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 여행을 따뜻한 남해
통영과 거제로 갔지요.
통영의 동피랑마을.통영수산과학관.미륵산 케이블카타고
거제로 옮겨 소매도 배를 탔지요.
아름답고 신비스러운 그 바다빛과 하늘빛
사진으로 다 담지 못해 아쉬웠어요.
일명 쿠스다스섬이라 불리우는 등대섬으로 고고
산길이 험하고 계단이 많아 저질체력인 저는 다리가 후들후들
했지만 푸르른 바다가 주는 그 상쾌함을 잊을 수 없네요.
정말 멋졌구요..ㅋㅋ
쉬었다가 먹다가 반복해서 아이들과
왕복4시간정도 걸려 다녀왔지요.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바다와.땅..
또 한번 감격하며 기억에 오래 남을듯한 여행이였어요.
첫댓글 여기 정말 멋지죠ㅜㅠ 해산물한접시 사먹고 오셨어요?ㅎㅎ
많이 숨차기는 했지만ㅎ그래도 넘 멋있더라구욤ㅎ
부럽 ㅎㅎ
멋진 곳에 다녀오셨군요~~~^^
이쁜 두딸도 마니 켰겠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