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릴라맨 : 저는 임주경님 볼때 정말 사랑스런 부분은 아무래도 주경님이 고백하고자 다가가는 수호에게 보여지는 긴장해서 생기는 인간미들이 아닌가 하고 부족한 외모를 위해 중학교 때 화장떡칠해서 실패했지만 그럼에도 노력해서 당당하게 최고의 메이크업으로 뭇남성팬들의 사랑을 받는 게 아닌가 합니다.
여신강림 임주경 : 어머 그런가요 과찬이십니다. 호호
태극순이 : 저도 사실 주경씨 메이크업 배워보고 싶을 정도로 부러워요.
여신강림 임주경 : 아니 제가 태극순이언니가 부러워요 여전히 42살이어야 할 나이에도 17살 피부를 갖고 있고 대한민국과 지구를 지킬 수 있는 마법도 갖고 있잖아요 전 수호의 마음을 돌릴 마법을 갖고 싶답니당
태극순이 : 그러면 안돼요 주경씨 작가님 스토리에 따라가야죠.
여신강림 임주경 : 아 ... 음 아하 그 그렇죠.
케릴라맨 : 그건 그렇고 주경님 제작해주시는 작가님이 외모공개로 페미들이 열폭했고 몇일 전에는 댓글러들이 헛소문을 퍼뜨려 작가님께서 직접 고소에 나섰다죠.
여신강림 임주경 : 그러게 말이죠 정말 너무들 해요. 어떤 댓글러는 제 몸매까지 어떻게 해래요 왜 그리들 간섭을 해대는지 그냥 있는 그대로 보면 안될까요.
태극순이 : 그래요 왜들 노력하지않고 얻으려만 하고 노력해서 일군 성과나 외모에는 열폭하지만 같은 여자로서 페미들은 정신병자에요.
케릴라맨 : 그렇습니다. 페미들은 남자를 적으로 만들지요. 억압 피억압이라는 계층을 만들어서 말이죠 여기에 최상위에 여성의무할당제를 만들어 노력해서 발전하는 가치를 누그러뜨리고 있지요.
태극순이 : 누구에게나 부족한 것은 있기 마련이고 그 부족한 것을 만회하기 위해 실패를 거듭하면서 노력 끝에 인정받으면 굳이 얼평이라는 댓글 달면서 허송세월 보낼 필요가 있을까요.
여신강림 임주경 : 저희 작가님이 남자라고 단정지어서 생각해버리지 않나 페미들이 만들어놓은 사고의 틀에서 벗어났으면 좋겠고 저희 작가님에 대해서 팩트확인 철저하게 해서 헛소문 퍼뜨리는 그런 나쁜 짓 안 했으면 합니다.
태극순이 : 아무리 태블릿조작과 선동으로 거짓이 판치는 세상이라지만 진실 편에 서서 올바른 길을 가야지 페미들 지들 이권 챙기려는 것 현혹되어서 빗나간 여성의 길을 가지말고 올바른 현모양처의 길을 갑시다.
여신강림 임주경 : 태극순이 언니 케릴라맨님 말씀 너무 잘 들었습니다. 제가 53화에서 수호에게 고백하려다 끝났는데 수호에게 고급음식만 얻어먹고 저도 수호에게 제 정성을 보여주고 싶은데..
태극순이 : 주경씨 잘 하는 메이크업을 활용해서 수호씨가 갖고 있는 가문에 대한 책임감을 가볍게 해주고 분위기를 수호씨가 갖고 있는 압박감을 누그려뜨려주는 식으로 가꾸어가면 어떨까해요.
케릴라맨 : 제가 볼때는 주경님의 실제 외모와 다르게 느꺼지는 얼렁뚱땅함이 너무 무겁기만 할 수 있는 스토리에서 오는 피로도를 경감시켜주는 것 같아요. 그리고 완벽해 보일 것 같은 사람도 어느 한 순간에는 부족함을 드러냅니다.
제가 악마에게 혼쭐이 날때 태극순이에게 도움을 받은것처럼요.
태극순이 : 주경씨 남과 비교하지 마세요. 자신과 비교하세요. 과거의 나와 오늘의 나는 이렇게 점점 발달해간다는 것을요.
주경씨는 늘 꾸준히 노력하시기 때문에 그 노력에 대한 대가를 인정받을 날이 올거에요.
여신강림 임주경 : 우와 감사해요 언니 언니 덕분에 이제 자신있게 고백할 날이 올 것 같아요.
케릴라맨 : 시간이 주경님 편이 되어줄 겁니다. 진실과 올바른 길을 가면서 얼렁뚱땅하지만 사랑을 위해 노력하는 그 모습 제가 응원하겠습니다.
태극순이 : 저 주경씨한테 메이크업 꼭 배우고 싶어요. 근데 저번 나온 민트처럼 12세로 보이는 메이크업도 있나요.
여신강림 임주경 : 네 엥..
케릴라맨 : 주경님 농담인 것 알죠. 아 이제 마칠 시간입니다. 주경님 끝으로 하실 말씀
여신강림 임주경 : 앞으로도 저희 여신강림 많이 사랑해주시고요 저희 작가님에 대한 유언비어 삼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태극전사 케릴라맨 구독 많이 부탁드리고요. 저 역시 진실을 위해 열심히 투쟁하시는 태극전사 케릴라맨님과 태극순이 언니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