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지구열대화 현상으로 인해 각종 재난과 재앙들이 일어나는 거 같아요.
올해만 해도 전세계적으로 큰 산불과 홍수와 지진과 가뭄으로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가기도 하고요...
뉴스만 틀어도 긍정적의 소식보다 부정적인 소식이 많이 들리는 요즘 같은 현실에 걱정이 가득 쌓여만가는 하루입니다.
아직 직접적인 재난을 경험해보지 못해 재난의 두려움은 없지만 만약 제가 준비도 없이 재난을 맞이하게 된다며 어떻게 될까요?
일생동안 준비한 모든 것이 물거품으로 사라지는 순간이 되겠죠.
그런 상황속에는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은 없기때문에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게됩니다.
그리고 죽음의 언덕에서 생명의 손길로 도움을 준 사람이 있다면 절대 그 사람을 잊을 수 없겠죠~
그렇다면 우리 국제위러브유단체는 이런 재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예기치 못한 대형 재난은 한 사람의 삶을 송두리째 무너뜨리고, 국가의 사회 기반마저 파괴합니다. 우리는 인종·민족·종교·국적·정치적 문제, 경제∙사회적 혼란 등으로 인한 전쟁과 내전 때문에 생명을 위협받는 난민과 기아, 지진, 환경재난으로 삶의 터전과 생계를 잃어버린 이재민, 기후난민들을 위해
긴급구호활동을 펼칩니다.
국제위러브유는 한나라 또는 한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재난으로 인해 도움을 바라는 손길이 있다면 어디든 달려가고 있습니다.
<활동지역>
이로인해 많은 사람들이 감사의 메세지를 많이 보내오고 있는데요~
이중에 어떤 긴급구호운동을 했는지 몇가지만 살펴보겠습니다.
21년 8월 29일 뉴저지주 리틀폴스 이재민 국제위러브유에 도움 요청을 하였다고 합니다.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허리케인 아이다(4등급_최고 등급 전 단계)가 지난 8월 29일(현지 시간) 미국 남부를 강타했다. 미국을 덮친 허리케인 역사상 5번째에 달하는 위력에 주택 지붕이 날아가고 가로수가 맥없이 쓰러지고, 루이지애나·미시시피주 백만 가구 이상의 전기가 끊기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그러고도 아이다는 멈춤 없이 미국 북동부로 돌진해 9월 초 뉴욕·뉴저지주에 엄청난 양의 비를 쏟아부었다. 이로 인해 저지대 및 저층 주택이 침수되고, 그곳에 거주하는 수십 명의 사람들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봉사 손길 재촉
회원들은 보다 많은 가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팀을 나눠 복구 작업을 시작했다. 물이 가득 찼다 빠진 저층 집의 가구는 습기가 잠식하고 흙더미로 덮여 재사용할 수 없는 상태였다. 회원들은 못 쓰게 된 가구를 집에서 들어냈다. 부피가 큰 물건은 여러 명이 달라붙어 나르고, 홀로 들 수 있으나 양이 많은 것들은 회원들이 줄지어 서서 물건을 전달하며 집 밖으로 꺼냈다. 가구를 모두 빼내자 흙을 한가득 품고 있는 집 바닥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한 집은 합판으로 된 벽이 이곳저곳 떨어져 나가 집 안이 공사판을 방불케 했다. 회원들은 널브러진 자재들과 폐기물을 다 수거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그러면서 실의에 빠진 이재민을 안아주고 아픈 마음을 공감해 주며 위로하고 격려하는 일도 잊지 않았다
이날 12가정의 주택 복구를 도우며 4,500kg에 달하는 쓰레기를 치웠다고 신문기사에 실리기도 하였어요~!!
관련기사 https://weloveuusa.org/140-volunteers-help-an-nj-community-rebuild-from-hurricane-ida/
남아공 더반 수재민에게 500가정 구호품 지원
사람들이 모여지내는 도시가 재난으로 한순간에 쓸려나가고 무너진 모습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주 더반의 마리안리지 커뮤니티홀.
수십 년 만에 닥친 최악의 폭우로 집을 잃은 사람들이 모여 지내다고 하는데요...
이런 임시 거주 시설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97개소나 됩니다.
수재민들의 가슴에 남은 폭우의 상흔은 지금도 또렷하기만 한데, 이들을 향한 외부의 관심과 지원은 갈수록 줄고 있습니다.
시설의 이웃들은 끼니 해결조차 쉽지 않은 상황 속에 힘겨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던 와중에 저희 국제 위러브유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지원에 손길을 보냈는데요.
7월 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사회발전부 관계자들과 (재)국제위러브유 현지 회원들이
수재민 지원책을 논의하기 위해 만났습니다.
그리고 더반의 임시 거주 시설 네 곳에 머무는 수재민 총 500가정을 돕기로 했습니다.
홍수와 산사태로 다른 곳보다 피해가 더 컸던 지역입니다.
위러브유는 옥수숫가루, 콩, 설탕, 통조림 등의 식료품과
비누, 치약, 기저귀 및 위생용품을 서둘러 구입해 구호품 상자를 알차게 꾸렸습니다.
구호품 전달식에 참석한 린디웨 줄루 사회발전부 장관은
수재민들에게 “안정된 거처를 마련하는 일에 더 속도를 내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곳에서 지내는 분들의 끼니를 어떻게 해결할지 걱정이 많았는데
위러브유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장길자 회장님께도 꼭 감사하다고 전해주세요” 하고 인사했습니다.
전달식 후, 위러브유 회원들과 줄루 장관, 수재민들은 서로를 향해 힘껏 ‘위 러브 유’를 외쳤다고 합니다~
이렇게 어려움이 있는 곳마다 위러브유는 적절한 긴급구호 활동으로 아무도 외롭지 않은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국제 위러브유!
나라를 가리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지원을 나가는 국제위러브유~ 너무나 멋있고 존경스럽습니다!
우리 앞으로 재난으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고민하지 말고 지원과 봉사를 아끼지 말자고요^^
첫댓글 갑자기 닥친 재난과 재앙 속에서도 용기와 힘을 주기 위해 봉사와 지원교육을 펼쳐 주고 계시는 장길자회장님과 위러브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감사드릴 일들이 많아서 참 좋은거 같아요^^
온난화가 아닌 열대화 기후로 변해 버린 이 시대 많은 재난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와 장길자회장님이 계셔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앞으로 일어날 재난 속에서도 펼쳐질 희망의 순간들이
우리 국제위러브유단체에서 일어났으면 좋겠네요^^
재앙의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곳 어디든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함께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꾸준히 도움의 손길과 사랑의 봉사를 해주시는 장길자회장님과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도움의 손길과 사랑의 봉사라~
물질적인 지원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정신적인 부분에서 사랑으로 감싸주니깐
더욱 완벽한 봉사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거 같아 정말 멋있는 국제위러브유 같습니다~
마음은 있지만 실천이 참 어려운데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있어서 우리사회가 더 따뜻해집니다 감사합니다 ^^
재난이 닥쳐 어려운 상황에 놓은 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싶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회장님과 회원님들의 손길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예기치 못한 재난에 다시 일어설 힘과 용기와 희망을 전해 주시는 장길자 회장님 감사합니다^^
재난과 각종사고에 진심어린 도우을 배푸시는 국제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과 회원님들게 감사드립니다
세상에 어려움이 있으면 달려가 구해주는 것이 마치 '히어로' 같습니다^^ 장길자 회장님과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의 미국 태풍, 남아프리카 수재민을 도운 모습을 통해 정말 멋있고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기후 변화로 인한 급격한 피해가 세계 각 국에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 때마다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 복구, 구호품 전달등의 활동으로 지구촌에 사랑을 전하는 국제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그리고 모두 함께 하나 된 마음으로 언제나 봉사해주시는 회원님들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