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초보자가 시작하는 상학의 시작 8( 삼정편2)

[김용석 (레이디 여왕)]

바보 철학원 김용석 지음, 복사나 인쇄는 저작권에 걸립니다. 

이마는 가족으로는 부모를 상징하고 육친으로는 조상을 나타냅니다. 

단순하게 하나의 공간을 보고 판단하는것은 상학에서는 실수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이마가 좁으면 삼정이 균등하다는 것에 위배되니 이마에 해당하는 

복들이 약해지는것을 나타냅니다. 

이마는 하늘이고 조상이고 그리고 선천적으로 주어진 복으로 본인의 노력과는 

상관이 없는 복을 말함니다. 

또한 제가 잘 아는 약국의 약사님은 여성분이신데 얼굴의 삼정을 보면 하정이 

특히 더 잘 생기고 발달한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하정은 턱을 말하며 하늘과 땅중에 땅을 나타내고 부귀중에서는 부를 상징하고 

재물을 관장하고 노력하여 본인이 얻게되는  부동산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꼭 턱이 좋다고 말년을 의미하는것이 아니라 선천적으로 부동산과 재물복이 강하

다는것을 삼정하나만 보고도 조금은 알수가 있는것입니다. 

이렇게 삼정의 의미를 알았으면 두번째로는 몸의 삼정도 알아야 합니다. 

몸의 삼정은 비율로 볼때 얼굴을 상정이라고 하고 두번째로는 몸체를 중정이라고 합니다. 

세번째로는 다리를 하정이라고 합니다. 상학은 첫번째로 명심할 사안이

균형입니다. 

균형이라는것은 한쪽이 너무 크거나 작거나 뒤틀린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상학을 상담하러 오셨는데 다리가 불편하신 사람이 왔다든지 

손이 불편한 사람이 왔다고 한다면 상학적으로는 이미 팔과 다리는 수족이라 

자손과 직원들 그리고 제자들의 인연들이 불편하다는 뜻을 가집니다. 

물론 단편적인 해석으로, 다른 부위도 종합적으로 보고  판단해야 합니다. 

여기서 초심자들이 명심할 사안은 상학은 하나의 부위만을 가지고 판단하면 틀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상학은 서로가 모든 부위가 연결되어 있고 그리고 

유년의 흐름에 따라 해석하는 방법이 다르므로 일단 이러한 기준점만 기억하는것

이 좋습니다.

그러면 몸이 불편하거나 눈이 잘 안보이거나 하는것들도 균형에서는 어긋난것으

로 보고 판단하게 되는것입니다. 몸의 삼정중에는 몸체가 다리보다 약간 긴듯한

체형을 유지해야 하며 다리는 조금 상체보다는 짧은듯 해야 길격으로 봅니다. 

그러한 이유는 인체를 나무로 볼때 얼굴은 뿌리요 몸체는 줄기로 보고 손과 발은 가지로

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상학에서 사람은 머리가 뿌리인 이유는 머리카락이 천기를 먹고 사는 존재라 뿌리로 

보는것이고 천기인 머리카락이 길수록 영기가 강해지는 법입니다. 

아주 오래전 전설의 고향이라는 드라마를 보면 처녀귀신이 나오는데 늘 머리카락을 길게 하고 

흰소복을 입고 나오는 모습을 어린시절에 보았습니다. 

머리카락이 긴것은 음에 해당하고 처녀 역시 음에 해당하고 흰소복역시 음에 해당하여 귀신중에 

가장 음에 해당하니 무섭다는 말이 나온 이유가 역학적으로 설명되는것입니다. ^^

대체로 직장에서 중간급이상의 간부들의 상을 보면 몸체가 발달하고 그리고 

두상이 조금 발달한 사람들이 확실히 많았습니다. 그리고 하체는 대부분 조금 짧은듯 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몇년전에 모 행사가 있어서 참석한적이 있는데 옆에 앉아있는 남자의 모습을 보니 두상이 

발달하고 몸체가 마치 산과 같이 든든하며 말하는 목소리에서 웅장한 기운이 드는것을 보고 

아! 사업체를 하거나 직장이라면 사장이겠구나, 라고 생각을 하였는데 이름을 발표하면서 무슨 

기업대표님, 이라고 소개를 하자 일어나서 인사를 하는것을 보고 참으로 상학은 신기하구나 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유의해야할 사안들이 있습니다. 지금 말하는 상법의 체계는 고전상법의 원리입니다, 

현대에서는 해석을 직업에 따라 다르게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모델이나 배구선수들은 하체가 깁니다. 그 이유는 움직임이 가볍고 

학상이나 홍학에 물형론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런 체형이 되야  길격으로 보는것입니다. 

하지만 몸체가 크고 하체가 짧으면 당연히 모델이나 배구선수로는 활동할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상학은 관록궁을 따로 보아서 직업을 보는것이 아니라 몸체를 보고 직업적 적성을 보는것도 

상당히 잘 맞는 관법중에 하나입니다. 

또한 몸체가 작고 키가 작아도 방금 말한 얼굴의 삼정과 몸의 삼정은 그대로 

판단하고 보아야 합니다, 

계속 

[ldh1204]

가르쳐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김용석 (레이디 여왕)]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부산최보경]

상학은 참 재미있습니다.
사람의 모습으로 많은 것을 알수 있는데 지금까지 그것을 전혀 모르고 살았네요.
선생님덕분에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알아가게 되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김용석 (레이디 여왕)]

멀리서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 온라인 고급자미두수강의가 끝나면 전문 통변강의는 쉬엄 쉬엄 보내드리게 됩니디.
(한달에 한번에서 두번정도!) 그리고 머리를 식히면서 초보자가 시작하는 관상학 교재를 보내드릴테니 공부를 하시면 부담도 들하고 재미있으실겁니다. 이렇게 해야 완전히 숙달되는 시간도 되고 공부의 내공이 늘어나게 됩니다. 벌써 공부를 하신 기간이 15개월이 되었으나 그러한 부담없이 배우게 되는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이곳]

요즘 아기들은 두개골 교정해서 체형 발란스도 맞추고 목부분이 길어지는 교정 효과도 보고 어떤 운동들은 두상이 작아지고 몸도 펴지던데 근본을 먼저 알고나면 보는눈이 더 넓어지겠지요. 감사합니다.()

[김용석 (레이디 여왕)]

네 ! 읽다보면 상학이 미신이 아니라 자연의 오묘한 이치를 연구한 학문이라는것을 알게됩니다. 그리고 그러한 학문을 통하여 길흉을 예측하고 말입니다. 댓글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