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1
2016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이 2016년 12월 2일 오후 7:00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라온제나
호텔에서 성대히 거행되었다.
한 해동안의 동기회의 행사를 마무리 짖고, 각자 지난 한 해를 되돌아 보고 또 다가오는
한 해의 동기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집행부를 선출하는 큰 행사이다.
이호수회장을 비롯하여 64명의 동기와 가족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룬 이날 행사는 김영호
동문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김영호동문의 개회선언으로 식이 시작되어 먼저 떠나간 동기들에 대한 애도의 묵념과
김기룡총무의 기도순으로 식순에 따라 진행되었다.
총동창회에서는 박창달(51회)총동창회장을 대신하여 김정길(56회)상근 부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이호수회장에게 총동창회장의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특히 올해는 김기룡동문이 기도를 맡아 좀 생경스러웠으나 현직 장로동기 못지않게 아주
훌륭하게 해 내 주었다.
참석동문중에는 매년 빠지지 않고 참석해 주는 동기들이 많았지만, 해마다 빠지지 않고
참여하던 몇 몇 동기들의 얼굴은 보이지 않아 아쉬웠다.
또 오랫만에 김교완동기, 권광인동기, 이정문동기, 조원호동기, 최광호동기등이 참석하여
반가웠으며 자리가 더욱 빛났다.
이호수회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해도 동기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에 감사의 말을 하였고
만장한 동기들은 한 해동안 회장의 수고에 감사와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특히 올해는 지원참모가 적어 회장이 직접 김기룡총무와 함께 현장을 답사하느라 수고가
많았다.
차기회장선출의 순서에서는 오랜시간동안 많은 의견제시와 발전적인 토론이 있었으나
새로운 회장선출에는 실패하였다.
그러나 다행히 이호수회장이 연임 제의에 수락을 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신임 이호수동문은 새로운 각오로 내년에도 동기회를 위하여 더욱 전력을 다하여
헌신할것을 다짐하였으며, 특히 칠순행사를 보람있고 재미있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또 이호수회장은 칠순행사를 위하여 별도기금에서 1,500만원에서 2,000만원을 행사에
사용할것을 의제에 상정하여 참석동기들은 만장일치로 이를 승인 해 주었다.
감사에는 최병연동문과 홍종길동문이 선출되었다.
두 감사들은 인사말에서 예산의 정확한 집행과 행사진행에 동기들의 참여상태와 분위기에
대한 감사를 철저히 할 것을 다짐하였다.
호텔의 특급 만찬을 즐기고 오래만에 만난 동기들은 도란도란 술잔을 나누며 일상의 일과
지난날의 추억도 서로 나누었다.
박민희동문의 선창으로 우렁찬 교가제창을 끝으로 행사를 모두 마쳤다.
記 우 진 권
<참여동문.가족>
강석건, 공용유, 김규상, 김기룡, 김교완. 김영호, 김준수, 가족, 김칠생, 김희승, 권광인
나정수, 손경란, 박경민, 박두한, 박민희, 김연희, 박순길, 박해진, 손의호, 우명정, 우진권
유경술, 가족, 유춘주, 윤덕구, 이광준, 김영순, 이동수(의사), 이상철, 이성교, 김혜란,
이응재, 이정문, 이승남, 가족, 이재희, 도두남, 이창동, 서복임, 심영자(고 이회술), 이호수,
장승환, 정대헌, 정태우, 이옥기, 정해수, 정동규, 조진구, 박순희, 조원호, 최광영, 이귀춘,
최두원, 최병연, 가족, 허 정, 채영득, 현남순, 홍종길, 박여숙, 황순길, 배연옥, 최광호
첫댓글 이호수회장님, 김기룡지기님(총무대) 한 해동안 수고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