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마리애 아치에스 행사 안내
2021. 3. 28.(일)
1. 일 시 : 2021년 3월 28일(日)
2. 시 간 : 교중미사 후 (오후 12시 ~ 12시 50분)
3. 장 소 : 감삼성당 대성전 (2층)
4. 세부내용
시 간 | 내 용 | 비 고 |
12:00 | Co. Cu. 별 단기배치 | 입당반주 (성가 238) 자모신 마리아 |
단기위치 제대 앞 왼쪽 : Co.단기 오른쪽(해설대쪽) : Cu.단기 |
12:05 | 아치에스 유래 설명 및 개회 선언 : Co. 단장 | 개회선언 |
12:05 〜 12:30 | 시작기도 : Cu. 단장 묵주기도 (영광의 신비) 1단, 2단, 3단 : Cu. 단장 4단, 5단, 기도후렴구 : Co. 회계 | 시작기도 묵주기도 |
12:30 〜 12:40 | 훈화 | 지도신부 |
개인 봉헌 : 지도신부님, 꼬미시움 및 꾸리아 간부 같이 단체 봉헌 : 지도신부님 (성모님께 바치는 봉헌문 봉독) | 봉헌반주(낮게) (성가 239, 247) |
개인 및 단체봉헌 |
12:40 〜 12:45 | 까 떼 나 : Co. 서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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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 Co. 단 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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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기도 : Co. 서기 | 마침기도 |
12:50 | 강 복 : 지도신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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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침 : 레지오 마리애 단가 | 마침반주 |
[ 아치에스 식순 ]
1. 입당성가(성가238번 자모신 마리아) …………………… 반주
2. 아치에스 유래 및 개회선언 …………………… Co.단장
3. 시작기도와 묵주기도 ………………………… Cu.단장, Co.회계
4. 훈화 …………………………………………………………… 지도 신부님
5. 봉헌식 (성가 : 239, 247, 46, 218, 236, 399번)………………반주
(1) 개인적 봉헌
영적지도자, Co. Cu 간부, 벡실리움 앞으로 나와서 벡실리움 깃대에 오른손을 대고 큰소리로 다음과 같이 개인봉헌을 한 후
손을 떼고 가볍게 절을 하고 물러간다.
(봉헌식 반주를 한다. 성가는 부른지 않는다.)
저의 모후, 저의 어머니시여, 저는 오직 당신의 것이오며, 제가 가진 모든 것이 당신의 것이옵나이다. |
(2) 단체 봉헌 ……………………………………………지도 신부님
< 성모님께 바치는 봉헌문 >
오! 인자하시고 티 없으신 어머니시여! 여기 있는 저희 모두는 당신 사랑의 종이 됨을 한없이 기쁘게 생각하오며, 저희 영혼과 육신의 모든 것을 당신께 봉헌하나이다. 오! 지극히 사랑하올 어머니시여! 저희 모두는 이제부터 모든 죄악과 욕심을 끊어 버리고, 당신의 품에 안기옵나이다. 그리하여 어머니의 사랑 넘치는 마음을 닮게 되어, 언제나 어머니의 이끄심으로/ 어머니와 함께/ 어머니를 위하여 기도와 희생과 선행을 드리고자 하오니... 오 ! 어머니 마리아여! 이 모든 것이 예수님의 거룩한 마음에 기쁨이 되게 하옵소서. ⊙ 아멘 |
5. 레지오 까떼나 …………………………………………… Co. 서기
6. 강 복 ………………………………………………… …지도신부님
7. 공지사항……………………………………………………… Co. 단장
8. 마침기도……………………………………………………… Co. 서기
9. 레지오 마리애 단가 ………………………………………… 반주
[ 아치에스(Acies) 유래]
아치에스는 세례 때의 서약을 갱신하는 예식과 상통합니다. 신자들은 세례 때에 마귀를 끊어 버리고 주님만을 믿겠다고 약속했지만 개인적으로 악마군단과 싸워 이기기는 커녕 오히려 악의 유혹에 넘어가 죄를 범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래서 성모님이 이끄는 레지오 마리애에 가입하여 승리를 거둡니다.
단원들은 해마다 성모님께 자신을 봉헌해야 합니다. 개인 및 단체봉헌으로 이루어지는 이 봉헌식은 3월 25일 전후해서 개최하는데, 이를 아치에스(the Acies)라 부릅니다. 아치에스는 라틴어인데 ‘전투대형을 갖춘 군대’라는 뜻입니다.
이 말은 레지오 단원들이 단체로 레지오의 모후이신 성모님께 대한 충성을 새로이 다짐하고, 성모님으로부터 앞으로 한 해 동안 악의 세력과 맞서 싸울 힘과
축복을 받기 위해서 모이는 의식을 가리키기에 적당한 말 입니다.
왜 하필이면 3월 25일을 기준으로 아치에스 행사를 하는 것일까요?
3월 25일은 주님탄생예고 대축일로서 성모님이 대천사 가브리엘에게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루카 1,38).”라고 대답하심으로써
주님께 당신을 온전히 봉헌한 날이기 때문입니다.
아치에스 행사에서 단원들은 성모님의 봉헌을 본받아
“저의 모후, 저의 어머니시여, 저는 오직 당신의 것이오며,
제가 가진 모든 것이 당신의 것이옵나이다.” 라고 봉헌선서문을 낭독합니다.
이 봉헌선서문은 몽포르의 성 루도비코 마리아가 만든 것입니다.
이 성인은 성모님을 통하여 예수님께 완전히 봉헌하는 것이 참된 성모신심이고
지혜이신 예수님을 찾는 지름길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단원들은 아치에스 행사 때에 봉헌선서문의 뜻을 마음에 새기면서,
비록 레지오 마리애 단원생활이 힘들더라도, 한 평생 싸움이 끝날 때까지
레지오 마리애 단원으로 살아갈 것을 아치에스 행사에서 다시 다짐 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