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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륭 균형발전 위원장의 답변 옮긴말중 이시종 의원과 김무식의장님 어느말이 참입니까 ? 작성자 정보작성자 김 광 영
게시물 작성 내용내용
성경륭 균형발전 위원장 의 답변을 새겨보고자 한다.
8.24 서울 광화문 집회시 김무식 시의장,권영관 도의장. 이시종 국회의원 3인은 성경륭 위원장을 접견하고 확답을 받았다 하였습니다.
그런데 김무식 의장의 발표와 이시종 의원의 발표는 무언가 다른점을 발견할수 있었습니다.
필자가 잘못 들었는지는 모르겠으나 김무식 의원은 성경륭 위원장께서 우리의 뜻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였고 우리의 시위가 없었더라도 이는 마찬가지었다. 라는 답변을 들었다 했을뿐 확답을 받았다 고는 않했 습니다.
이런답변은 매우 의례적인 답변으로서 이전에도 같은답변을 여러번 한적이 있습니다. 즉, 조금도 달라진것이 없다는 것이지요. 이런 아리숭한 답변에 한 시위대원은 확실한 답을 받았는가 를 따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어서 발표한 이시종 의원은 확실한 확답을 받았다 하였습니다. 이에 시위대는 환호를 하였으며 성공을 자축 하기도 했습니다. 이 두 해답을 비교해볼때 확실히 다른점을 늦낄수 있었습니다.
두분의 발표중 하나는 맞고 하나는 틀린것인데 이는 매우 중요한 것으로 어느것이 맞는것인지 가릴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김무식 의장님의 말이 맞는다면 이시종 의원은 시민을 상대로 정치쑈를 한것이 될것이고 이시종의원 말이 맞을시 김무식의장은 내용도 제대로 옮기지 못하는 부실이 인정될 것인즉, 김무식 의장님은 이에 확실한 답변을 해야 할것입니다.
이런것이 나만의 늦낌인가 하여 함께 참여했던 시민에 물어본즉 모두 같은의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참고로 필자가 청와대에 올린 민원의 균형발전 위원회측의 답변에서 1차로 올린 답변내용을 공개하면 아래와 같으며 ----------------------------------------------------------------------- 2차로 청와대 민원에 올린내용(확실한 확정을요하는)의 답변에서 자체종결 시켜 버렸습니다. 이를 공개해보면 -------------------------------------------------------------
-------------------------------------------------------------- 위와같이 답변없이 자체종결로 처리 완료됐음을 볼수 있습니다.
성경륭 위원장의 답변에서같이 서울집회 상관없이 충북 북부권에 관심이 있었다면 ? 왜? 답변을 못하고 자체종결 시켰을까요 .
가재는 게편이라고 이의원과 성 위원장과 는 정부와 여당 관계라 서로 감싸 주는것인가요. 어찌 댓거나 이시종의원은 자신있는 답변을 했고 시민의 환호도 받았으니 이제는 책임을 저야 할것입니다.
그렇다하여 책임회피용으로 보잘것없는 작은 기업체 한두개 배정해주고 큰소리 치는것은 아닌지 시민은 지켜볼 것입니다. 만약 이렇게 될시 이시종 의원은 절규하는 충주시민의 마음을 우롱하는 처사로 그 대가를 확실하게 치를것입니다.
김무식 의장님께 재차 묻겠습니다. 성경륭 균형발전위원장 의 답변을 확실하게 밝혀 주시고 내용을 본 게시판을 통해 기재하여 주십시요. 만약 답변을 못하거나 않할시 의장님의 인품에 그 누가 있을것입니다.
우리는 삭발하는 여성을 바라보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진정한 시민의 절규에 정치쑈를 했다면 이는 대단한 사건이 아니라 할수 없을 것입니다.
충주시민은 더욱 단합된 의지로 내지역 충주 를 지키고 발전 시키는데 하나가 돼야 할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답변완료 답변내용
충주시 발전을 위한 김광영님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지난 8월 24일 서울 광화문집회에서 권영관 도의장, 이시종 국회의원 등과 함께 성경륭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대면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날 저를 포함한 항의방문단은 먼저 공공기관이전 충북북부권 배제의 부당성을 설명하고 수도권 상수원보호, 공군비행장시설 등으로 충주시가 개발에서 뒤쳐진 것에는 중앙정부의 책임이 있다는 것과 그에 대한 보상차원에서라도 다수의 공공기관을 이전해야 한다는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성 위원장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공공기관이전 시 충청권을 배제하지 않겠다며 만약 충북이 배제된다면 직권으로라도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한편으로 일선 자치단체들의 지나친 공공기관 유치 경쟁을 우려하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내용을 정리하면 '수도권소재 공공기관 이전에 충북북부권 배제는 없을 것이다'라는 답변은 받았습니다. 그러나 저와 범시민협의회를 포함한 우리 충주시민이 바라는 궁극적인 사항은 "배제하지 않겠다"라는 것이 아니라 지역발전에 보탬을 주고 파급효과가 큰 공공기관을 유치하는 것이며 이것이 제가 그날 성위원장으로부터 듣고 싶은 말이었습니다.
만약 중앙정부에서 배제방침을 철회한다 해도 실질적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의 이전이 없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이런 이유 때문에 저는 확답이라는 표현을 쓸 수 없었습니다. 그동안 충주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노력이 모여 한 고비를 넘겼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모쪼록 김광영님과 같이 지역의 미래를 걱정하시는 많은 분들의 뜻을 모아 앞으로 충주발전의 밑거름이 될 영향력 있는 공공기관과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모두가 더욱 분발해야 할 것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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