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금북정맥 2구간..구티재~말티재~갈목재..[2015.10.18]

[사니조아(조배연)]

산행일시 : 2015.10.18(일..지난주 산행때는 바람이 마니 불어 몹시 추웠는데 이번 산행은

                      가을속에 더위를 느끼며 산행함) 

산행장소 : 한남금북정맥 2구간(구티재~말티재~갈목재) 

같이하신분 : 부산 낙동산악회 

산행코스 : 구티재~백석리고개~수철령~구룡치~말티재~서원봉~갈목재 

                        (약 19Km,6시간20분) 

 2구간 산행 참고지도.. 

     지난 구간 날머리인 갈목재에서 시작 하여야 하나 도로를 따라 한참을 올라가야 하는 관계로 

     2구간은 역방향으로 구티재에서 시작한다.. 

 2구간의 산행시점인 구티재.. 

 가을빛이 완연한 구티재에서 산행준비를 한다.. 

      구티 유래비를 잠시 훝어본다.. 

      산행들머리는 유래비 오른쪽으로 열려있다.. 

 대원들 잠시 모여 단체사진을 찍고는 인원 파악을 한 후 정맥길로 들어간다.. 

      잠시 오르막에 산불감시탑을 지나간다.. 

 정맥길 왼펀으로 못골이 보인다.. 

      노랗게 물든 들녘이 비록 지독한 장마기간 이었지만 풍년을 예감하는 듯 하다.. 

 355봉으로 향하면서 잠시 되돌아 본다.. 

     멀리 탁주봉이 우뚝 솟아있다.. 

     담 구간 산행때는 저 곳에서 탁주 한사발 해야겠다.. 

 355봉을 우회하며 지나가고 422봉으로 오르는 길에 잠시 대원들 주위를 돌아보며 길을 찾는다.. 

 오름길 끝에 422봉에 도착한다.. 

      정맥길은 오른쪽으로 꺽어져 내려선다.. 

 온통 가을색이다.. 

      힘든 산행에 울긋불긋한 나무들을 보고 걷고 있노라면 피곤함도 잊게 하여 주겠지.. 

 이윽고 도로로 내려서며 오른쪽으로 향한다.. 

      건너편 봉우리는 이번 구간의 최고봉인 600봉이다.. 

 백석리 고개로 내려서며 백석리 마을로 들어선다..  

 벌써 추수가 끝난 곳도 있다.. 

      되돌아서 바라 본 지나 온422봉..  

 대원들 임도를 따라간다.. 

      잠시후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향하며 본격적으로 산속으로 들어선다.. 

 먼저 재밌게 그려진 허수아비가 반겨준다.. 

 가쁜 숨을 몰아쉬며 올라 온 600봉.. 

      정상에는 묘지가 지키고 있다.. 

      대원들과 함께 잠시 쉬어간다.. 

 수철령으로 향하면서 오른쪽으로 보이는 마을은 탁주리 인 듯 하다.. 

 지나 온 422봉과 백석리마을.. 

 작은 안부로 내려선다.. 

 약간의 오르막에 도착한 530봉.. 

 정맥길에 좋은 기를 받고 있는 묘지를 조심스럽게 지나간다.. 

 푹신한 낙엽길을따라 올라간다.. 

 이윽고 도착한 535.9봉.. 

 다시 내려서서 도착한 수철령.. 

 554봉은 조금 우회하여 지나간다.. 

 하늘은 푸른 숲속에 감춰진다.. 

 넓은 공터가 있는 구룡치에 도착한다.. 

 구룡치에서 올라서니 560봉이다.. 

 점심을 먹기위하여 장소를 물색하며 오른다.. 

 간간히 나타나는 단풍잎은 바쁜 걸음을 멈추게 한다.. 

 여기는 노란색.. 

 586봉에 도착한다.. 

      한편에 앉아 점심을 준비한다.. 

 내려섰다 올라서니 576봉이다.. 

      대원들이 잠시 쉬고 있다.. 

 시설망으로 둘러쌓인 591봉에 도착한다.. 

      이제 부터는 저 검은 망을 따라 한참을 가야한다.. 

 작은 봉우리를 오르내리며 어느새 새목이재는 지나 버린 듯 하다.. 

      592봉에 도착한다.. 

 묘지를 지나간다..  

 선답자들의 수많은 표지기가 달려있는 580봉에 도착한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말티재로 내려서야 한다.. 

 단풍으로 물들어 가고 있는 말티재에 도착한다.. 

 한편에 서 있는 말티재.. 

 말티재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정맥길을 이어간다.. 

      잠시후 길은 왼쪽 정맥길과 오른쪽 휴양림 둘레길로 나누어진다.. 

      왼쪽 정맥길을 따라 올라선다.. 

      지도에는 나와 있지 않은 560봉에 도착한다..(지도에 별도로 표시해 둔다) 

 가을 하늘을 담아본다.. 

 무선중계기가 있는 531봉에 도착한다.. 

 잠시 오르막에 545봉에 도착한다.. 

      이정표상에 정상은 말티재 정상이다.. 

      정맥길은 숲속의 집 반대방향인 왼쪽으로 향햐여야 한다.. 

 말티재로 이어지는 구불구불한 도로가 보인다.. 

 화엄이재.. 

      에고~ 힘들어.. 

      잠시 쉬어간다.. 

 서원봉 오르기 전 전망 좋은곳에서 내려다 본 서원리.. 

 드뎌 도착한 이번 구간의 마지막 봉우리인 서원봉.. 

 서원봉에서 흔적 하나 남겨본다.. 

 이후에도 작은 봉우리 몇개를 오르내린다.. 

      바위속에서 강한 생명력을 보이고 있는 소나무가 안스럽다.. 

 능선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급하게 내려선다.. 

      선답자들의 표지기를 잘 보고 진행 하여야 할 주의 지점이다.. 

 갈목재로 내려서며 2구간을 마무리 한다.. 

[산사랑]

수곳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