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맥주중 고급으로 불리는 에비스 입니다 가격도 다른거의 2배 정도 비싸지만
비싼 값을 하는 거같습니다 원료도 고급이고 맛고 부드럽고 진한게 맛있습니다
올해 여름부터 판매해온 죠키나마 입니다 제일 좋은점은 캔의 입구가 25도 정도
틀어져 있어서 이게 입술을 타고 넘어오는데 먹기 편하고 맛도 깔끔합니다 생맥 먹는기분
산토리 프리미엄 모르츠 입니다 여태먹은 일본 맥주중 3손가락에 들어가는듯
맛이 아주 깊고 구수하며 맛있습니다 괜히 프리미엄이 아니니 꼭 드셔보세요
아사히 후유노 오쿠리모노 입니다 겨울시리즈가 많이 나오긴했는데 그중에서 이게
제일 나은듯합니다 겨울에 오뎅이나 국물요리와도 잘어울리는 녹녹한맛(?)입니다
산토리 키누의 제이타쿠 입니다 이게 원료가 아로마홉 100%라고 써있는데
한번 향을 맡아보면 진짜 뿅갑니다 아로마의 은은한 향에 에 한번 빠져보시길
아사히 더 마스터 입니다 세계 맥주 챔피언쉽 금메달 수상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맛은 밀러랑 살짝 비슷하며 향은 옅지만 톡쏘는 진한맛이 아주 좋습니다
사누키 비루입니다 시코쿠 카가와현에 가시면 자주 볼수있는 지역맥주 입니다
일반 맥주의 3배가격이라 부담이지만 그만큼 보리의 풍부한 맛(?)이 아주 좋습니다
토리스 하이볼입니다 일반 맥주만 마시다 이거 마셔보니 꽤 금방 취하는듯
맛도 강하고 취기도 금방 올라옵니다 도수 좀 있는거 마시고 싶으신분에게 추천
아사히 클리어 입니다 일본맥주중에 노도고시랑 이게 제일 깔끔하고 깨끗한맛이 납니다
진하고 톡쏘는맛보다 깔끔하고 하이트 같은 옅으면서 시원한맛(?)을 원하는분에게 추천
기린 이찌방 시보리 입니다 말그대로 제일 처음 짠 맥주란건데 전체적으론 살짝
옅은 듯하면서도 그속의 특유의 고소함과 톡쏘는맛의 밸런스가 잘맞는 맥주입니다
스미노프 엑스트라 아이스 입니다 보드카가 섞여있어 은근 달달하며 취기도 오릅니다
달콤한 탄산이 섞인 양주같은 맛을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
1892년 발매한 아사히 맥주의 복원판 120년전의 제조법을 토대로
맛과 포장을 그대로 복원한 제품입니다 1900년 파리 세계엑스포 금상수상
마지막으로 보너스! 올여름 한시적으로 편의점에서만 판매된 기린 아이스 비어 입니다
얼음넣어 마시는 맥주인데 얼음넣어 마셔도 전혀 밋밋한 맛이아닌 진한맛이 우러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