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한반도 횡단 308k 울트라 마라톤대회
일시:2011.9.22.06:00~9.24.22:00시간 제한시간 64시간
배번호:3127
기록:63시간35분
1.cp 하남시청관장 97.0키로 바꿈터 13시간 53분~2cp둔내휴게소201.6키로 23시간08분 누계 37:01:00
3.cp속사삼거리/ 맛나하우스 247.3키로 11시간50분 누계 48:51:00
4.cp 경포대 해수욕장 기념비 한반도종착지 303.8키로 13시간44분 총누계 63시간35분
23일 점심12시경 수원에서 제천의 김태억씨와 김화문 씨 수사마회원 나하고 수마클 김화문씨의 자봉으로 강화도까지
승용차로 자봉을 하신다고 하여 편하게 강화도로 갈수 있었다
강화도 창후리 이정표가 보이는데 소나무 집이라는 창후리지역의 음식점을 방문하여 점심으로 보신무침과 닭백숙으로
푸짐한 점심을 하였다.
워낙시골이라 백숙을 닭을 바로 잡아서 해주는 곳이었다
시간도 남아 점심을 든든히하자고 의견을 모아 결정하였다.
맛나는 식사는 지금도 생각하면 기분이 조아진다 식사후 바로 서해유스호텔로 갔다
많은주자들이 모여 접수와 배번호수령 그리고 채혈등등 바쁜 모습으로 보였다
여기저기 아는 주자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하며 일정순서에 따라 진행하였다.
우리는 방배정에 앞서 시각장애인 김미순 ,효근부부와 함께달리로한 도우미로 함께 하기로 하고
하나의방을 잡아 두부부와 이윤종 김태억 이렇게 한방을 쓰기로 하고 하여 하루일정을 시작하였다.
이튼날22일 04시에 일어나 아침식사를 하고 추발지로 이동하였다.
밤에 긴장을 하였는지 잠을 이르지 모했다..
잠을 설친체 출발선으로 향했는데 그래도 눈을 많이 감고 있어그런지 출발신호와 함께 천천히 꾸준히
강화에서 48도로를 따라 달리기 시작하였다.
많은 주자들이 삼삼오오로 대형을 이루며 꾸준히 달리고 있었다.
이렇게 강화와 공사구간이 많은 김포구간을 중간중간 편의점을 이용하며 급수및 간식을 섭취하였다
16키로지점과 50키로 지점에서 급수와 떡을 자봉하는 곳이잇어서 맛나게 음식을 먹고 휴식을 취하며
한강자전거도로 접어들었다.
김태억씨는 발가락 태이핑한다며 몇번 쉬더니 결국 점점멀어져 3키로 가량 떨어졎다.
자꾸 뒤를 돌아봐도 보이질 않는다.
시각장애인 도우미로 출발을 해서 모든 스텝과 일정을 김미순 아네스에게 맟추어야 했다.
그래서 개인 베례는 억제를 할수밖에 없어 계속 달려야 했다
방화대교 밑에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시켜놓고 있는 윤석준씨를 만났다
도시락으로 점심을하고 첫번째 cp로 발걸움을 옮겼다 한강은 평지로 지리 하지만 평소 많은
달리기코스로 달린데라 무리없이 달렷다
반포대교밑에 토끼클럽의 탄금달친구가 응원차 나와급수와간식을 자봉하엿다 매우 고마운 칭구들~
중간에도 많이 자봉을 해줘서 먹는문제는 한결 어려움이 없었다..
천호대교까찌가 한강자잔거 도로를 따라 달리는구간이었다
저녁시간에 강동지역으로 달리려하니 퇴근시민들과 몸부디침이 많았다.
일렬에 윤종씨와 석준씨가 길을트게하고 미순부부를 중간에 후미는 내가맡아 이열로 기차모양을 하고
하남시청으로 바쁘게 발걸움을 재촉하였다.
몸과마움이 힘들지만 완주를 꿈꾸고 오래 더운여름 날씨를 훈련을 열심히 한 결과를 잘수확하지 않으면
안되는상황 누구나 마찬가지지만
하남시청에서 밤에 달리기준비로바꿈터 배낭을 정리하고 식사를 할 장소를 찾으니 마땅하게 음식점을
찾을수 없었다 그래서 가다가 식사를 하기로하고 팔당대교방향으로 뛰었다
가다가 장어전문점에서 식사를 하려하니 늦은시간이라 밥이 떨어져 잔치국수로 할수밖에
없었다
팔당터널과 봉안터널 4군데를 지나는데 무지하게 시끌어 귀를 막고 달렸다.
그래도 다함께 협심하여 열심히 달렸고 석준씨는 도우미 라고 배낭에 물을 더많이 넣고 달리며 급수
봉사를 하였고 윤종씨는 중간에 간식과 식사를 적절히 해결해주고 미순씨 딸은 부모와 함께 달릴수는
없지만 중간에 어려움을 많이 보태어주었다.
그렇게 그래도 평지인 용머리 휴게소까지 격려와 응원으로 박수를 쳐가며 희망을 갖고 참고 참으며
앞으로 약진을 하였다.
인원이 5명이라 시간은 지체되었지만 외롭지안고 서로 독려해가며 열심히 달려나갔다.
용머리 휴게소에 오전에도착되어 원주횡성방향으로 이튼날의 긴 여정이 시작되었다.
오전10시쯤되니 무척 더위도 심했다.
밤에는 한겨울 에 입는 등산복으로 입고 낮에는 반팔에 타이즈로 입어서 해결해야 힐상황
밤에 양평중간에 휴게소에 원두막에 잠시누웠는데 어째 떨리든지 이빨만 부딫히며 떨다 일어났다
그래도 낮에 잠을 자려하니 몸과마음이 바빠 누워도 잠이오질 않는다
계속 속행을 하는데 시간만 가고 키로는 줄지않는 상황 158키로 도덕머리고개부터 내리막이 15키로이상되었는데
쉬지 않고 달렸다. 제한시간안에 들어가려고 무진장 애를 섰다
황재를 600고지 넘어야하는데 그시간이 만만치 않은 상황 그래도 내리마길을 잘 할용하여 시간과거리를 단축하였다.
그래서 저녁9시가 cp제한시간인데 오후부터 황재에 진입할수 있었다.
황재만 넘으면 바로 cp이기 때문에 그래도 발걸움가벼웁게 황재를 넘어서 둔내휴게소로 향했다.
둔내휴게소에서 김태억씨를 체크하는곳에서 여쭈우니 시간초과로 포기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식사를 하려는데 김태억씨가 식사를 하고 있었다.
그래서 격려하고 나도 잠쉬 조끄려 앉아 쉬려는데 추워서 피로를 풀수가 없다.
바로 미역국에 한그릇 햐결하고 바로 출발해야 했다.
다음cp는 속사인데 12시간 제한시간인데다 태기산을 넘어야 하는 상황
출발준비를 서둘러 둔내 시내를 거쳐 태기산 6번도로를 굽이굽이 930고지를 향했다.
많은 주자들이 잠에취해 정신을 차릴수가 없어 보였다.
거의 주자들이 잠을 자는상태로 이동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난 미순씨와 함께 무리하게 발걸움을 재촉하였다.
시간도 그렇고 졸면서 가면 안전문제도 있기때문에 빨리 걸어서 잠을 쫓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
어찌나 빨리 걸었던지 계속 주자를 추월하여 몇십명은 추월했나보다.
태기산정상에서 누릉지와 간식을 든든히 먹고 다시출발하였는데 이번에도 대략10키로가 약간경사로로
이어져 시간단축의 기회가 주어졌다..
여기서도 꾸준히 달리기는 하였지만 여러명이 한조로 운영되어 달리는과정은 전체적으로 몸이 무거워진다.
그래도 도로상황이 태기산을 넘어조아지면서 다움 cp도 희망이 보여진다.
소사 삼거리까지 아침 8시 제한시간인데 날이 밝아지며서 몸도 많이 지쳤다.
그런데 내리막길을 잘활용하여 완주의 희망이 보여진다.
소가삼거리에 도착하니 조용국 울트라 사부님이 반가이 맞아준다
제한시간 한시간 남겨놓고 들어갔다.
아침식사를 하고 있으니 근방 시간이간다 마지막 경포대를 향하여 골인지점만 생각하며 졸립고 피곤한일정을
무리하게 밀어부쳤다 .
미순씨도 완주의의지가 대단해서 힘들어도 잘참고 마지막 대관령을 옛길을 향하여 돌진~
힘들고 어려웁게 대관령까지 뛰어갔다.
대관령에서 경포대를 바라보며 나의 임무는 끝 ~하며 두부부의 의지로 골인하시라며 대관령 길을 굽이굽이 내려갔다.
삼일동안 한숨못자고 가니 몸이무기력하고 또 같은데를 가는 착시현상도 느껴지고 나의몸이 수난의 시기를 맞이했다.
엽지기와 통화를 했는데 수원에서 3시 30분에 출발하였다 한다.
조금 있으면 사물놀이 팀과 함께 응원차 올터인데 나의몸과마움은 천근 만근
여러주자를 먼저보내고 난 지친몸을 이끌고 경포대를 향하여 강릉시내를 훼메고 있었다.
시간도 많이 남았는데 몸이 너무 지쳐 키로와거리가 줄지 않는상황
저녁무렵 엽지기와 응원팀이 지나가며 손을 흔들어 응원을 한다.
정신을 차려 부지런히 가야는데 날은어두워지고 정신도 몽롱해진다
한참을 주로안내봉사에따라가는데 몸도추워지고 길도 더헤메는 상황 할수없이 엽지기 전화하여 내위치로
택시타고오라 하였다.
한참이진난뒤 엽지기가와서 우비와 몸을 마싸지하여 경포대로 7키로구간을 어렵게 어렵게 함께뛰어도착할수 있었다.
미순씨도 정신을 노아 결굴 함께 25분 남겨 놓고 골인을 하였다.
많은주자가 도착되고 응원팀이 왔는데 난 한없이 몸을 가눌수 없어 엽지기가 부축하여 골인을 한샘이다.
우리 엽지기 완주시키려고 얼마나 고생했는지는 다 말로 표현할수 없다.
이렇게 늦게 완주하는 바람에 결국 풍물도 모하고 저녁에 식당에 들러 식사후 모텔숙소에서 샤워하고
그렇게 잠자리바뀌어 여러사람 함께자는데 잠 잘 자기는 처움인것 같다.
하루푹 자고 일어나니 아침에 살것 같다.
어제의 악몽은 완주의 추억이 되었다.
아침에 순두와 청국장 정식으로 식사를 하고 시상식을 한후 경포대에서 보트배를 타고 기분전환후
진고개 산채 정식으로 점심을 하고 그간일정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아와 해산한 시각이 저녁 7시
급히 저녁미사를 보고 왔다.
오늘 엽지기 생일이라 경포대 해수요장에서 케익과생일잔치하고 저녁에 아들이 케익을 사와
저녁은 케익과 샴페인으로 하였다.
오면서 미순 부부와 통화를 했는데 행복한 마음으로 집으로 가는중이라며 너무 기뻐하였다.
산다는것이 허 참 무엇이길래????????
첫댓글 멋지네요
그리고 경외롭네요
사람이만드는 이멋진모습
참 멋진분임을
더욱이
페매라 ㅍㅍ
수원가마동의 보배입니다
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
이기운을 모든 수성마에게
아멘
같이하신모든분께
아멘
국토횡단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우아 ! 대단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