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천안 ubf 역사 보고
천안과 온 세계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소망하며
2011년부터 하나님 나라가 성경의 주제요 우리가 추구해야 할 기도제목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2012년 한 해도 하나님 나라가 임하기를 소망하는 한 해였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하셨습니다.
첫째 성경 66권 강해서 집필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
2010년부터 2014년도까지 일차로 성경 66권 강해서를 쓰고자 기도하고, 2012년도 매일 새벽 메시지를 전하며 강해서를 집필하였습니다. 올해는 민수기, 데살로니가전후서, 디모데전후서, 신명기, 잠언, 아가서, 디도서, 빌레몬서, 히브리서, 누가복음 강해를 마쳤습니다. 민수기, 신명기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를 원하지만 우리의 죄가 하나님의 복을 막고 있다는 것도 발견했습니다. 이것을 발견한 후부터 예배 폐회송으로 하나님의 약속(축복송)을 부르게 되었습니다. 누가복음을 통해서는 죄사함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를 배웠습니다. 잠언을 통하여 하나님을 무서워할 줄 아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는 것도 배웠습니다. 히브리서를 통하여 십자가의 피의 은혜를 충만히 받았습니다. 12월에 자동차 사고를 통하여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을 실제적으로 배우게 되었습니다. 봄에는 새벽 기도에 참석률이 저조하였지만 가을에는 최승식 형제와 장정원 자매를 필두로 새벽기도에 학생이 중심이 되어 10-15명 정도로 꾸준히 참석하였습니다. 성경 66권 강해 네이버, 다음의 카페 회원이 도합 2200이 넘어서 ubf를 홍보하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둘째 기적으로 일어나는 하나님 나라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나라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기적과 표적이 따라서 일어나며 하나님이 왕이신 것을 증거합니다. 올해도 하나님께서 많은 기적과 표적을 보여주셨습니다. 오은혜 목자는 올해 교원대 역사과를 졸업하였습니다. 그는 영어과로 임용고시 일차를 볼 때 잠을 잘못자서 목이 아팠습니다. 일차시험을 채점한 결과 예상커트라인보다 점수가 낮았습니다. 이차 시험 볼 때는 일번 답지에 이번 답까지 쓰는 실수를 범하였습니다. 삼차를 볼 때는 영국식 발음이라 핸디캡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꼴찌로 합격하여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증거하였습니다. 그와 함께 삼차 시험을 공부한 한기준 신선아 자매도 예배에 나오게 하셨습니다. 교회의 수돗물이 두 번이나 얼어서 나오지 않았는데 기도할 때마다 극적으로 물이 나오게 하심으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셨습니다. 오모니카 사모는 기관지 확장증으로 단대 병원을 한달간 다녀도 치료가 되지 않아 삶의 소망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치료되어 몸이 건강해졌습니다. 임마가 목자는 요로결석으로 새벽에 단대병원 응급실에 실려갔습니다. 그러나 기도하자 하나님은 수술없이 돌이 나오게 하셨습니다. 심룻목자는 집을 나가 8일동안 들어오지 않아 혹시 사고를 당한 것이 아닌가 많은 걱정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기도하였을 때 밤 12시가 넘어 돌아와서 하나님께서 그를 붙잡고 계신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천안 ubf로 들어가는 길이 사도로여서 2011년 말부터 길주인이 막았습니다. 우리는 사도로를 막은 주인과 여러모로 싸우다 이것이 하나님의 방법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기도의 싸움을 싸웠습니다. 어느 날 교회 밑에 있는 집 주인이 우리의 건물이 자신들의 번지에 놓여 있다고 건물을 말소해버렸습니다. 이것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밑에 있는 집으로 내려가는 길이 공동소유라는 것을 알게 되고 담을 허물고 길을 내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넓은 주자창이 생기고 단대와 백석대 가는 길을 5분 단축하게 되었습니다. 가는 길이 어두워 다니기 불편하였는데 구청에서 보안등을 설치하여 밝게 다니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였습니다. 이런 모든 것을 하나님은 자신이 하셨다고 증거하셨습니다.
셋째 학생회에 일어나는 하나님 나라
학생회를 돕는데 전에는 ubf의 사람만을 도왔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교회에 다니는 사람도 순수하게 도왔습니다. 오요한 주니어 목자가 데리고 온 이샤론 자매를 일층에 살게 한 것입니다. 그가 상은, 나영, 혜미, 은영 자매를 데리고 들어왔습니다. 상은 자매는 여름수양회에서 우울증 속에서도 믿음으로 순종하여 좋은 성적을 주신 하나님을 증거하여 큰 은혜를 끼쳤습니다. 그리고 승식 형제를 새벽 기도에 인도하였습니다. 승식 형제는 터미널에서 30동안 걸어서 정원 자매와 새벽기도에 참석하였습니다. 샤론 자매는 말씀공부에는 영일형제와 효영 은비 형제자매를 인도하였습니다. 그 외에 작년에 왔던 지혜자매가 왔고 박한나 자매가 천안홈피를 보고 엄마가 소개하여 ubf에 왔습니다. 윤남두, 최왕현 형제가 작년부터 꾸준히 말씀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단대 병원의 이모세 목자가 아리오카를 인도하였고 아리오카는 아마라를 인도하였습니다. 아리오카는 예수님을 영접하고 변화되어 죄악된 생활을 정리하고 집의 물질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통해서 하나님을 체험하였습니다. 그녀는 순수하게 하나님을 사랑하며 새벽기도에 나오고 있습니다. 김상미 목자가 최제현형제를 인도하였습니다. 이 중에 남두 형제와 지혜, 나영, 아리오카, 한나, 지혜 자매가 제자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9명이 제주도 학생 수양회 비행기 표를 끊게 하셨습니다. 단국대학교 학생 연합예배에서는 새 양들을 가장 많이 데리고 와서 ubf가 전도상을 받았습니다. 겨울 방학에는 5명이 팀을 이루어 로마서를 공부하고 1:1로 3명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마취과 레지던트를 마치는 유진희 형제가 4년 동안 말씀공부하며 예배에 나오며 의치약대의 조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김세기 목자가 직장 생활을 그만두고 천안에서 직업학교를 다니며 학생회를 섬겼습니다. 하나님은 은혜로 캐드 이급에 합격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사심을 버리고 하나님을 섬기기 원하십니다. 내가 해야 할 일은 끊임없이 나의 탐심과 교만과 자기 영광과 불신을 회개하고 순수하게 하나님 나라를 구하는 것입니다.
넷째 교회 속에 일어나는 하나님 나라
형제 공동 생활방이 전세로 있었는데 요즘에 전세를 얻기가 힘이 듭니다. 그래서 동아주택 방 하나를 3300만원에 매입하였습니다. 이것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천안 ubf(말씀 사랑교회) 정관을 새롭게 만들고 토지와 건물 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교회를 안서동 467-36에서 467-72로 정리하여 등기를 완료하였습니다. 김인호 김성희 목자가 가정 교회를 이루었습니다. 아산의 목자가 천안 ubf출신으로 두 번째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백석대를 후보 470등으로 들어간 남다윗목자가 삼성 자회사로 취업하고 하나님께 물질을 드렸습니다. 교회의 이층 창과 난간의 창을 새롭게 교체하였습니다. 한진우, 김수성, 김영록 형제들이 예배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학사 장교를 마치고 이진휘 목자가 건강한 몸으로 전역하였습니다. 오요한 시니어목자가 목사로 임직하였습니다. 12월 23일에는 47명이 참석하여 성탄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세들 가운데도 성령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전국 과학경시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고 야곱이는 천안 중에서 전교 일등을 하였습니다. 백요셉, 임야곱, 송모세가 중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
다섯째 세계에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로베르트보넬 부부가 아브라함의 가정으로 서기 시작하였습니다. 오랫동안 자립을 하지 못하던 양다니엘 선교사가 오스트리아 한국대사관에 운전기사로 취업하였습니다. 킬에 오베드로 선교사 가정이 함부르크로 가면서 함마쿠스 목자 가정이 킬에서 자립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체코에 안나 선교사가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하였지만 믿음으로 아들 예준이를 공립 유치원에 입학시키고 본인도 찰스대에서 어학코스에 들어가서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한제임스, 한로이스, 임이사야, 드림 선교사가 본국에 와서 말씀을 공부하고 교제를 나누다가 돌아갔습니다. 이들의 인생 소감은 우리에게 큰 은혜가 되었습니다. 나이지리아 윤안드레 선교사와 인도네시아의 김베드로 선교사가 천안을 방문하여 그 곳에 이루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고하였습니다. 서울대를 졸업하고 동경대에서 석, 박사를 하게된 신요한 주니어가 와서 은혜로운 소감발표를 하고 일본동경으로 파송되었습니다. 유혜미 자매가 러시아와 미얀마에 태권도 단기 선교사로 다녀왔습니다. 오요한 주니어 목자와 정은화 목자가정이 아프리카 우간다 수양회를 다녀왔습니다. 중국 h지역의 이생수선교사가 귀국하여 선교보고를 하였습니다.
2013년도 방향
2013년도에도 하나님 나라를 이루기 위해서 더욱 열렬히 기도하는 한 해가 되겠습니다. 그를 위해서 계속하여 새벽 메시지를 전하며 나를 미워하고 죽이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2012년 봄에는 새벽 예배에 참석하는 것이 저조하였습니다. 어떤 때는 동역자 한 사람만 청중으로 놓고 메시지를 전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인내하며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그러자 올 가을에 들어서는 15명 정도가 새벽기도에 참석하고 멀리서도 학생들이 새벽기도에 참석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성경 강해를 통해서 내가 변화되게 도우셨습니다. 성경이 가르치고자하는 것이 하나님 나라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길이 바로 십자가 피의 복음이라는 것도 알게 도우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현실에서 체험하게 도우셨습니다 2012년에도 많은 은혜를 주셨습니다. 2011년 말에 센타에 들어오는 길을 사유지라고 하여 막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가 임하도록 기도하였을 때 밑에 있는 집 주인의 동의를 얻어 담을 헐고 새로운 길을 내어 주셨습니다. 단국대나 백석대 가는 길도 오분은 단축하게 도우시고 주차공간이 있는 휠씬 더 좋은 길을 예비하여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불가능한 가운데 딸 은혜가 한 번에 영어 임고에 붙게 하셨습니다. 학생회에 20명 이상 말씀을 공부하고 그 중에 복음으로 변화되는 양들이 나오게 하셨습니다. 까페 회원이 2200명이 되게 도우셨습니다. 기관지 확장증으로 사경을 헤매던 모니카 동역자가 치료되게 하셨습니다. 8일간 가출하였던 심룻목자가 다시 살아서 돌아오게 하셨습니다. 우리 가정에서도 큰 형이 70이 넘은 나이에 변화되어 제사를 그만두고 추도예배를 드리게 도우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형제 공동생활방인 동아주택을 사게 도우셨습니다. 믿음의 가정이 한 가정 생겨나게 도우셨습니다. 올해는 민수기, 신명기, 아가서, 전도서, 잠언, 누가복음, 디모데 전후서, 디도서, 빌레몬서, 데살로니가 전후서, 히브리서 강해를 마치게 도우셨습니다. 민수기, 신명기를 통해서는 하나님은 복주시기를 원하지만 우리의 죄가 복을 막고 있다는 것을 알게 도우셨습니다. 아가서, 전도서, 잠언을 통해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것이 우리 인간이 평생 해야 할 본분임을 알게 도우셨습니다. 누가복음을 통해서는 죄 사함을 통한 하나님 나라를 다시 확실하게 알게 도우셨습니다. 디모데 전후서, 디도서, 빌레몬서, 데살로니가 전후서를 통해서는 고난과 성결과 인내를 통하여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를 배우게 하셨습니다. 히브리서를 통해서는 십자가의 피의 은혜를 충만히 받게 도우셨습니다. 아산을 개척하는 목자가 박사학위를 받고 아들이 전국과학경시대회에서 은상을 받게 하셨습니다. 7년 정도 자립을 하지 못하던 오스트리아 양다니엘 선교사가 대사관에 직원이 되게 도우셨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회개한 점은 내가 좀 더 말씀의 종이 되기 위해서 성결하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우리 센타에 몽고에서 온 아리오카 자매가 있습니다. 그는 찬송을 부르거나 말씀을 들을 때 감동을 받아 눈물을 주룩주룩 흘립니다. 학생회 이샤론 자매는 순수하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저는 그들을 보면서 내가 얼마나 바리새인처럼 낡은 가죽 부대가 되었는지 생각하며 회개합니다. 나의 마음이 무디어져 있습니다. 저는 이번 일강 메시지를 들으며 은혜를 잘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은혜를 받은 박무디 목자님을 보면서 내가 얼마나 교만과 자기 영광과 정욕의 죄악으로 무디어 있는지 깨닫고 회개합니다. 제가 날마다 더 깨끗하고 순수한 마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때 좋은 성경 선생이 될 것을 믿습니다. 내가 65세가 되기까지 2024년까지 성경 66권 강해를 세 번에 걸쳐 완성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한마디 성결한 마음을 갖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