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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중모색/광고와 정보의 차이점 그리고 지혜로운 환자

메디칼엔지니어 ㅣ김동우

광고는 특정한 상품이나 유무형의 어떠한 것들은 타인에게 알리고자 하는 행위이며 그 목적이 상업적 성격을 지니고 있지만 그러한 광고 내용 중에는 정보로 여기면 도움이 되는 것들도 있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 존재를 하지만 자신에게 전혀 관계가 없거나 관심 대상이 안 되는 경우도 있기에 광보는 개인의 시각에 따라 받아들여지는 결과치가 다를 수 있다.

그러나 그러한 광고의 홍수속에서도 자신에게 부합되고 필요한 것이 있다면 그 것은 정보로 전환되는 계기가 되기에 무조건 광고를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필요는 없다. 특히 투병중인 환자가 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광고 내용 중에는 꼭 필요한 정보도 숨겨져 있기에 광고도 정보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기에 본인이 지혜롭게 판단을 하여야 한다.

그리고, 광고의 개념을 확대 해석을 하면 본인이 치료하는데 필요한 특정 약품이나 의료기도 광고에 포함되는데 무조건 광고를 부정적으로 치부를 한다면 꼭 필요한 치료 행위의 혜택을 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러한 시행착오를 겪지 말아야 할 것 이다. 예를들어 암과 투병중인 환자가 현대의학적 표준치료로 더 이상 호전이 안 되거나 병원으로 부터 퇴원을 강요 당하면 그 다음은 어떤 방법으로 대처를 하여야 하는가를 고민하여야 한다.

만약에 광고를 통하여 정보를 입수하지 못하면 일반인의 입장에서는 알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광고가 있기에 보조적으로 시도하는 건강기능식품도 알게 되고 특정 약초도 알게 되는 것 이다, 더불어 비타민C 메가도스 요법,셀레나제.쎌레늄, 미슬토 주사요법, 자닥신주사,해리주사,이뮨셀,고주파 온열치료 모든 것이 광고를 통하여 환자가 정보를 입수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경로를 차단하면 환자는 아무런 정보를 접할 수 없기에 아무 것도 시도하지 못하고 시간만 보내어야만 한다.

그러나, 일부 몰지각한 업체나 돌팔이 암전문가들이 특정 상품이나 방법을 실제 내용보다 과장되게 언급하거나 허위 사실을 유포하여 환자를 기만하는 행위가 많기에 정부에서는 의료 광고법으로 강력하게 단속을 하고 있는 것 이다. 최근에 특정 병원에서 말기암 환자를 대상으로 건강 식품을 강요하고 부당 이득을 취득한 사례가 있어 법적인 처벌을 받게 되었기에 이러한 부분만 조심하고 피해를 입지 않는 지혜로움이 필요 하다.

그리고 필자가 취급하는 리치웨이 바이오매트 제품도 한국식약처로 부터 허가 받은 사항에 준하여 홍보를 하고 있으며 과대 과장 광고에 저촉이 되지 않도록 항상 조심을 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환자는 광고를 무조건 부정적으로 인식 할 것이 아니라 나에게 요긴하고 필요한 것이라면 정보로 인식을 하여 적절하게 잘 활용하려는 지혜로움이 필요하다.

따지고 보면 세상에 광고에 해당 안 되는 것은 거의 없다. 유니세프에서 아프리카 주민을 위하여 돈을 모급하는 것도 광고이고 내가 다니는 회사가 판매가 이루어져야 이득이 창출되기에 모든 것을 장사꾼으로 비하하는 것은 이율배반적인 행위이다. 비약해서 언급하지면 병원의 치료 행위에 해당되는 각종 약품, 의료기자재도 모두 장사꾼이다. 그러면 이러한 것을 장사꾼이라고 차단을 한다면 환자는 제대로된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의미이다.

중요한 것은 광고도 정해진 논리와 규정에 의하여 홍보하고 그 선택은 본인이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고 손해보는 일은 없으리라 생각 한다. 의공학 전문가 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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