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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그의 가족사를 살펴보자. 그의 할머니는 14살에 일본으로 건너와 그 즈음에 당시 37살이던 그의 할아버지와 결혼했다. 그의 할아버지도 고향 대구를 18살에 떠나 일본으로 왔다. 매우 가난한 집이었다. 칠형제였던 그의 아버지도 중학생 때부터 생업에 나설 정도였다.
1957년 8월, 그는 다 쓰러져가는 오두막 잡에서 탄생했다. 그곳은 규슈 사가현 한인 집성촌이었다. 그의 부모는 새벽부터 밤 늦도록 쉬지 않고 일했다. 4형제 중 둘째인 그는 할머니의 손에 자랐다. 할머니는 역 앞 식당에서 버린 음식을 얻어와 돼지를 길렀다. 그래도, 서너살이었던 그는 할머니의 리어카를 타는게 즐겁기만 했다.
그러나, 커서 학생이 되면서 그는 할머니를 멀리 했다. 재일동포라는 콤플렉스를 감추고 싶었던 것이다. 이 콤플렉스에서 벗어 나고자 그는 한 때 초등학교 교사가 꿈이었지만 재일동포는 교육 공무원이 될 수 없기에 이를 포기했다. 그는 성장하면서 꿈도 많이 꾸었다. 화가, 시인, 정치가, 사업가 등등. 가장 현실적인 사업가를 그는 최종 택했다.
집안은 제법 자리가 잡혀갔다. 갑자기 그으 아버지가 피를 토하며 쓰러지면서 병원비 때문에 급격히 쇠락해갔다. 이 와중에도 그의 부모의 교육열은 대단했다. 더 좋은 학교에 보내려고 규슈의 최대도시인 후쿠오카로 이사했다. 그는 중학생이 되었다.
16살 때 그는 역사소설의 주인공 사카모토 료마에 크게 매료되었다. 료마는 최하급 무사로 태어나 자신의 굳은 의지와 비전으로 일본 근대화를 이끈 개척자였다. 손정의는 미국 유학을 결심했다. 료마의 탈번 같은 행동이었다. '탈번'이란 에도 시대 무사가 소속된 지역인 번을 떠나는 행위를 말한다. 이는 배신으로 간주되어 중벌은 물론 가족까지 그 해가 미쳤다.
"뜻을 높게!"
- 16살 손정의의 좌우명
그는 아버지가 쓰러지기 직전 여름, 미국으로 한 달간 영어연수를 다녀왔다. 그는 주위의 반대를 뿌리치고 입원중인 아버지를 두고 미국으로 유학가려고 학교까지 자퇴했다. 그가 입학한 고등학교는 명문이어서 학교에서도 휴학을 권했지만, 그는 스스로 배수의 진을 쳤다.
유학길에 오르기 전 그는 할머니와 함께 대구를 찾아 자신의 뿌리를 확인했다. 1974년 초, 그는 미국으로 출발햇다. 홈스테이에 6개월 어학 연수후 샌프란시스코 인근의 세라몬테 고등학교에 10학년으로 편입했다. 그의 마음은 급했다. 매일 밤을 새며 공부하여 10학년 교과서를 모두 읽었다. 2주 만에 고교 3학년 과정을 모두 마치고 검정고시를 통과했다.
2년제 대학에 입학하여 전과목 A학점으로 마치고 1977년 여름 UC버클리대학교 경제학과 2학년으로 편입했다. 대학에서 그는 죽기살기로 공부했다. 19살에 50년 인생 계획을 세웠기 때문이다. 영어가 안된다, 돈이 없다는 등의 자기위안은 그에게 허락되지 않았다.
"신중히 계획하되 반드시 실행한다"
그는 과학잡지에 실린 마이크로프로세서를 보는 순간 큰 감동이 밀려와 이 길로 가겠다고 결심했다. 소프트뱅크의 창업이란 씨앗이 뿌려진 셈이었다. 그는 돈을 벌려고 노력하던 중, '다국어 번역기'를 개발하여 공대 교수를 채용했다. 1977년 특허를 받고 이듬 해 시제품을 완성했다. 벤처 회사도 설립했다.
1978년 여름, 방학을 이용해 특허를 팔기 위해 일본으로 갔다. 마쓰시타 전기, 산요 전기 등에서 퇴짜를 받고 샤프 전자 연구소장이 2천만 엔을 선뜻 내놓고 특허를 사갔다. 당초 1천만 엔을 벌자고 시작한 일이었는데 공대 교수와 함께 1억 엔을 벌었다.
20대 이름을 알린다
30대 사업자금을 모은다
40대 큰 승부를 건다
50대 사업을 완성한다
60대 다음 세대에 경영권을 넘긴다
- 손정의의 <인생 50년 계획>
1980년 3월, 그는 결혼해서 유학을 마치고 귀국했다. 1년 6개월 동안 아무 일도 않했다. 사실 우왕좌왕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그의 꿈은 사업가였다. 일생을 걸 만한 사업,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일,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어야 했다. 결론은 '디지털 정보 혁명'이었다. 23살 청년은 마침내 큰 뜻을 찾았다.
"오르고 싶은 산을 정하라. 그러면 인생의 반은 결정된다"
1981년 9월, 고향에서 가까운 곳에서 소프트뱅크를 창업했다. 허름한 건물 2층에 사무실을 채리고 직원 2명을 채용했다. 그는 귤 상자에 올라 한 시간 가량 열변을 토했다. 그러나, 두 달도 못되어 직원 모두 "미친 놈!"이란 말과 함께 회사를 그만 두었다.
"우리 회사는 세계 디지털 혁명을 이끌 거다. 30년 후엔 두부가게에서 두부를 세듯 매출을 1조 엔, 2조 엔 단위로 셀 것이다"
이후 샤프전자의 사사키 다다시 전무의 조언에 따라 정보 밀도가 높은 도쿄로 회사를 이전했다. 그는 전자 전시회인 '일렉트로닉 쇼'에 참가하면서 도박에 가까운 승부수를 던졌다. 창업자금 1천만 엔중 8백만 엔을 투자하여 가장 큰 부스를 빌렸다. 그리고는 화려한 인테리어를 한 뒤 소프트웨어 업체에 무료로 대여했다.
전시회에서 눈길을 끌면 광고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 그의 예지력이 적중했다. 전시회가 끝나고 일주일쯤에 조신전기라는 회사에서 주문이 날라들었다. 자금이 부족한 그는 그 회사의 사장을 직접 찾아가 선수금을 달라고 요청하고 흔쾌히 약속을 받았다. 이후 일본 최대 소프트웨어 업체인 허드슨과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첫 거래를 개시한지 1년만에 소프트뱅크는 매출 35억 엔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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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제1장 손정의의 장대한 미래 비전
=소프트뱅크 신 30년 비전 발표회
항상 선두에 서서 달려온 손정의
손정의 2.0
인생 50년 계획이란?
왜 최고경영자는 후계자를 육성하지 못하는가?
“뜻밖에도 대표직을 명받았습니다”라고 말하는 자는 자격 미달
사카모토 료마에게서 배운 큰 뜻
한 사람과 한 장의 사진이 인생을 바꾸다
지혜와 지식은 독점하지 않고 공유한다
카리스마형 대기업병이 일본을 망친다
다이에는 왜 위기를 극복하지 못했는가?
소프트뱅크야말로 은하계가 되어야 한다
입사시험의 정답은 다양성
품질개선으로 성공한 휴대전화 사업
제2장 손정의식 역전의 성공법칙
=발표하는 순간 불가능한 것도 가능하게 된다
ADSL 접속료 990엔의 충격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잠수함 게임
6월 19일 발표 전날 손정의가 담당자에게 직접 지시
100만 명에게서 걸려 온 전화 대소동
“여기서 분신자살을 하겠다!”
커다란 난관을 극복
영양가 만점의 ‘10영업일 집중’ 선언
세계 유수의 브로드밴드 대국으로의 도약
=경영의 진면목은 수치에 있다
사업계획서는 1,000가지 유형으로 작성할 수 있다
유형의 축이 있으면 다양하게 대응할 수 있다
비 오는 날 브로드밴드가 얼마나 팔릴지 예측하라
소프트뱅크의 1,000개 노크
수치는‘감’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라
한번 목표한 수치는 결코 수정하지 않는다
= 모든 역경을 뒤엎는 천부적인 협상 기법
NTT도코모와의 아이폰 쟁탈전
휴대전화와 아이폰의 융합
애플사의 리스크 회피
손정의와 스티브 잡스
일본 3위가 아니라 아시아 최고 기업으로 군림
메가톤급 세계화 전략
맨주먹으로 창출한 비즈니스 모델
손정의의 영어 실력은?
잉어잡이 마샨을 벤치마킹하라
=백지상태에서 붐을 일으키는 신제품 공세
손정의의 신규 사업은 플래시 몹
아이폰 3G 판매 첫날을 겨냥한 치밀한 포석
화제가 화제를 불러일으켜 전 세계로 확산
전설의 나스닥저팬 설립 총회
= 약자·초심자야말로 과감하게 승부하라
작은 승부에 연연하지 마라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는 사업을 시작하라
미국 거대 기업들을 전격 인수하다
사운을 건 브로드밴드 사업 진출
규모의 초대형화로 경쟁상대를 제압
단계적인 사업 전개란?
=손정의의 물러서지 않는 커뮤니케이션
기업의 운명을 좌우하는 최고경영자의 커뮤니케이션
썩은 사과는 반품한다
IT버블 붕괴와 주주총회
개인정보 유출에 단호하게 대응
제3장 상식을 깨는 손정의식 업무기법
=손정의식 트위터 활용기법
트위터로 대기업병을 치유
손정의의 트위터 활용은 세계적으로도 수준급
최고경영자가 트위터 사용을 꺼리는 이유
트위터 사용방식의 유형
가까이 다가서는 대화를 하라
‘합시다’ 한마디로 모든 것을 움직인다
궁극적인 트위터 활용방식
트위터 영웅의 진면목
대기업이 흉내 낼 수 없는 이유
=손정의식 창의력 계발법
천재는 만들어진다
발명뇌는 훈련으로 단련하라
최초의 사업인 휴대용 자동번역기 판매
손정의를 위기에서 구해 낸 발명
손정의식 브레인스토밍 기법
터무니없는 아이디어도 반드시 토론한다
손정의식 화이트보드 활용법
지금도 끊임없이 성장하는 소프트뱅크
=손의 제곱병법
25자로 집약된 경영지침
풍림화산과 ‘해’
옥션의 역사에서 보는 ‘풍림화산해’
‘풍風’-이베이의 일본 진출
‘림林’-요지부동의 수수료 무료화 정책
‘화火’-유료화 전환과 이베이저팬의 철수
‘산山’-야후저팬의 독주체제 돌입
인터넷 비즈니스의 라이프사이클
‘해海’-이번에는 이베이와 제휴
=손정의식 감동 프레젠테이션
설득하지 말고 감동시켜라
역사적인 흐름으로 설명한다
우뇌를 자극하는 프레젠테이션을 하라
프레젠테이션은 슬라이드 쇼가 아니다
슬라이드 작성은 혼자 하지 않는다
=큰 강이 되는 플랫폼을 지향
소프트뱅크는 게임을 개발하지 않는다
평생을 쏟을 수 있는 일을 하라
한 사람의 능력에 의존하지 마라
플랫폼 사업에만 주력하겠다는 전략
복리의 위력을 알아라
영업력은 있지만 영업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는 되지 않는다
큰 강이 되는 플랫폼이란?
=고난의 시기를 인고의 시기로 바꾼 독서법
=손정의식 속전속결 기법
10초 생각해서 모르면 아무리 생각해도 헛수고
10초가 지나면 손정의를 설득할 수 없다
결정하지 않는 불쾌함을 인내하라
=손정의가 원하는 인재상
채용 기준은 반짝이는 눈동자
인재는 거래처에서 스카우트한다
손정의식 인재 선발법
리스크를 취해 조직을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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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즉생의 각오와 초인적인 행동력,
손정의의 위기를 뚫는 핵심 테크닉!
2000년 IT버블 붕괴 당시 소프트뱅크의 주가가 100분의 1로 떨어지는 최악의 상황에서 제2의 창업기를 만들어 낸 손정의. 누구도 생각 못한 990엔이라는 최저가로 ADSL 사업에 뛰어들었고, 업계 내 1위 회사와 싸워 아이폰 쟁탈전에서 승리한 역전의 대가 손정의. 그는 야후저팬 설립부터 소프트뱅크 모바일의 고속 질주까지 항상 선두에 서서 시대를 리드해 오고 있다. 300년 이상 계속 성장하는 그룹을 만들고자 메가톤급 세계화 전략을 펴고 있어, 현재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필사즉생(必死則生, 죽기를 각오하면 살 것이다)의 각오로 뛰는 손정의의 업무 스타일을 소개하는《손정의의 상식을 파괴하는 비즈니스 테크닉》은 핵심포인트만 집중력 있게 다룬다. 또한 다양한 일화들을 통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역전에 역전을 거듭해 지금의 최고경영자에 이른 손정의의 업무기법을 소개하는 이 책은 젊은 비즈니스맨부터 최고 CEO에 이르기까지 불황에서 벗어나는 새로운 돌파구를 위한 강력한 가이드가 되어 줄 것이다.
비전이 만드는 천부적인 협상가 기질!
계란으로 바위 치기라 일컬었던 업계 1위 NTT도코모와의 아이폰 쟁탈전에서 손정의는 승리했다. 어떻게? 그는 아이폰 판매에 초점을 둔 것이 아니라, 콘텐츠와 휴대전화의 결합이라는 비전에서 협상을 시작했다. 비전의 현실화를 위해 아시아 시장으로 영역을 넓혔고, 규모 면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차지하는 회사와의 제휴를 이뤄냈다. 이에 스티브 잡스는 손정의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추구하는 경영자’로 인식하였고, 그것이 서로를 파트너로 택하게 만들었다. 천부적인 협상기질은 그의 고교시절에도 그 두각을 드러냈었다. 그는 미국에서 3주 만에 고등학교 졸업장을 땄다. 영어실력은 완벽하지 않았지만, 수업내용이 너무 쉬워 실망한 나머지 검정고시를 택했던 것. 검정고시를 치루기 위해 몇몇 모르는 영어 단어 때문에 알고 있는 문제를 포기하는 상황을 없애려고 영어사전을 사용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손정의는 직접 교육위원회로부터 허락을 받아냈고, 결국 합격했다. 시간낭비를 가장 싫어하는 그는 인생을 허비하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행동했다.
섬세한 트위터 활용이 부른 주가 상승!
대부분의 CEO들은 트위터 사용을 꺼린다.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그러나 손정의는 현재 트위터 영웅으로 불릴 만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2009년에 트위터를 시작해, 현재 그의 팔로어는 128만 명에 이른다. 이 수치는 일본 내 유력 주간지 발행부수의 2배가 넘는, 접촉 빈도를 감안하면 그 영향력은 훨씬 웃돈다.
일본 대지진 발생 당시, 그의 섬세한 트위터 활용은 더욱 두각을 나타냈다. 정부보다 더 적극적으로 재난 극복에 앞장섰고, 사람들은 최고경영자의 그런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소프트뱅크는 지진 발생 이후 가장 선호하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그리고 트위터 활동 기간에 소프트뱅크의 주가는 45%나 올랐다.
10초 안에 결정하라!
손정의는 말한다. “10초 생각해서 모르면 그 이상 생각해도 헛수고다. 지금 즉시 결론을 내리든지, 아니면 대안을 제시하라!” 소프트뱅크그룹 내에서는 검토 중이라는 말을 쓰지 않는다. 그 말은 곧 생각하는 것을 그만뒀거나, 제대로 된 기준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는 말로 치부한다. 손정의 역시 10초의 판단을 실천하기 위해, 판단에 필요한 데이터를 얻기 위해 빠르게 행동하고, 충분히 얻기 위해 언제나 최신 정보와 전문가의 정보들을 백데이터로 삼는 데 게을리 하지 않는다.
브레인스토밍은 화이트보드로!
손정의는 혼자서 모든 것을 하지 않는다. 브레인스토밍을 적극 활용해 아이디어를 함께 창출한다. 특히 화이트보드에 모두 기록해 아이디어 토론에 대한 교감을 적극적으로 이끈다. PC를 마주보고 있는 모습이 아닌, 복잡한 그림이 그려진 화이트보드 앞에서 손정의는 열변을 토한다. 화이트보드를 최대한 활용해 시간을 절약하고, 토론 중에도 계속 검토사항이 반영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참석자 모두의 현재 의식을 회의 상황에 집중하게 하는 것이다. 화이트보드를 자유자재로 활용하기란 쉽지 않다. 손정의의 화이트보드 활용은 조직 차원에서의 아이디어 창출과 우수 인력 선발 등 기업을 경영하는 방안으로도 적극 활용한다.
계획서는 하나가 아닌 1,000개를 만들어라!
“수치는 생각하는 게 아니라 느끼는 것이다”라고 손정의는 말한다. 그는 매우 복잡한 경영상의 수치라도 틀린 부분을 금세 알아낸다. 수치를 감으로 이해하기 때문이다. 그 감은 매일 훈련을 거듭해 얻은 것이다. 직원들에게도 그것을 요구하는데, 사업계획서를 1,000개의 유형으로 작성하게 한다. 큰 축을 도출하는 이러한 방법적인 훈련을 통해, 사업의 정곡을 찌르는 계획안이 나오게 한다. 브로드밴드 사업 홍보 당시 판촉비 부담으로 비용 효율화가 필요했고, 신규 고객 확보 수를 철저히 분석해 부문별 매출액 수치를 비교했다. 그 결과, 캠페인 하나에 확보되는 고객 수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게 되면서 캠페인 횟수를 줄이고 규모를 조정할 수 있었다. 소프트뱅크가 브로드밴드 사업에서 약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
거인 손정의에게서 배워야 할 것들을 소프트하면서도 집중력 있게 소개한 이 책을 통해, 틀에 박힌 사고에서 벗어나는 다양성에 대한 마인드와 행동의 추진력을 얻게 될 것이다.
'컴퓨터로 거부를 쌓은 신데렐라 보이'
- <주간 아사히,1983> 중에서
첫댓글 ''얼마나 오래사느냐가 인생에서 결코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얼마나 스스로를 불태웠느냐가 중요하다.
확고한 비전을 갖고, 시대의 흐름을 파악한 후에 오르고 싶은 산을 결정하라. 그러면 인생의 반은 결정된다. 승률 70%이상일때만 도전하는 치밀한 분석력, 열정과 승부수, 멘토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
모두 열심히 걷지요. 열심히들 살아요. 하지만 마음속 깊은 곳으로부터 뜻을 세우지 못한 사람, 오르고 싶은 산을 정하지 않은 사람이 99%이지요. 인생은 한번 뿐이잖아요.
소중히 여겨야죠....
뜻을 세우세요. 뜻을 높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