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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전예배 2011. 9. 30.(추석) 한우리교회
*제목: 성경적 제사와 효도 *본문: 고전10:14-22, 출20:12
1. 우리나라 제사제도는 어떻게 생겨났는가? 2. 성경이 말하는 효도는 무엇인가? 3. 효도와 성경적인 제사
*생명의 말씀: 14. ○그런즉 내 사랑하는 자들아 우상 숭배하는 일을 피하라 15. 나는 지혜 있는 자들에게 말함과 같이 하노니 너희는 내가 이르는 말을 스스로 판단하라 16. 우리가 축복하는 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여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함이 아니냐 17.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여함이라 18. 육신을 따라 난 이스라엘을 보라 제물을 먹는 자들이 제단에 참여하는 자들이 아니냐 19. 그런즉 내가 무엇을 말하느냐 우상의 제물은 무엇이며 우상은 무엇이냐 20. 무릇 이방인이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가 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21. 너희가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지 못하고 주의 식탁과 귀신의 식탁에 겸하여 참여하지 못하리라 22. 그러면 우리가 주를 노여워하시게 하겠느냐 우리가 주보다 강한 자냐
들어가는 말) 오늘은 한가위 추석입니다. 추석은 음력으로 8월15일을 일컫는 명절로서 신라시대의 가배절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배, 가위, 한가위라고도 하는데 고대사회의 풍농제에서 기원했으며 일종의 추수감사절에 해당하는 절기였습니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신라 유리왕 때 6부의 여자들을 둘로 편을 갈라서 두 궁녀가 거느리고 7월 기말부터 매일 뜰에 모여서 밤늦도록 배를 짜게 해서 8월 보름날에 그 동안의 성적을 가려서 진 편이 이긴 편에게 음식을 장만하여 대접했다고 합니다. 고려시대에도 추석명절을 지내었으나 조선시대에는 국가적으로 선대왕에게 추석제를 지낸 것이 추석에 성묘하는 풍습이 되었습니다 추석은 일년중에 가장 기후가 좋고 햇곡식, 햇과일이 풍성해서 마음껏 먹고 즐기는데 씨름, 소놀이, 거북놀이, 줄다리기, 윤무, 강강수월래 등 여러가지 민속놀이를 하고 지냅니다. 그래서 속담에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 날씨가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고 먹을 것도 풍성하기에 사시사철 추석만 같았으면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명절이 되면 헤어져 살던 부모님을 뵈옵고 가족끼리 서로 모일 수 있는 기회이고 객지에 살던 사람들이 고향을 찾는 절기입니다. 그런데 이런 명절과 직접 연관을 갖는 것이 바로 제사 문제입니다. 오늘은 조상의 제사에 대한 성경적인 해석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1. 우리나라 제사제도는 어떻게 생겨났는가?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는 관습은 12세기말 중국 송나라 때 주희(주사)라는 사람이 처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주희는 유교와 불교와 도교의 영향을 받아 유교 철학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의 철학을 우리나라에서는 성리학이라 불렀고 서양에서는 신유교라고 했습니다.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는 관습은 아시아나 아프리카의 몇 개 부족 외에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아시아권에 35개 나라 가운데 제사 지내는 관습을 가진 나라는 유교 영향권에 있었던 대만, 중국, 일본, 홍콩, 한국 정도입니다. 본래는 부모에게 자사를 지낸 것이 아니고 뛰어난 황제에게 제사를 지냈습니다. 그것도 모든 황제가 제사의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다가 제후들도 따라서 조상제사를 지내게 되었고 춘추전국시대에 이르러서는 모든 질서가 무너지면서 평민들도 ‘왕들의 조상만 훌륭하냐? 우리 조상도 훌륭하다’고 생각하면서 조상 자랑하기 위해서 제사를 지내기 시작했습니다.
13세기 고려말기에 우리나라에 성리학이 들어왔습니다. 그때 대표적인 학자가 정몽주, 이색 같은 분들인데, 주희의 성리학을 본받아 사당을 짓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도 역시 뛰어난 조상을 자랑하기 위한 제사를 지내는 장소였습니다.
그 후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고 고려의 불교로부터 국교를 성리학으로 바꾸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형태의 유교를 조선의 종교로 받아들이면서 조상의 제사를 장려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는 삼국시대 즉 고구려, 신라, 백제시대나 불교가 국교였던 고려시대에는 제사가 없었습니다. 삼국시대에는 오히려 하늘에 제사를 드렸습니다.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고 제사제도를 장려한 이유는 정치적인 목적이었습니다. 즉 임금에게 충성할 것을 주장하려니까 먼저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을 말하게 되고 제사를 지내는 것이 효도중의 효도라 가르치게 된 것입니다.
한국의 제사는 한국 것이 아니라 중국의 풍속입니다. 본래 우리 조상들이 옛날부터 해 오던 정통이 아니고 13세기 이후에 그것도 왕가에서 제사를 지내라는 강요에 의하여 생겨난 풍속입니다. 인간 본성에 근거한 곳도 아니고 본래 한국 사람들이 해 오던 것도 아닙니다. 단지 유교에서 들어온 풍속을 정착시킨데 불과한 것입니다.
2. 성경이 말하는 효도는 무엇인가? 출애굽기 20:12에 기록된 십계명 중 5번째 말씀은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고 효도의 근본적인 말씀을 정리해 줍니다. 공경이란 공손히 섬긴다는 말입니다.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은 부모님을 공손히 섬기라는 말입니다.
신명기 5:16에도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한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에베소서 6:2-3에는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장수는 ‘생명이 길리라’, ‘오래 살리라’와 같은 말입니다. 공경하는 자에게 주시는 장수의 축복입니다.
**공경과 효도를 연결시켜 생각해 보면,
첫째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은 사회질서의 시작이 가정에서부터 시작된다는 뜻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정 질서가 깨어지면 사회질서가 깨어집니다. 그러므로 가정에서 부모를 공경하고 효도하는 자세를 가진 자녀는 사회에 나와서도, 직장에서도 윗사람을 존경하고 아래 사람을 바르게 인도할 수 있는 것입니다.
둘째, 부모 공경은 부모에 대한 자식의 책임감을 의미합니다. 연로하신 부모님을 보살펴 드리는 것, 바르게 모시는 것에 대한 책임감입니다. 이것이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에 대한 윤리적인 측면입니다.
셋째, 부모 공경의 시기에 대해 성경은 철저하게 살아계실 때로 말씀합니다. 돌아가시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넷째, 공경의 순서입니다. 하나님께 복종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하나님께 복종하는 성도는 하나님 말씀에 따라 부모님께 복종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복종한다고 하면서 부모님께 복종치 않음은 하나님께 복종하는 것이 거짓이 되는 것입니다.
3. 성경적인 올바른 제사(추모예배)
1) 성경이 말하는 제사 인간은 본질상 종교적입니다. 인간이 사는 곳은 어디를 가도 섬기는 우상이 있습니다. 우상의 역사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존재합니다. 우상숭배는 주로 제사라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오늘 본문은 제사의 본질을 말해줍니다.
1> 우상숭배를 피해야 한다.(14,15절) 14. ○그런즉 내 사랑하는 자들아 우상 숭배하는 일을 피하라 15. 나는 지혜 있는 자들에게 말함과 같이 하노니 너희는 내가 이르는 말을 스스로 판단하라 요일5:21 “너희 자신을 지켜 우상에서 멀리하라” 여기서 피하라는 말은 가능한 한 어떤 일에서 멀리 떨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우상에게 드려진 제물? 제사지낸 음식은 먹지 말라.(양심의 소리를 거역)
2> 성만찬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예함이다.(16.17절) 16. 우리가 축복하는 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여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함이 아니냐 17.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여함이라 축복의 잔은 주의 성찬을 말합니다. 성찬의 잔은 하나님께서 복을 주셨음을 감사하는 내용이 담김. 그 잔으로 거룩한 교제가 이루어짐. 바울은 잔과 그리스도 피 사이의 관계를 통해서 주의 상에 앉는 것과 우상에게 드려진 제물의 고기를 먹는 것이 서로 공존할 수 없다는 점을 말하고 있음. 성찬식 때 믿음으로 잔을 들때 그리스도와 연합(교제)이 이루어짐........
3> 이방인의 제사는 귀신을 섬기는 우상숭배이다.(19.20절) 19. 그런즉 내가 무엇을 말하느냐 우상의 제물은 무엇이며 우상은 무엇이냐 20. 무릇 이방인이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가 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우상의 허구성을 잘 지적하고 있습니다. 당시 헬라인들이 섬기는 신들은 쥬피터, 아폴로, 비너스 등 신화에 근거해 의인화된 신들로 실재하는 존재들이 아니었습니다. 자신들의 욕망에 따라 신들을 좇는 행위는 그 자체로 대적자 사단의 뜻에 복종하는 행위입니다. 그러므로 이 모든 신화적인 존재들의 배후에는 사악한 힘, 곧 사단의 세력이 역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상 자체는 결코 신적인 존재들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배후에는 살아서 활동하는 영적인 존재들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4> 하나님과 귀신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21절) 21. 너희가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지 못하고 주의 식탁과 귀신의 식탁에 겸하여 참여하지 못하리라 우리는 21절 말씀을 잘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이 둘은 전적으로 공존할 수 없음. 약한 자가 우상 숭배를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바울의 목적입니다. 곧 우상의 제물의 고기를 먹지 못하게 하고 강한 자인 것처럼 거드름을 피우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귀신의 상은 우상 제물의 상이요 주의 잔은 영화로운 주님께서 자기 백성들로 자기의 죽음을 기억하게 하는 식물입니다.
2) 제사에 대한 올바른 가르침 제사 드리는 것을 구체적으로 정리하면 별세한 순간부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24시간이 지나야 입관을 할 수 있고 그 다음은 장지를 택하여 장례식을 행합니다. 그 다음에 3일 만에 산소에 가는 삼오제와 연중에 성묘 가는 것과 기일을 기억하여 안 믿는 사람은 제사를 지내는 것이고 믿는 사람은 추도예배를 드립니다. 이를 성경적으로, 신앙적으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성경에는 별세한 사람에 대하여 교훈을 주는 말씀이 나타나 있지 않습니다. 구원은 개인 개인입니다. 믿는 자는 구원을 받고 불신자는 그 영혼이 구원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 육식은 흙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흙으로 돌아갑니다. 이것이 성경의 진리입니다. 그러나 믿는 자의 육신은 재림 주 예수님이 오실 때 무덤 속에서 그 음성을 들어 다시 일어나는 축복을 받아 영생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별세한 사람에게 대한 기도나 그를 위한 어떤 행위도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예수님은 그의 공생애 가운데 한 번도 장례를 집례하신 일이 없습니다. 도리어 죽은 자를 살리시고 일으키셨습니다. 그러므로 기독교는 생명의 종교입니다.
둘째, 별세한 유해를 정결하게 입관하여 장례절차에 따라 정중하게 모시는 것이 자식 된 도리이고 예의입니다. 궂이 엄청난 경비를 낭비하여 산소를 꾸미는 행위라든가 미신적인 방법을 동원하여 장례를 치른다든가 하는 일은 모두 금해야 할 것입니다. 과거에는 산소자리를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주로 화장을 합니다. 그리고 납골당에 부모의 유골을 모시고 있습니다. 시대의 흐름이고 미래 우리 자손들에게 아름다운 강산을 물려주기 위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작은 땅덩어리를 가진 우리나라가 온통 모지로 덮여져 있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성도 여러분! 복의 근원은 하나님 아버지입니다. 그를 경외하고 그의 말씀에 순종하면 축복을 주십니다. 묘를 잘 쓴다고 복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셋째, 이교적인 습관과 잘못되어져 있는 습관은 고쳐야 합니다. 장례일을 꼭 3일, 5일, 7일을 고집할 필요가 없습니다. 최소 3일은 별세 24시간이 지나야 장례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일째 날이 주일이면 장례를 할 수 없어서 월요일이면 4일인데 홀수 날짜 맞춘다고 화요일까지 기다릴 이유는 없습니다.
삼오제라는 관습도 매장한 후 3일 만에 산에 가는 습관인데, 예전에는 맹수들이 많아서 시체를 파는 예가 있기에 혹시 산소를 맹수들이 파지 않았나 하여 산소를 둘러보는 것이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 그런데 3일이래야 장례한 일자 계산해서 3일이기 때문에 48시간도 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3일을 주장할 것이 아니라 장지에 연락해서 4일이든 5일이든 산소에 비석까지 세우고 돌아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넷째, 추도예배 문제입니다. 추도예배를 드릴 때 식구가 먹기 위해 상을 차리는 것은 좋으나 죽은 분을 위해 차리는 상은 우상숭배가 됩니다. 가족 중 반쯤 예수 믿고 반은 안 믿으면 믿는 쪽에서 이해를 시키고 추도예배를 드리도록 기도하면서 유도해야 할 것입니다. 나는 예수 믿는다고 제사음식 준비하는데 도와주지도 않고 까다롭게 굴면 대화가 단절되어 도리어 전도하는데 지장을 줄 것입니다. 그러나 절을 하는 문제는 분명히 우상숭배이므로 삼가해야 합니다.
예화) 어느 시골에 학생 하나가 전도를 받아 예수를 믿었습니다. 성실히 예수를 믿으니까 한 번은 아버지가 교회에 가지 못하게 합니다. 그리고서 하시는 말씀이 “나는 재산도 많고 지위도 있으니 무엇 하나 걱정할 것이 없는데 네가 교회 나가니 내가 죽고 난 후에 제사 지내줄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학생은 여러 가지로 부모님을 설득했으나 소용이 없습니다. 생각 끝에 그는 부모님이 주무실 때에 국수 두 그릇을 준비하여 부모님 머리 위에 놓고 절을 하며 잡수시라고 했으나 부모님은 아무 것도 모르고 주무시기만 합니다. 아침에 깨어보니 아들놈이 그 짓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화가 치민 부모님은 “야, 이놈아, 네가 미쳤느냐? 국수를 먹게 하려면 내가 잠자지 않을 때 가져 와야지 잠자고 있는데 머리 위에 놓고 먹으라는 것이 정신이 있는 짓이냐?”고 꾸중했습니다.
이때 아들이 하는 말이 “아버지 제가 잘못했습니다. 용서해 주세요. 그러나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아버지와 어머니께서 살아계셔서 주무시면서도 제가 국수를 놓고 잡수리라고 하며 절을 해도 모르시는데 돌아가신 후에 음식을 차려 놓고 절을 한다고 해서 잡수시겠습니까?”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부모님도 아들이 가는 예수 믿는 길을 따랐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살아생전 효도하는 것이 효도이지 돌아가신 후에는 결코 효도할 수 없습니다. 보통이면 살아생전에 불효한 자식이 돌아가신 부모를 위한 제사상을 더욱더 잘 차린답니다. 이는 속죄의 뜻도 있겠습니다만 무슨 소용이 있느냐는 말입니다. 하관식이 끝나고 나면 효도할 수 없습니다. 안 믿으시는 부모님이 계시면 어떻게 해서라도 믿음을 갖게 하는 것이 효도중의 최고의 효도입니다. 돌아가신 부모님께 제사 지내는 것은 부모에게 효도도 아니고 하나님 섬기는 방법도 아니며 하나님께나 부모님께 헌신하는 것도 아닙니다.
나가는 말) 사랑하는 여러분? 풍성한 한가위 되십시오. 무엇보다 하나님께 감사하시고 부모님과 이웃, 가족에게 감사하며 보내십시오. 또한 소외받은 이웃들 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갖고 따뜻한 명절이 되십시오. 푸르고 푸른 가을하늘이 넓고 높은 것처럼 넓은 마음으로 한가위를 보내십시오. 이번 한가위는 가족 간에 서로 용서하고 화해하는 소통의 명절이 되기를 바랍니다.
한우리교회 박석훈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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