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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9.14.화. 주님 앞에 믿음을 보여라 (7P)
* 강한나 부목사의 설교를 들으며, 靈感(영감)을 정리하다.
♥ 2023.9.7.목. 내가 가진 믿음의 성질도 영역마다 각각 다 다르다 (4P)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믿음을 가지고 살아 간다.
그런데 우리가 가진 믿음의 성질이 각각 다 다르다.
나는, 내가 가진 가장 주력은사인 神癒(신유)에 대한 믿음도 각각 다른 것을 본다.
나는 신유사역을 할 때
눈의 시력 저하, 녹내장, 비문증...
목의 천식, 결절, 기관지염...
코의 비염, 축농증, 코 막힘...
귀의 소리 들리지 않음, 이명, 어지러움...
목의 디스크...
어깨의 근육통, 뼈 이상...
허리의 협착증, 디스크, 노화... (늙어도 신유는 똑 같이 일어 난다.)
무릎의 관절염...
등등... 바로 현장에서 나타나는 神癒(신유)에는 굉장한 믿음이 있다. 그 자리에서 내가 바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현장에서 확인이 불가능한 암, 내분기 계통의 질병 등에 대해서는 당장 확인이 안되니, 나의 믿음의 정도를 스스로 가늠할 수가 없다.
우리는 어떤 일, 현상, 은사, 사람, 돈... 등등 각 관계 마다 믿음을 갖는 정도가 다 다르다.
사람에 대한 신의와 믿음도 다 다르지 않은가?
믿음은 한번 깨지면, 다시 회복하기 힘들다.
특히 돈이나, 사람 관계에 있어서...
사람이 돈에 있어서 깔끔하고 깨끗해야 한다.
아아! 나는 지금 돈 때문에 너무나 많은 사람들을 잃었다.
카드 빚 2억 앞에 束手無策(속수무책)이기 때문이다.
내가 정말 달리 가져야 할 믿음의 근본적인 각성은 ‘돈’에 대한 것이다.
죠지 뮬러는 고아원을 경영하면서, ‘돈’에 대하여 하나님께 거의 절대적인 믿음을 가졌었다. 그는 ‘돈’에 대하여 오직 하나님께만 기도하고, 일체 사람들과 의논하지 않았었다. 사람들에게 일체 도움을 구하거나, 아쉬운 소리를 하거나, 빌리지 않았었다.
오로지 기도만 하여 그 많은 고아 들을 다 먹이고, 입히고, 길러 냈다.
진정 돈에 대한 위대한 믿음이다. 이것이 진정한 믿음이다.
그가 부흥성회 인도를 위하여 영국에서 캐나다로 가려고 배를 탔는데, 당시의 배는 증기선이라 바람이 불지 않으면 갈 수가 없었다.
갑판에서 선장을 만난 죠지 뮬러는 말했다.
“선장님! 출발하시지요.”
“바람이 불지 않아, 못 갑니다.”
“출항 준비를 하세요. 5분 내로 바람이 불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정해진 시간에 캐나다의 퀴벡에 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기도하자, 바로 바람이 불었다.
우리에게는 바로 이런 하나님을 철석 같이 믿는 절대적인 믿음이 필요한 것이다.
아아! 나는 왜 돈에 있어서 이런 첫돌 이하의 어린 아기의 믿음을 갖지 못하는 것일까?
나는 신유 사역을 할 때에는 이런 믿음을 가지면서 신유의 기적을 얼마든지 만들어 낸다.
그런데 왜 돈에 있어서는 아니되는가?
된다. 돈도 그렇게 기적을 만들 수 있다.
나는 오늘 국민카드 700만을 막아야 한다.
(9.7일 결제할 돈이 벌써 이틀 연체되었다. 이 돈을 정리하고 다음 주에 부흥성회를 홀가분하게 떠나야 하는데...)
그런데 돈이 한 푼도 없다.
나의 중보기도자 강한나 부목사에게 문자를 했다.
2023년 9월 7일 목요일
[배종부] [오전 9:58] 오늘 카드 대금 700만 기도해 주세요.
돈이 구해지도록...
[강한나 목사 새성교회] [오전 10:06] 넵 알겠습니다
구하지 않으시고, 5병2어 기적이 터지도록 신음하며, 계속 기도 했습니다.
문득 깊은 깨달음이 왔다.
“아하! 나는 늘 돈이 막힐 때마다 어떻게 돈을 돌리지? 어떻게 돈을 구하지... 염려 근심 걱정만 했구나!
진실로 내가 神癒(신유)를 구하듯이, 그래서 실제로 병이 척척 낫듯이, 그렇게 진짜로 돈을 해결해 주시는 주님을 믿어야겠구나!
그러면 나의 이 수 많은 돈들이 해결되리라.
오늘도 또 배우고, 또 깨닫는구나.”
“주님! 오늘도 누군가 하나님의 사람에게 명하여,
제가 지난 15년 간 ‘섬김과 나눔의 삶’을 살다가
누적되어져 온 카드 빚 2억 중에,
오늘 당장 필요한 국민카드 700만을 헌금하게 해 주옵소서,
저는 돈을 잘못 쓰지 않았습니다.
이 돈은 하나님의 사람 들을 살린 돈입니다.
제가 힘을 다하여 주님의 일을 하고,
한 달에 3,000만을 헌금으로 받게 해 주셔서,
속히 카드 빚 2억을 정리하고,
다시 가열찬 ‘섬김과 나눔의 삶’을 재개하게 하옵소서.
제가 수 많은 빚을 지니,
가까운 사람들이 은혜를 받지 못합니다.
돈을 빌려 달라 하니,
다들 시험에 들고 맙니다.
벌써 잃은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닙니다.
사람들은 돈 앞에 서면, 다들 시험 들고 무너져 버립니다.
진정 이제는, 돈을 빌리거나 돌리지 않고,
오직 주님께만 간구하여,
헌금으로 받아, 해결하게 하옵소서.
오늘의 꼭 필요한 돈,
국민카드 대금 700만을 채워 주옵소서.
000 권사 생활비 100만을 채워 주옵소서. 아멘.
♥ 창3:11이르시되 누가 너의 벗었음을 네게 알렸느냐? 내가 네게 먹지 말라 명한 그 나무 열매를 네가 먹었느냐?
12아담이 이르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13여호와 하나님이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하였느냐? 여자가 이르되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 이 땅에 살면서 욕심을 버리고, 하루 하루 살아라.
주님이 다 채워 주신다.
블루베리는 하나 하나를 잘 분간하여 잘 익은 것을 따야 함으로, 인건비가 비싸다. (형님 권재천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放恣(방자)함이냐, 하나님 경외냐?
이것은 인간의 영원한 숙제이다.
에덴동산의 수 많은 과일이 그렇게 많은데, 왜 하필 선악과 열매를 탐하는가 말이다. 이게 인간의 탐욕이란 것이다.
왜 자기 가진 것으로 만족하지 못하는가?
남자가 죄를 지은 다음에는, 자기 죄는 감추고, 여자를 탓한다.
남자는 여자를 탓하나, 여자는 남자를 탓하지 않는다. 여자의 정절의 일면을 본다.
자고로 남자는 믿을 존재가 못된다.
가인은 미움과 혈기의 죄악의 충동을 이기지 못하여, 동생을 죽이는 千秋(천추)의 한을 남긴다.
하나님의 자녀의 씨가 따로 있다.
‘셋’ 이다.
교인도 가라지, 누룩(염병), 쭉정이, 알곡, 종자 5종류가 각각 따로 있다.
에서는 妄靈(망령)되다.
장자의 축복을 받을 만한 그릇이 아니다.
귀한 것을 귀하게 여기지 못하면, 그 인간은 하나님이 쓰실 수 없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축복을 귀한 것으로 여길 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이 누구인가를 잘 분석해야 한다.
자식이 빗나 가는 경우는 부모의 보이지 않는 偏愛(편애)가 많다.
부모는 자기를 닮은 자식을 싫어 한다는 말이 있다.
평생 부모와 자식으로 인한 인생의 애환은 정말 말로 형언하기 어렵다. 자식으로 인하여, 평생의 죄를 다 갚는다.
아름다운 자식은 하나님이 부어 주신 내 아름다운 삶의 열매요, 축복이요, 보응이다.
시127:1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2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3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4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5이것이 그의 화살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그들이 성문에서 그들의 원수와 담판할 때에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보라. 나는 자식으로 인하여 얼마나 감사하는가?
애 먹이지 않는 자식, 잘 되는 자식, 나아 가 효도하는 자식이 있다면, 이는 금상첨화이다.
모세에게는 왜 반역이 많았을까?
가족도, 애굽도, 동족도, 두령들도, 백성들도, 대적들도... 차례로 반역한다.
1>. 자기 삶의 열매이다.
2>. 리더로 훈련 받기 위함이다.
리더는 다 겪어 보아야 한다. 고난이 많을수록, 큰 그릇이 된다.
3>. 인생이란 원래 그런 것이다.
4>. 한 평생을 살며 단순한 개인적인 안일과 행복 만을 바라며 살지 말라는 뜻이다.
한 인생은 그 만큼 환란과 시련과 연단과 고난의 산과 골짜기가 중첩되어 있는 법이다.
사는 날 동안 쉬는 날이란 없다.
아예, 네 개인의 행복을 위해 살지 말고, 네 사명과 하나님의 의미를 추구하며 살아라.
윗사람에게서 허물이 보일 때에,
“왜 저러지? 왜 말을 저렇게 하지. 왜 인사와 행정, 돈을 저렇게 쓰지?”
부목사인 나에게, 담임목사에 대하여, 교인들은 하나 같이 불평, 불만, 원망 들을 많이 하더라.
순종의 영성이 사람들에게 없음을 깊이 깨달았다.
사무엘과 엘리 제사장의 경우를 보라.
엘리는 자기 자녀들도 제대로 다스리지도 못한다.
홉니와 비느하스는 성전의 여인들을 간음하고, 성전의 제물을 제일 먼저 가져 가서 먹어 치운다.
성전에서 가장 하나님 가까이 있으면서, 하나님의 코 앞에 있으면서,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고, 하나님을 신성모독, 능멸을 자행한 것이다.
심히 방자함이다.
저주를 자초함이다.
사람의 저주 중에 자식이 죽는 것은 가장 큰 불경죄를 범할 경우이다. 그런데 정작 본인들은 깨닫지를 못한다.
반대로, 자식이 먼저 가슴에 묻음으로, 진정한 하늘의 사람이 된다.
♥ 역경의 열매 치유하는교회 김의식 목사 간증 8. “쉴 틈 없이 충성 다했는데, 왜 딸을 데려 가시나요?”
내가 존경하는, 2023년 장로교 통합 총회장이신 <치유하는교회> 김의식 목사님의 국민일보 연재 간증인 ‘역경의 열매 김의식’ 시리즈를 읽으며, 눈물을 흘린다.
어느 날 10 분 정도 밖에 다녀 오니, 감기에 걸린 5세 딸이 3층에서 떨어져 죽어 있었다.
사고로 딸 잃고 주님께 원망했지만,
같은 고통 겪은 성도와 공감 나누며,
남은 삶 치유 사역 위해 살기로 결심.
김의식 목사가 1986년 서울 노량진교회 전도사 시절 문채성 사모, 큰 딸 한나와 함께 휴가를 떠난 모습
노량진교회에서의 목회가 전부 다 행복했던 것은 아니었다. 내 일생에 가장 후회 되고 가슴 아픈 일이 터지고 말았다.
아내는 내가 심방 전도사이던 시절 나의 유학을 위해 북아현동에서 약국을 경영하고 있었다. 우리 집은 같은 동네 3층 옥탑방이었다. 당시 내가 맡은 5교구에는 경기도 외곽에 사는 교인들이 많았다.
새벽 일찍 교회에 가서 승합차를 몰고 심방을 다니다가, 저녁 늦게 교회에 도착해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 오면, 오후 10시 안팎이었다.
1987년 11월 3일, 한 번도 그런 말을 하지 않던 다섯 살 딸 아이 한나가 “아빠! 해태 종합선물 세트 하나 사 주면 안 돼요?” 라고 물었다.
그 순간 나도 모르게 “한나야! 이제 성탄절도 가까워지니까 성탄절에 아빠가 선물하면 안 될까?” 하고 말했다.
‘아니요’가 없었던 착한 딸은 “네” 라고 대답했지만, 못내 아쉬워 하는 표정을 지었다.
사흘 후, 그 날도 밤 늦게 퇴근했는데, 딸 아이가 감기 기운이 있었다. 딸 아이에게 약을 먹여 재운 뒤, 아내의 약국 문을 닫아 주려고 나갔다.
길어야 10분 정도 걸렸을까?
돌아 와 보니, 딸아이가 1층 대문 앞에 쓰러져 있는 것이 아닌가?
내가 나간 사이 딸 아이가 깨어 났는데 아빠도 없고, 대문은 밖에서 잠겨 있으니 베란다로 나와서 나를 찾다가, 그만 떨어진 것이었다.
딸 아이 장례를 치르고 나서, 하나님께 원망이 생겼다. 교회에 가기만 하면 혼자 본당에 들어 가서, 하나님께 항변을 시작했다.
“새벽 일찍부터 나가서 밤 늦게까지 심방하느라 쉴 틈도 없이 충성을 다했는데, 그 보상이 딸 아이를 불러 가시는 것입니까? 주님! 할 말 있으시면 한 번 해 보세요!”
항변을 계속 이어 가던 어느 날,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 왔다.
“김 전도사! 사랑하는 딸을 잃고 그렇게 힘드냐? 나도 너희를 위해 단 하나 밖에 없는 죄 없는 아들을 잃었는데…”
나는 그 날 거기서 무너지고 말았다.
“주여! 사랑하는 딸을 천국에서 다시 만날 때까지, 맡겨 주신 목회의 사명에 죽도록 충성을 다 하겠습니다.”
나는 그 날 이후부터 비로소 목숨을 걸고, 목회를 하게 됐다.
하나 밖에 없는 딸 아이를 잘 돌보지 못해 사고로 잃고 나니, 교인들 보기에도 너무 부끄러웠다. 더 나아 가 아내에게도 면목이 없었다.
그런데 교인 들을 통해서 주님의 큰 위로를 받았다.
교인들이 다가 와 “전도사님! 저도 첫째를 잃었어요... 저는 막내를 잃었어요” 하면서 위로의 말을 건네는 것이었다.
나는 그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면서 헨리 나우웬 박사가 말했듯이, 나의 여생을 ‘상처 입은 치유자’로 살아야겠다고 결심했다.
그 해 성탄 예배를 마치고 해태 종합선물세트를 샀다. 혼자 교회 봉고를 몰고 노량진 동산으로 향했다. 그 날 따라 함박눈이 쏟아졌다. 눈밭을 헤치고 딸 아이 묘지 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용서를 구했다.
“한나야! 아빠가 너와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선물세트 사 왔어. 이렇게 늦게 사 와 미안하구나. 이제라도 아빠를 용서하고, 아빠의 사랑을 받아 다오.”
몰아치는 눈보라 속에서 뜨거운 눈물이 두 무릎 위에 하염없이 쏟아졌다.
♥ 나 배종부 목사는 김의식 목사님의 이 간증을 읽으며 울고 또 울었다.
그의 끝 없는 용서의 삶, 치유의 삶, 회복의 삶, 낮아짐과 겸손의 삶...을 欽慕(흠모)한다. 직접 대면해 보면 얼마나 겸손한지, 친절한지, 아픔을 끌어 안아 주는지...
언젠가 나의 교회를 방문한 날, 주섬 주섬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 봉투에 담아 내게 주신다. 거금 50만원!
그는 늘 그렇게 살아 간다.
천국에 상급이 진정 많을진저...
나는 젊은 날, 하도 하도 나의 죄악의 삶이 많아 수 많은 고난을 겪었으나, 하나님이 자식을 데려 가지는 않으셨다.
나는 끝 없는 죄악의 삶으로 인하여, 애굽의 대재앙 10가지 중 9가지의 매를 맞은 사람이다. 이는 전적 나의 죄악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였었다.
나는 이제 성령을 받고, 22년 세월을 오직 성령으로 살아 가고 있다. 그리고 사람들이 ‘성령님의 侍從(시종)’으로 인정한다.
66세인 내 인생을 다 살아 가는 이 나이에, 단 하나 주님께 간절히 구하는 기도 제목이 있다.
“나의 주님!
제게 강력한 神癒(신유)의 권능과
은밀한 기도 골방의 기도 응답의 기적을 제게 선물로 주사,
살아 계신 성령님의 역사를
만 천하에 떨치게 하옵소서. 아멘.”
사울 왕은 그렇게나 겸손하던 사람이 어찌하여 저렇게 변질 되었을까?
‘임금’ 이란 지위가 귀신이 들어 가게 한 것이다.
교만이 들어 오고, 지위가 높아지고, 리더가 되면 사람은 저절로 교만해지게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