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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의 효능과 사용방법 스크랩 씀바귀-성인병 예방 효과 탁월, 항암 효과도 있어
쥔장 추천 0 조회 58 11.12.14 12:5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몸에 좋은 것은 쓰다는 옛말의 진리가 담긴 씀바귀
성인병 예방 효과 탁월, 항암 효과도 있어
고채(苦菜)·씸배나물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흔히 자란다. 높이 25∼50cm이다. 줄기는 가늘고 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자르면 쓴맛이 나는 흰 즙이 나온다. 뿌리에 달린 잎은 뭉쳐나며 거꾸로 선 바소 모양이고 꽃이 필 때까지 남아 있다.

잎자루가 있으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이 모양의 톱니가 있거나 깊이 패어 들어간 흔적이 있다. 줄기에 달린 잎은 2∼3개로서 바소꼴이거나 긴 타원 모양 바소꼴이며 길이 4∼9cm이다. 밑부분이 원줄기를 감싸며 가장자리에 이 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5∼7월에 노란색으로 피며 지름 약 1.5cm이고 줄기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설상화(舌狀花)는 보통 5개씩이지만 많은 것도 있다. 총포는 길이 약 8mm, 지름 2.5∼3mm로서 통 모양이며 털이 없다.

바깥조각은 길이 약 1mm이고 안조각은 줄 모양이며 5∼8개이다. 작은포는 길이 9.5∼12mm이다. 열매는 수과(瘦果)로서 10개의 능선이 있으며 관모는 길이 4∼4.5mm로서 연한 노란색이다. 번식은 종자나 포기나누기로 한다.

쓴맛이 있으나 이른봄에 뿌리와 어린순을 나물로 먹고 성숙한 것은 진정제로 쓴다. 한국·일본·중국에 분포한다.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씀바귀(var. albiflora), 설상화가 8∼10개이며 노란색 꽃이 피는 것을 꽃씀바귀(var. amplifolia)라고 한다.

쓴나물, 싸랑부리, 씸배나물, 고채(苦菜)라고도 불리는 씀바귀는 옛날부터 봄철 미각을 돋워주는 먹을거리일 뿐 아니라 좋은 민간약이었다. 이른봄 씀바귀나물을 먹으면 그해 여름에 더위를 타지 않는다고 했던 옛날 어른들의 믿음대로 약효가 뛰어나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오장의 독소와 미열로 인한 한기를 풀어주며 장기의 기능을 강화해준다. 또 노곤해지는 봄철 정신을 맑게 해주며 부스럼 등 피부병에 좋다고 하였다. 이 밖에도 오줌에 피가 섞여 나오면서 배뇨시 아랫배에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을 때도 효과적이며 기침 증상을 가라앉힐 때도 좋다.

민간에서는 타박상이나 종기가 있을 때 씀바귀를 짓찧어 환부에 붙이고, 음낭 습진으로 고생할 때는 씀바귀 달인 물로 환부를 닦아냈다.

최근엔 씀바귀가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끌었다. 원광대 인체과학연구소에서는 2년 동안 씀바귀의 성분을 조사했는데 그 결과 씀바귀 추출물이 토코페롤에 비해 항산화 효과가 14배, 항박테리아 효과가 5배, 콜레스테롤 억제 효과가 7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스트레스, 항암, 항알레르기 효과도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렇게 탁월한 효능을 보이는 것은 면역증진과 항암에 뛰어난 알리파틱, 그리고 노화억제와 항산화 기능을 지닌 시나로사이드 같은 성분이 다른 식품에 비해 풍부하기 때문이다.

씀바귀전
재료 : 씀바귀100g, 홍고추1/2개, 풋고추1/2개, 굴50g, 조갯살50g, 갑오징어1마리
   밀가루2컵, 달걀1개, 물1과 1/2컵, 소금조금

1. 씀바귀는 깨끗이 씻어 체에 바쳐 물기를 뺀다.
2. 홍고추 풋고추는 씨를 빼고 다진다.
3. 갑오징어는 채썬다.
4. 볼에 밀가루 달걀 물 해물, 씀바귀, 고추다진 것을 넣고 잘 섞은 다음 소금으로 간한다.
5.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전을 부친다.


 

씀바귀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Ixeris dentata
분류 국화과
분포지역 한국·일본·중국
자생지 산과 들
크기 높이 25∼50cm
 
고채()·씸배나물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흔히 자란다. 높이 25∼50cm이다. 줄기는 가늘고 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자르면 쓴맛이 나는 흰 즙이 나온다. 뿌리에 달린 잎은 뭉쳐나며 거꾸로 선 바소 모양이고 꽃이 필 때까지 남아 있다. 잎자루가 있으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이 모양의 톱니가 있거나 깊이 패어 들어간 흔적이 있다. 줄기에 달린 잎은 2∼3개로서 바소꼴이거나 긴 타원 모양 바소꼴이며 길이 4∼9cm이다. 밑부분이 원줄기를 감싸며 가장자리에 이 모양의 톱니가 있다.
 
씀바귀는 다년생의 풀로써 시골 들판 논두렁 어디에든 흔하게 널려있다.  쓴귀물, 싸랑부리, 쓴나물, 싸랭이 라고도 부른다.  생약명은 고채, 활혈초, 황과채 등으로 불린다.  줄기에서 자라나는 잎과 뿌리에서 자라나는 잎이 있다.  잎이나 줄기를 잘라보면 쓴맛이 강한 흰즙이 흐른다.  꽃의 지름은 1.5센티미터 안팎이고 노란색의 꽃이 핀다. 

시골 농촌에서는 봄철에 미각을 돋구고 입맛을 되살아나게 하는 풀로 씀바귀를 봄나물로 먹는다.  너무써서 끓는 물에 약간 데쳐서 찬물에 오랫동안 우려내어 먹는데, 쓴맛을 즐기는 사람은 그대로 먹을 수 있다.  한 겨울철에도 잎이 죽지 않고 누렇게 땅에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양지 바른쪽에는 한 겨울에도 나물로 캐어서 먹을수 있다. 
 
잎과 뿌리 모두 나물로 먹을 수 있다.  종류로는 선씀바귀, 벋음씀바귀도 있는데, 주로 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잘게 썰어서 쓴다. 
 
 
<약재로서의 효능 및 복용방법>

약효로는 해열, 건위, 조혈, 소종등의 효능이 있으며 허파의 열기를 식혀 준다고 한다.  주로 소화불량, 폐렴, 간염, 음낭습진, 타박상, 외이염, 종기 등에 사용한다.  말린 약재를 5그램 정도를 달여서 복용한다.  타박상이나 종기에는 생풀을 짓찧어 환부에 붙인다.  음낭습진은 달인물로 환부를 닦아낸다.
 
씀바귀의 추출물은 토코페롤에 비해 항산화 효과가 14배, 항박테리아 효과가 5배, 콜레스테롤 억제 효과가 7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씀바귀에도 뛰어난 항암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항스트레스, 항알레르기, 노화방지, 피로를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민간에서 ‘쓴나물’,‘싸랭이’,‘싸랑부리’라고 불리는
 
 
<씀바귀의 성분>
 
"알리파틱"(면역증강, 항암작용)과  "시나로사이드"(노화억제, 항산화 기능)와 같은 성분이 다른 식품에 비해 풍부하다.

≪ 씀바귀 무엇인가? ≫
피로회복, 항암, 노화방지에 신효
항암, 항스트레스, 항알레르기, 노화방지에 신효

씀바귀는 국화과의 다년생의 풀인 씀바귀(Ixeris dentata 'Thunb.' Nakai) 좀씀바귀(Ixeris stolonifera A. Gray) 왕씀배(Prenanthes tanakae 'Franch. et Savat.' Koidz)의 전초이다.  생약명으로 흔히 고채(苦菜)라고 한다.

왕씀배속은 유럽, 아시아, 북아메리카에 약 40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2종인 왕씀배, 개씀배가 있고 씀바귀속에는 동부 아시아에 약 20종, 우리나라에는 약 7종이 분포되어 있으며 종류로는 선씀바귀, 벋음씀바귀, 씀바귀, 흰씀바귀, 꽃씀바귀, 벌씀바귀, 갯씀바귀, 좀씀바귀, 냇씀바귀 등이 있다.

시골 들판 논두렁 어디에든 흔하게 널려있다.
 민간에서 쓴귀물, 싸랑부리, 쓴나물, 싸랭이 라고도 부른다.
씀바귀의 고의서 이름은 고채, 산고매, 소고거, 소고매, 소고맥채, 은혈단, 칠탁련, 활혈초, 황과채, 황서초 등으로 불린다.
 
줄기에서 자라나는 잎과 뿌리에서 자라나는 잎이 있다.
잎이나 줄기를 잘라보면 쓴맛이 강한 흰즙이 흐른다.
꽃의 지름은 1.5센티미터 안팎이고 노란색의 꽃이 핀다
시골 농촌에서는 봄철에 미각을 돋구고 입맛을 되살아나게 하는 풀로
씀바귀를 봄나물로 먹는다. 너무써서 끓는 물에 약간 데쳐서
찬물에 오랫동안 우려내어 먹는데, 쓴맛을 즐기는 사람은 그대로 먹을 수 있다.
한 겨울철에도 잎이 죽지 않고 누렇게 땅에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양지 바른쪽에는 한 겨울에도 나물로 캐어서 먹을수 있다
 잎과 뿌리 모두 나물로 먹을 수 있다.
-효능-
씀바귀는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설사를 멎게 하고 부기를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다.
또한 뱀에 물린 상처나 요로결석을 치료한다.
약효로는 해열, 해독, 건위, 조혈, 소종등의 효능이 있으며 허파의 열기를 식혀 준다.
또한 괴사한 살을 배출시키고 새살을 나오게 한다.
 주로 강장, 강정, 건위, 식욕부진, 이질, 간경화, 유방염, 구내염, 항종양, 항암, 오심, 오장보익, 위염, 진정, 진통, 불면증, 축녹증, 소화불량, 폐렴, 간염, 고혈압, 지혈, 혈액순환촉진, 음낭습진, 타박상, 외이염, 종기 등에 사용한다.
말린 약재를 5그램 정도를 달여서 복용한다.;
타박상이나 골절, 종기에는 생풀을 짓찧어 환부에 붙인다.
음낭습진은 달인물로 환부를 닦아낸다. 씀바귀를 하루 8~12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씀바귀에 대해서 2002년 9월 11일자에서 <<흔한 씀바귀도 뛰어난 약초>> 라는 제목하에 이러한 기사가 실렸다.

국산 자생식품인 씀바귀가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북 익산시 원광대 인체과학연구소 정동명 교수(생체공학)팀은 11일 “야산이나 논두렁에 흔한 씀바귀가 항스트레스, 노화방지, 피로를 억제하는 항산화 효과 등 성인병 예방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정교수팀은 보건복지부의 의료기술 연구개발 사업비를 지원받아 최근 2년 동안 씀바귀의 성분을 조사해왔다.
조사 결과 민간에서 ‘쓴나물’,‘싸랭이’,‘싸랑부리’라고 불리는 씀바귀의 추출물이 토코페롤에 비해 항산화 효과가 14배, 항박테리아 효과가 5배, 콜레스테롤 억제 효과가 7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씀바귀가 항스트레스, 항암, 항알레르기 효과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씀바귀 추출물이 이처럼 높은 효과를 보이는 것은 면역증강, 항암에 뛰어난 ‘알리파틱’과 노화억제, 항산화 기능을 지닌 ‘시나로사이드’와 같은 성분이 다른 식품에 비해 풍부하기 때문이다.

정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씀바귀가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기능성 식품이라는 것과 천연 신약 개발의 소재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씀바귀의 효능을 요약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효능: 가나다순: 간경화, 간염, 강장, 강정, 건위, 고혈압, 골절, 구내염, 노화방지, 만성기관지염, 면역력 증강, 뱀에 물린데, 부종, 불면증, 생활습관병예방, 설사, 소종, 소화불량, 식욕부진, 오심, 오장보익, 요로결석, 위염, 유방염, 음낭습진, 이질, 조혈, 종기, 지혈, 진정, 진통, 축농증, 콜레스테롤 억제, 타박상, 폐렴, 항박테리아, 항산화, 항스트레스, 항알레르기, 항암, 항종양, 해독, 해열, 혈액순환촉진 등
씀바귀를 토끼에게 먹이면 병에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야산 논밭에 널려있는 흔한 씀바귀가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력은 대단히 탁월하다.
 봄나물로 인기있는 달래, 냉이, 씀바귀가 노랫 가사에도 실려 있듯이 한국인의 체질을 말없이 지켜온 보약인 것이다.
 나물캐는 아낙네들의 모습을 옛날 시골에서는 자주 볼 수 있는 풍경인데, 요즘은 그런 모습을 구경하기가 점점 힘든 것 같다.
 운동도 되고 가족건강도 지키고 입맛을 돋우어 주는 다양한 토종나물로 우리의 건강을 지켜야 한다.
(글/ 약초연구가 전동명에서 퍼옴)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씀바귀


봄철 잃어버리기 쉬운 입맛을 되살려 주는 봄 나물들은 각각 가지고 있는 향기도 다른데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봄나물은 씀바귀입니다.  

씀바귀의 가장 큰 특징은 쓴맛으로 그 맛이 잃어 버린 입맛을 돋궈 주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지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씀바귀의 효능 한번 들어 보세요~


씀바귀의 영양성분을 알아볼까요?



♥ 씀바귀는 고채로도 불리는 국화과 식물로 우리가 보통 고들빼기라고 부르는 것으로
   쓴맛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 신선한 상태의 씀바귀에는 80여종의 향미성 정유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 씀바귀에는 칼슘과 철분이 만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한방에서 전하는 씀바귀 이야기
옛부터 씀바귀는 봄철 입맛을 돋우는데 꼭 필요한 나물에서 빠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한방에서는
씀바귀는“이른 봄 씀바귀를 먹으면 그 해 여름 더위를 타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씀바귀는 선조들로부터 그 효능을 인정받는 나물입니다.
한방에서는 한방에서는 기침약으로 널리 쓰이고 있는데 동의보감에서 전하는 씀바귀의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동의보감』: ' 오장의 독소와 미열로 인한 오싹한 한기를 제거하고 심신을 편히 할 뿐 아니라 춘곤증을 풀어 주는 등 노곤한 봄철에 정신을 맑게 해주며 부스럼 등 피부병에 좋다 ' 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씀바귀의 다양한 효능 이야기 
♥ 씀바귀는 성질이 차기 때문에 몸의 열을 내리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 씀바귀는 위장을 튼튼하게 해 소화기능을 증진시켜 주고 소화불량을 해소해 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 씀바귀의 쓴 맛 성분은 이른 봄철 잃어버리기 쉬운 입맛을 돋궈 주는 데 도움을 줍니다.
♥ 씀바귀는 혈당치 및 혈중 지질을 낮춰 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 씀바귀는 암세포를 억제시켜 주고 체내의 정상 세포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 씀바귀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잎뿐 아니라 뿌리 부분에도 뛰어난 항산화 효과가 있습니다.  
♥ 오장의 나쁜 기운과 열기를 없애고 마음을 안정시켜 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 봄철에 쉽게 찾아 오는 춘곤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씀바귀를 이용한 맛있는 요리~!!
씀바귀는 독특한 쓴맛 성분이 있어 살짝 데친 후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쓴맛 성분을 줄여 주기 위해 고추장과 설탕, 식초 등을 넣어 새콤달콤하게 무쳐 먹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전으로 부쳐 먹기도 하고 각종 드레싱을 이용해 샐러드를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메뉴는 씀바귀샐러드&유자드레싱입니다. 한번 배워 보세요.  
 ▶ 재료(4인분량) : 씀바귀 30g, 양상추 160g, 레디쉬 10g, 오렌지 1/2개, 무순 4g,
                           비타민 10g, 치커리 15g
드레싱 : 유자청 2큰술, 오렌지 1조각, 양파 1작은 술, 마늘 약간, 올리브유 4큰술,
            소금 약간, 설탕 1큰술, 식초 1½큰술
▶ 만드는 방법
① 씀바귀는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에 찬물에 담궈 물기를 빼 놓습니다.
② 오렌지는 1조각씩 떼어 놓고 양상추는 한입 크기로 뜯어 놓고 무순, 비타민, 치커리, 레시쉬도 다듬어 놓습니다.
③ 믹서에 유자청, 오렌지, 양파, 마늘, 올리브유, 소금, 설탕, 식초를 넣고 갈아 드레싱을 만듭니다.
④ 그릇에 1, 2의 야채를 담아 섞고 3의 드레싱을 끼얹어 냅니다.

여기서 잠깐~!!
씀바귀는 몸이 냉한 사람이 많이 섭취하게 되면 몸이 더 차게 될 수 있으므로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꽃씀바귀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활들짝 피어있는 노란 씀바귀 꽃이 바람에 이리 흔들 저리 흔들...
봄바람에 입맛을 잃으면 이 씀바귀를 나물로 무쳐서 먹으면 그 씁쓸한 맛에 절로 입맛이 살아나곤 했는데....
남양주제2청사에 테니스를 치러 갔다가 잔디밭에 활짝 피어 있는 씀바귀 꽃을 보고 잠시 짬을 내어 몇장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봄 꽃중 닮은 놈들을 찾으라하면 씀바귀와 고들빼기를 빼놓을 수 없을 만큼 둘은 그 모양새가 아주 비슷합니다. 그래서 이 참에 고들빼기와 씀바귀를 구별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정리해 보았습니다.
 
 




씀바귀와 고들빼기는 꽃만 보고는 도저히 구별하기가 힘듭니다. 아.. 사람마다 다르겠네요. 뭐 충분히 구별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와 같은 도회지 사람들은 무척 곤혹스러운 일입니다.
그래서 이리저리 그 특징을 찾아보니 아무래도 꽃으로 구별하기는 힘들고 잎으로 구별해야 한답니다.
씀바귀의 잎은 뿌리에 붙어서 바닥에 달라붙어 길죽길죽하게 창모양으로 뻗어 있는 반면에, 고들빼기의 잎은 꽃을 받치는 둥근 원형잎이 줄기에 접시처럼 둘러 있어요. 줄기에 턱시도 같은 덧잎을 달고 있는 게 바로 고들빼기랍니다. (아래 그림 참고)
 
 
**씀바귀
고채(苦菜)·씸배나물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흔히 자란다. 높이 25∼50cm이다. 줄기는 가늘고 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자르면 쓴맛이 나는 흰 즙이 나온다. 뿌리에 달린 잎은 뭉쳐나며 거꾸로 선 바소 모양이고 꽃이 필 때까지 남아 있다. 잎자루가 있으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이 모양의 톱니가 있거나 깊이 패어 들어간 흔적이 있다. 줄기에 달린 잎은 2∼3개로서 바소꼴이거나 긴 타원 모양 바소꼴이며 길이 4∼9cm이다. 밑부분이 원줄기를 감싸며 가장자리에 이 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5∼7월에 노란색으로 피며 지름 약 1.5cm이고 줄기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설상화(舌狀花)는 보통 5개씩이지만 많은 것도 있다. 총포는 길이 약 8mm, 지름 2.5∼3mm로서 통 모양이며 털이 없다. 바깥조각은 길이 약 1mm이고 안조각은 줄 모양이며 5∼8개이다. 작은포는 길이 9.5∼12mm이다. 열매는 수과(瘦果)로서 10개의 능선이 있으며 관모는 길이 4∼4.5mm로서 연한 노란색이다. 번식은 종자나 포기나누기로 한다.

쓴맛이 있으나 이른봄에 뿌리와 어린순을 나물로 먹고 성숙한 것은 진정제로 쓴다. 한국·일본·중국에 분포한다.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씀바귀(var. albiflora), 설상화가 8∼10개이며 노란색 꽃이 피는 것을 꽃씀바귀(var. amplifolia)라고 한다.
 
씀바귀는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설사를 멎게 하고 부기를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다.  또한 뱀에 물린 상처나 요로결석을 치료한다.  약효로는 해열, 해독, 건위, 조혈, 소종등의 효능이 있으며 허파의 열기를 식혀 준다.  또한 괴사한 살을 배출시키고 새살을 나오게 한다.  주로 강장, 강정, 건위, 식욕부진, 이질, 간경화, 유방염, 구내염, 항종양, 항암, 오심, 오장보익, 위염, 진정, 진통, 불면증, 축녹증, 소화불량, 폐렴, 간염, 고혈압, 지혈, 혈액순환촉진, 음낭습진, 타박상, 외이염, 종기 등에 사용한다.  말린 약재를 5그램 정도를 달여서 복용한다.  타박상이나 골절, 종기에는 생풀을 짓찧어 환부에 붙인다.  음낭습진은 달인물로 환부를 닦아낸다. 씀바귀를 하루 8~12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2002년 9월 11일자에서 <<흔한 씀바귀도 뛰어난 약초>>
.........조사 결과 민간에서 ‘쓴나물’,‘싸랭이’,‘싸랑부리’라고 불리는 씀바귀의 추출물이 토코페롤에 비해 항산화 효과가 14배, 항박테리아 효과가 5배, 콜레스테롤 억제 효과가 7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씀바귀 추출물이 이처럼 높은 효과를 보이는 것은 면역증강, 항암에 뛰어난 ‘알리파틱’과 노화억제, 항산화 기능을 지닌 ‘시나로사이드’와 같은 성분이 다른 식품에 비해 풍부하기 때문이다.
정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씀바귀가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기능성 식품이라는 것과 천연 신약 개발의 소재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고들빼기(엠파스에서 이미지 검색한 자료) 

꽃잎은 씀바귀와 그리 차이가 나지 않는다.

http://ranking.empas.com/img/art_view.html?artsn=238608    출처: 식물나라
줄기에 마치 턱시도처럼 잎을 두르고 있는 것이 씀바귀와 다르다.
 
 
 
 
 
클릭하시면 원본크기의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식품환경신문 2007-04-17

먹으면 추위를 덜 탄다는 속설이 있는 씀바귀.

시골, 들판, 논두렁 어디에서도 흔히 볼 수 있으며, 지역마다 쓴귀물, 싸랑부리, 쓴나물, 싸랭이라고 불린다. 씀바귀는 고채라고도 부르는데, 잎과 뿌리에 있는 하얀 즙이 맛이 쓰다고 해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흔히들 씀바귀를 고들빼기라고 알고 있는데 고들빼기와 씀바귀는 차이가 있다.

고들빼기 잎은 줄기를 둘러싸고 있는 동그란 잎을 가지고 있고 끝은 뾰족하다. 이에 비해 씀바귀는 긴 잎이 줄기에 달려 있고 그 가장자리가 많이 갈라져 있다.

뿌리를 보면 고들빼기는 통통하고 짧은 덩이뿌리를 가지고 있어 김치를 담아 먹을 수 있지만, 씀바귀는 긴 뿌리를 가지고 있으며 주로 잎만 나물로 먹는다.

씀바귀는 국화과 식물로 5~6월이 되면 아주 예쁜 꽃이 피는데 언뜻 보기엔 정말 국화라고 착각할 정도로 꽃이 국화와 아주 흡사하다.

우리나라에는 여러 종류의 씀바귀(선 씀바귀, 흰 씀바귀, 벋음 씀바귀, 꽃 씀바귀 등)가 자라는데, 흰 꽃이 피는 것을 흰 씀바귀, 노란 꽃이 피는 것을 꽃 씀바귀라 한다.

이들 씀바귀는 모양은 비슷하지만, 잎 모양이나 줄기의 높이가 모두 달라 이것으로 구분하며, 이들 여러 종류의 씀바귀의 어린잎을 나물로 먹고, 성숙한 것은 진정제로 쓰인다.

이른 봄에 씀바귀를 먹으면 남자의 정력증진에 좋다 하여 옛날부터 많이 먹어왔으며, 입맛이 없을 때 식욕을 돋아주는 역할을 한다.

중국에서는 인생의 다섯 가지 맛 중 쓴맛을 씀바귀로 표현하기도 하는데, 옛 중국에서는 갓 태어난 아기에게 젖을 먹이기 전에 먹이는 다섯 가지 맛이 있었다고 한다.

그 중 쓴맛이 씀바귀의 즙이었다고 하며, 우리나라에서도 정초 때 아이들에게 이것을 먹게 하는 풍습이 있었다.

또한, 과거를 앞둔 서생이나 부모 머리맡에서 간병하는 효자들에게 잠은 그야말로 수마(睡魔)다. 이럴 때 잠을 쫓는 가장 친근한 처방으로 씀바귀 즙을 내 먹었다.

또 겨울날 먼 길을 갈 때 밭두렁의 눈틈에 파릇파릇한 씀바귀를 보면 뜯어다가 얼음물에 헹궈 날로 먹었다. 그렇게 하면 추위를 덜 타는 것으로 알았기 때문이다.

한적(漢籍)에서는 씀바귀를 유동(游冬)이라고도 한다. 가을에 씨앗이 떨어져 겨울에 싹을 틔운 뒤, 눈 속에서도 푸른 기운을 유지한다 해 얻은 이름이다. 씀바귀를 먹으면 추위를 덜 탄다는 속설이 생겨났음직한 말이다.

옛말에 ‘이른 봄 씀바귀를 먹으면 그 해 여름 더위를 타지 않는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씀바귀는 선조들로부터 그 효능을 인정받은 나물인데, 씀바귀는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소화기능을 도와 몸을 보양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동의보감에 보면 오장의 독소와 미열로 인한 오싹한 한기를 제거하고 심신을 편히 할 뿐 아니라 춘곤증을 풀어 주는 등 노곤한 봄철에 정신을 맑게 해주며 부스럼 등 피부병에 좋다고 하였다.

보통 한방에서는 기침약으로 널리 쓰이고 있는데, 한의학적인 씀바귀의 약효로는 해열, 건위, 조혈, 소종 등의 효능이 있으며, 허파의 열기를 식혀준다고 한다.

성질이 차서 오장의 나쁜 기운과 열기를 없애고 심신을 안정시키고, 잎을 자를 때 나오는 하얀 유액이 강한 해독작용을 하여 간 기능을 회복시키고, 오장을 바로 잡아 주어 면역력을 증가시켜서 우리의 몸을 외부의 세균들로부터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하는데, 피로와 스트레스를 이기게 해주고, 알코올과 니코틴 성분을 1회에 분해할 정도로 해독력이 강하다 씀바귀에는 칼슘과 비타민 A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눈 건강에도 좋으며 체내에 쌓여있는 나트륨을 배출시켜 성인병 예방에도 탁원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최근 한 연구조사팀에 의하면 “야산이나 논두렁에 흔한 씀바귀가 항 스트레스, 노화방지, 피로를 억제하는 항산화 효과 등 성인병 예방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며, 조사 결과 씀바귀의 추출물이 토코페롤에 비해 항산화효과가 14배, 항 박테리아 효과가 5배, 콜레스테롤 억제 효과가 7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밖에도 씀바귀는 항암, 항 알레르기 효과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씀바귀추출물이 이처럼 높은 효과를 보이는 것은 면역증강, 항암에 뛰어난 ‘알리파틱’과 노화억제, 항산화 기능을 지닌 ‘시나로사이드’와 같은 성분이 다른 식품에 비해 풍부하기 때문이다.

이렇듯이 봄철 야산 논밭에 흔히 볼 수 있는 씀바귀가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력은 대단히 탁월하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 봄나물인 씀바귀가 한국인의 체질을 말없이 보양해 온 것이다.

씀바귀는 잎과 뿌리 모두 먹을 수 있어, 주로 봄에 채취하여 햇빛에 말려 잘게 썰어서 쓰는데, 채취한 것을 바로 먹을 때는 쓴 맛이 강한 편이여서 끓는 물에 약간 데쳐 찬물에 우려낸 후 먹는데, 봄나물에는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이 비타민의 손실을 최소화 하려면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어 짧은 시간에 데쳐내면 된다. 하지만, 쓴 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데쳐내지 않고 그대로 먹어도 좋다.

또한, 씀바귀처럼 쌉쌀한 나물을 무칠 때는 고추장에 식초, 설탕 등을 넣어 상큼하게 무쳐야 쓴맛이 덜하다. 또한 풋마늘이나 미나리, 톳나물 등의 다른 봄나물을 곁들여 맛을 내도 좋다.

좋은 씀바귀 고르는 방법은 씀바귀는 뿌리째 먹는 나물이기 때문에 뿌리에 잔털이 없되 너무 굵지 않고 길게 쭉쭉 뻗은 것이 좋고, 잎은 앞, 뒷면이 깨끗하고 변색되지 않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씀바귀 싱싱하게 보관하는 방법은 젖은 신문지에 씀바귀를 싸서 봉지에 넣고 공기를 불어 넣어 냉장보관하면 오래도록 싱싱하게 먹을 수 있다.

씀바귀를 약용으로 이용하는 방법은 말린 씀바귀의 약재를 5g정도를 달여서 복용하면 소화불량이나 폐렴, 간염 등에 효과를 볼 수 있고, 타박상이나 종기에는 생풀을 짓찧어 환부에 붙이면 낫는다.

씀바귀는 악창을 다스리며 짓찧어 즙을 마시면 얼굴과 눈동자의 누런 기를 없애주고, 축농증에는 씀바귀 뿌리 4g을 1회 분으로 생즙을 내거나 산제로 하여 하루에 2~3회씩 복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씀바귀를 이용한 일품요리>

- 씀바귀 튀김 (어른들 뿐만 아니라 아이들 간식에도 좋은 음식)
재료 : 씀바귀, 소금, 식초, 밀가루, 계란, 물

만드는 법
1. 씀바귀는 소금을 뿌려 바락바락 주물러 씻어서 식초 물에 담그어 둔다.
2. 밀가루와 물, 계란, 소금을 넣고 반죽을 하여 튀김옷을 만든다.
3. 식초 물에 담가두었던 씀바귀를 건져 물기를 닦아내고 먹기 좋게 자른 후 튀김옷을 입혀 기름에 바삭하게 튀겨낸다.

- 씀바귀 무침
재료 : 씀바귀, 미나리, 실파, 고추장2큰 술, 다진 마늘 1작은 술, 깨소금 1작은 술, 참기름 1작은 술, 식초 1작은 술, 레몬 즙 1작은 술

만드는 법
1. 씀바귀의 잡티를 골라내고 깨끗이 손질하여 씻어준 후 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쳐내고 찬물에 담가 쓴맛을 우려낸다. 미나리도 손질하여 살짝 데쳐준다.
2. 우려낸 씀바귀와 미나리를 물기를 꼭 짠 뒤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다.
3. 초고추장 양념을 만들어 무쳐서 실파를 송송 썰어 참깨와 같이 올려 낸다.

▲ 양향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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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empas 가리산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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