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찍 샘이랑 차로 일본기원으로갔다
스탶들과 행사셋팅을 하는데 ᆢ 모든테이블과 판 알 등을
치우고 빈공간에 축하회장을 만드는것이다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ᆢ 그런데 도착하니 모든기물이
치워져있고 설계도대로 기본셋팅이 되어있어서 의아 ᆢ
알고보니 샘도장 출신기사가 기원 재무이사여서 전날 직원
들과 정리를 해놨다고ᆢ 살다보니 이런일도 본다 전에는
료가 후배들과 정리하고 청소하는것을 보고 경이롭게 생각
해서 사진을 찍어논게있다 조금있으니 료가왔다 기념티로
갈아입고 같이 일한다 본인 축하회긴 하지만 이번 축하회
비용은 모두 료가낸다 기획은 샘군이하고 ᆢ 레드카펫위로
음악에 맞춰 입장하는 료에게 200 명이넘는 하객들이 우뢰
같은박수로 축하를 해주고 신진서의축사 한종진의축사를
비롯한 10여명의 덕담은 대단했다 무대위에서 가위바위보
게임으로 친필액자 부채등을 나눠주는데 내가 다 행복하다
아침부터 기사들이 방문해서 쓴것들이다 맨먼저 여자기성
우에노리사 좀있다 우에노아사미 토라마루 무라카와다이
스케등 수많은 기사들이 줄줄이 친필로 두개씩 써주고갔다
덕분에 나는 아사미 리사 두자매의글씨를 한장에 받는 호사
를 누렸다ᆢ글도 이쁘게쓰고 매너도 이쁘고 좋은자매다
집도 엄청 부잣집이라 바둑을 즐기니 성적도 좋은것이다
마지막에 끝날때는 료 토라등 기사들이 문입구에 줄줄이
서서 퇴장하는 하객들과 하이파이브를 ᆢ신선했다
뱅기는 올때 한시간반이나 연착하더니 갈때도 한시간이
더 넘어가고있다 ᆢ 가서 행사준비 체크해야겠다
첫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