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지휘 보고 어떻게 이루어졌나-시사IN

[중호]

이태원 참사 지휘 보고 어떻게 이루어졌나

주하은 기자입력 2022. 11. 16. 06:20

대형 참사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단계적인 보고는 필수적이다. 보고 체계가 제대로 작동해야 상위 기관이 빠르게 결단해 자원을 동원하고, 하위 기관이 그 지시를 이행할 수 있다. 관료제 행정부의 권한이 큰 한국 사회에서 시민이 국가에 기대하는, 가장 기본적 기능이기도 하다.

〈시사IN〉은 이태원 참사를 마주한 한국의 주요 관계 기관이 재난에 어떻게 대응했는지를 종합해 그려보았다.

포인트는 세 가지다. 기관 사이 상황 전파가 얼마나 빠르게 이루어졌는지(노란색 박스), 기관장이 상황을 보고받는 데까진 얼마나 오래 걸렸는지(분홍색 박스), 기관장의 최초 지시는 언제 나왔는지(굵은 글씨)다. 이태원 참사는 한국 관료제가 ‘기본적 기능’을 어떻게 수행하고 있는지 그 단면을 보여준다.

주하은 기자 kil@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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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m2022. 11. 16. 08:45

  책임회피하는 고위직과 대통령은 나라 이끌 자격이 없지요. 현장에서 고생한 하위직에만 책임을 지운다면 참사는 또 일어납니다. 자격없는 정권은 물러남이 옳은듯.. 그리고 언론은 감추지 말고 사실을 보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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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이2022. 11. 16. 11:14

  현장직원을 족치지 말고 왜 사전배치 안했는지 국정조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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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akak김범수LOVE김건희2022. 11. 16. 13:50

  바로 얼마전 일선경찰들이 반대하는데도 어거지로 경찰국 밀어붙여서 결국 경찰권력을 지들 손에 쥐어놓고는 1029 이태원참사 터지니 죄다 내탓아니라는 것들이라니 행안부장관 경찰국장 경찰총장 서울청장 용산서장 용산구청장은 책임지고 물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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