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마실에서 강의 마치고 찍은 단체사진. 실내라서 사진을 너무 가까이 찍혔습니다.
지혜마실은 인문학을 공부하는 협동조합입니다. 인문학강의 작은모임 만들기등 창원지역에서 인문학 나눔을 하고 있습니다.
2024년 람사르환경재단 민간단체지원사업으로 굴렁쇠배움터가 여는 <습지생태교육지도자교실> 다섯 번째 시간으로
K-ECO연구소 연구원으로 창원지역에서 오랫동안 생태 모티터링 활동을 해온 박경숙 샘이 강의를 해주었습니다.
강의 제목은 <도시하천생태교육사례>입니다.
박경숙 샘은 창원천을 비롯해서 창원에 양서류가 사는 곳이라면 곳곳을 찾아 다니면서, 양서류를 관찰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교육을 해왔습니다.
창원지역 기업들과 연계한 창원천 모니터링 활동, 창원대학교 유아교육학과 학생들과 함께한 청운지 양서류 보호활동,
생태에 관심있는 시민들과 함께한 시민과학자 교실 등을 통해 오랫동안 활동한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올 해는 봄 비가 그의 장마 수준입니다. 내렸다하면 2~3일을 기본입니다.
왠만하면 창원천에 가서 직접 현장 강의를 할려고 했는데, 비가 쏟아져 창원 <지혜마실>교육실에 두 시간 동안 실내강의를 했습니다.
박경숙 샘은 K-ECO 연구소를 회원들과 함께 만들었고, 초대 회장을 맡았습니다.
K-ECO연구소는 환경교육에 관심이 있는 주부들로 시작된 모임이였으나, 지금 전문가들 모임으로 발전했습니다.
박경숙생이 오랫동안 활동한 관찰활동, 시민교육 활동들을 자세히 알려주었습니다. 많은 이야기 중에 기록된 몇 가지만 동영상으로 소개합니다.
▶숨은의령도룡농 이야기
▶황소개구리와 유헐목이 이야기
▶두꺼비 이야기
▶지속가능한 관찰교육 이야기
▶친구들과 함께하는 두꺼비 이야기
나머지는 2편으로 이어집니다. 한 게시판에 동영상을 다 섯개 밖에 올릴 수 없어서 그렇습니다.(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