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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인구의 고령화와 식생활의 서구화로 전립선 비대증 환자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대개 중년이후의 남성에게 발생하는 질환으로서, 전립선의 상피 평활근 및 결체 조직이 증식되어 아래 우측 그림과 같이 전립선이 커져서 요로를 압박하고 자연이 요류의 저항을 높아지게 하는 질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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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인구의 고령화와 식생활의 서구화로 전립선 비대증 환자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대개 중년이후의 남성에게 발생하는 질환으로서, 전립선의 상피 평활근 및 결체 조직이 증식되어 아래 우측 그림과 같이 전립선이 커져서 요로를 압박하고 자연이 요류의 저항을 높아지게 하는 질환입니다. |
이 때문에 전립선 한가운데를 통과하는 요도를 압박하여 소변이 잘 안나오게 되거나 성기능 장애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중년이후 소변때문에 밤에 자다가 한두번 이상 일어나 오줌을 자주 누게되는 빈뇨증상을 보이게 되면 전립선 비대증을 의심하게 됩니다. 전립선 비대증을 장기간 방치 할 경우에는 방광과 콩팥이 손상을 입을 수도 있고 삼하면 요독증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
전립선은 남자만의 조직으로 방광 바로 밑에 있는 4x3x3cm의 약 20g정도되는 밤톨모양의 부드러운 조직이며, 전립선의 중심을 정낭과 정관에 연결되는 사정관과 요도가 관통하고 있어 사정시 정액을 사출시킵니다. 정액의 액체성분을 만들어서 우리가 보는 정액의 3분의 1은 이곳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 가운데는 구멍이 뚫려 있어 이 길로 오줌길(요도)이 지나갑니다. 따라서 전립선이 비대해지거나 염증이 생기면 자연히 오줌줄기에 이상이 나타나며, 또한 직간접적으로 성기능에 장애가 올 수도 있습니다. 여성에겐 이 조직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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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글 하나 남깁니다..^^
전립선 비대증이라고 하고 1년 약을 먹으면 좋아진다는 말에 공감이 되지 않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말 그대로 전립샘의 크기가 비후된 것입니다. 그로인해 커진 전립선이 요도를 누르고 있어
소변보는것에 장애가 오는 질환입니다.
가장 흔하게 오는것이 자주 소변이 마렵고 보고난 후에도 쉬원치 않은 느낌입니다.
좀 더 진행되면 소변이 방울방울 떨어지고 야간에 잠을 자기 힘들 정도로 화장실을 찾게 됩니다.
보통 전립선 비대증과 함께 전립선염도 동반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전립선염은 약물치료(항생제,소염제 등등..)로 증상을 완화 시킬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증상이 심할때 증상을 가라 앉히는 것이지 완치의 의미는 아닙니다. 피로하고 과음하면 금새 다시 재발하니까요...
근데 전립선비대증은 약물로써 비후된 장기가 다시 작아지게 만들수 없습니다.
전립선의 크기가 많이 크지 않는다면 하이트린이나 디트로시톨 같은 약으로 배뇨근을 조절하여 소변을 좀 더 편하게 볼수 있도록 도와 줄뿐입니다.
완벽하게 전립선 크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수술의 방법 뿐입니다.
하지만 수술이 무조건 좋은것이 아니기 때문에 증상이 약물로써 조절된다면 굳이 수술할 필요는 없겠죠...
약물치료도 1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보통은 혈압약이나 당뇨약처럼 평생을 드시게 되죠..
왜냐? 혈압이나 당뇨처럼 그 질환의 근본을 치료 하는것이 아니라 단지 불편한 증상이 덜 나타나게 하긴위해 먹는 약이니까요...
약물치료를 하면서 증상을 봐가며 약의 용량을 늘리고 줄일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약물치료를 하다가 정~ 안되겠다 싶을때 수술을 해도 됩니다..
요즘은 KTP레이저 같은 수술도 보험적용이 되기때문에 병원마다 틀리겠지만(보통 이런 수술은 비급여 부분이
많기때문에 비급여를 높게 측정하는경우 비용이 비싸질수 있습니다.) 보통 50-60만원이면 수술 가능합니다.
대학병원급의 3차 병원은 수가 자체가 원래 높으니 더 비쌀수도 있고...
..
일단 수술을 생각하시는게 아니라면 (나이가 어찌되는지 몰라서...)
전립선 비대에는 절대 금주 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금연...
피곤하면 더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에 과로도 피하고 고지방식이도 줄이세요...
글고 좌욕해주시면 좋습니다.. 하루 2번 정도..
또 혹시나 연세가 많다고 하시면 ..병원에서 알아서 해주셨겠지만...
간혹 전립선 비대가 양성이 아닌 악성 종양에 의해 생기는경우도 있으니까...
혹시 검사 안하셨다면 PSA라는 피검사도 한번 해보심이...
혈액으로 전립선암의 유무를 검사하는것으로 보험적용도 되고... 40대 이후의 남성이면 가끔씩 체크해 봐야할 부분이죠...
에고...한마디 남긴다느게 주저리 주저리 했네요...^^
이만 허접한 답변이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비뇨기과 간호사입니다^^
전립선비대증 치료에 도움이되는 혈자리를 곡골,관원.기해.수도.삼음교.족삼리.희음
이렇게 벌침을 시침했습니다 ~치료하는도중 상황이 좋아지는 것입니다
노봉방~말벌주 효과
:시골에서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하여 1~2년간 약을 먹고 있으며,
:토마토가 좋다고 해서 매일매일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조직검사결과도 있었지만 혈액검사결과 어떤 치수가 높다고 하여 큰병원에서 다시 검사를 받으라고 해서 본 병원에 예약을 한상태입니다. 현재 나이는 59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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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질문 : 전립선 비대증과 전립선 암은 틀린데 전립선 비대증이 암으로 변형될수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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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질문 : 조직검사가 시골이라고 잘못할수가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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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질문 : 전립선 비대증이 심해지면 어떤 증상이 있는지, 그리고 수술로만 치료가 되는지, 요즘 어떤 수술은 그날 당일치료하고 집으로 간다고 한다던데 맞는지?
아카홀릭 |
전립선 비대증이란 무엇인가요?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비대증이란 전립선이 커짐에 따라 요도가 압박되고 방광에서 요도로 나오는 소변의 흐름이 원활치 못한 질환으로 중년 이후 남성에게 가장 흔히 나타난다. 전립선은 방광 바로 밑에 위치하여 요도를 둘러싸고 있다. 20세엔 18~20cc의 살구만한 크기 정도였다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조금씩 크기가 커져 80세가 지나면 약 90%가 전립선비대증을 호소하게 된다. 소변 문제 얼마전 공직생활을 끝내고 정년 퇴직했던 K씨는 그 동안 소변을 보러 갈 때마다 남 보기가 창피스러웠다. 화장실에 들어가면 남들이 소변을 다보고 나갈 때까지 소변이 나오지 않아 고통스러웠다. 그러나 단지 나이 먹으면 누구나 그렇다는 말에 병원 갈 생각을 하지 않았다. 물론 바쁘다는 핑계로 차일피일 병원에 가는 것을 미루어온 점도 있다. 얼마 전 진찰을 한 결과 전립선이 커져서 소변보기가 불편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진단을 받고는 “치료를 받으면 되는걸 모르고 괜한 고생을 했네요” 하는 것이었다. 진단시에 가장 중요한 기준은 환자의 병력과 증상의 객관적인 평가이다. 소변의 시작이 어렵고, 한참동안 소변을 봐야 한다. 소변을 봐도 시원치 않고 잔뇨가 남으며, 소변이 가늘고 중간에 자주 끊기는 일이 벌어진다. 그러다 갑자기 소변이 안 나오는 일도 벌어진다. 오줌이 충분히 차기도 전에 방광이 수축을 하여 소변을 참지 못하는 일이 벌어진다. 발전한 치료술 진단은 복잡하지 않다. 커졌는지를 알기 위해 전립선을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요검사, 전립선특이항원검사 등을 한다. 필요하면 소변줄기의 힘을 알아보는 검사, 잔뇨량 측정, 경직장 초음파촬영, 방광내압과 요류측정 검사 등을 실시한다. 치료는 크게 약물치료와 수술치료로 나뉜다. 방광에 잔뇨가 없고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약물요법 등 보존적 요법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약물치료로는 알파교감신경차단제와 남성호르몬차단제가 많이 쓰이고 있다. 알파차단제는 방광 경부와 전립선의 평활근에 작용하여 요도를 열어주는 역할을 한다. 남성호르몬차단제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환원요소 억제제는 남성호르몬, 전구호르몬을 차단하여 전립선 조직의 괴사를 일으켜 크기를 직접 감소시키는 작용을 한다. 수술요법에는 하복부를 절개하여 전립선 전체를 들어내는 전립선 적출술과 기계를 이용한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이 있다. 직접 수술의 단점으로는 시간이 걸리고 통증 등으로 입원이 필요하며 전신마취나 하반신마취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진단 및 치료 기기의 발달로 시술이 간단해졌다. 환자가 아프지 않아 간단한 마취 하에 시행되는 경요도 풍선확장법, 요도부목삽입술, 온열치료법, 레이저치료법, 고주파초음파치료법, 경요도침절제술 등 여러 방법들이 선보이고 있다. 경요 침절제술의 효과 여러 방법 중 최근 각광받고 있는 경요도 침절제술은 방사주파를 이용하여 전립선조직에 침을 찔러서 전립선을 없애는 방법이다. 요도점막의 손상없이 100℃정도의 고열을 조직에 가해 조직의 응고성 괴사를 일으키게 된다. 효과에 대한 보고는 국내외에서 여러 차례 좋은 것으로 발표되었다. 최근 본 병원에서도 수술 후 만족도, 소변의 최대속도 등이 의미있게 좋아졌음이 확인되었다. 이전에 많이 사용되었던 경요도 전립선절제술에 비해 요실금, 역행성 사정이나 발기부전 등의 합병증이 매우 적다. 또한 통증이 적어 외래에서 부분마취만으로도 시술이 가능하다. 최근 과거의 수동식 방법에서 여러 세대를 거쳐 자동전산화가 이루어져 현재는 전립선요도의 길이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30~40분 정도면 시술을 마치게 된다. 시술이 끝난 후 대부분 걸어서 집에 가게 된다. 성행위를 억제할 필요는 없다 전립선비대증을 막는 방법은 없다. 그러나 평소에 소변을 너무 참는 것은 전립선을 위해서 좋지 않다. 또 의자에 오래 앉아 있다보면 전립선에 충혈이 생기면서 붓게 되고 질환에 걸리기 쉽게 된다. 전립선 비대증에 걸리면 성행위를 피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성행위를 자주 한다고 해서 전립선 비대증이 더 악화되는 것은 아니다. 물론 소변을 누기가 힘들다보니까 성욕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너무 성적으로 억제를 하는 것보다는 정액을 밖으로 배출하는 것이 오히려 전립선에 도움이 된다. 전립선 비대증이란 전립선의 양성혹인 셈이다. 따라서 단순한 약물로서 혹을 없애는 방법은 없다. 위에서 말한 약물들도 증상을 완화시킬 목적으로 일시적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스스로 해결하겠다고 자가 진단하여 정력제나 영양제를 복용하다가 증상이 악화된 다음에 오는 분들이 있다. 자신이 소변보는데 이상이 생겼다면 일단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전립선에는 단순한 비대증 이외에도 악성인 전립선암도 있기 때문에 감별진단은 필수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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