헌신과 말씀과의 교제
◉성만찬에로의 초대(집례자)
◉성찬의 말씀(집례자)
◉기도(집례자)
*서로 소리 내어 인사한다.
우리는 예수님의 살과 피를 나눈 한 가족입니다. 우리는 천국에서 영원히 함께 살게 될 것입니다.
◉성령의 임재를 위한 기도(집례자)
◉성경 봉독 고전 11장 23-29절(집례자)
◉찬송 281장 아무 흠도 없고(다같이)
*장로들은 성찬상 앞으로 나온다.
◉기도와 신앙 고백(집례자와 회중)
회중:“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분병(집례자 및 집례위원)
◉떡을 뗌(집례자, 큰 식빵)
◉참예 선언(집례자)
◉떡을 받음(다같이)
◉분병을 위한 성구
분병시 사용할 시 낭송 자료
◉성찬-1/ 고난의 왕 예수
◉성찬-2/ 능력의 말씀으로...
◉성찬-3/ 성찬 기도
◉성찬-4/당신의 십자가에 눕나이다
◉분잔을 부음(집례자)
◉참예 선언(집례자)
◉잔을 받음(다같이)
◉분잔을 위한 성구
분잔시 사용할 시 낭송 자료
◉성찬-5/ 예수여, 당신의 피와 의로우심이
◉성찬-6/ 예수여, 당신의 가없는 사랑은
◉성찬-7 하나님의 상처 입은 어린 양이여
◉성찬-8/ 오 주의 사랑
4.세상으로 나아 감
◉감사의 기도(다같이)
◉감사의 찬송 493장,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다같이)
◉파송의 말씀(인도자)
◉신년예물 드림 358장 아침해가 돋을 때(다같이)
◉2014년 말씀카드 선정
◉담임목사 전 성도 축복기도
◉축도(집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