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선 새누리당 전남도지사 예비후보 박근혜정부와 공조정책
정호선 전 의원은 18세에 해군에 자원입대하여 통신병으로 근무하면서부터 통신기기와 타이프라이터를 3년간 사용하면서 일찍이 전자공학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인하공대 전기과를 졸업한 후 삼성그룹의 동양TV방송국에서 8년간 근무하면서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전자공학 석사, 프랑스 정부장학생으로 뚤루즈공대에서 전자공학 박사학위를 받고 경북대학교 전자공학 교수로 20년간을 후학을 가르치면서 평생 전자공학을 전공한 정치인으로서 독특한 경력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다.
1996년 새정치국민회의 김대중 총재로부터 파격적으로 나주에서 공천을 받아 당선된 후, 15대 국회의원 시절에는 21세기 정보화 사회를 준비하기 위해 엘빈토플러교수, 빌게이츠회장, 손정의회장, 김종훈박사를 초빙하여 많은 조언을 듣고 과학과 정보화 관련 입법을 하였으며 김대중 대통령과 만남을 주선하였다고 한다.
정 전의원은 전문가답게 국가경영 속도를 운송 수단에 비교하면서 ◆1961년 박정희 대통령 시대는 농경사회로서 소달구지 속도 ◆군사정권과 YS대통령 시절엔 자동차의 속도 ◆DJ정부는 지식정보화사회 초기단계로서 아날로그(Analog)에서 디지털(Digital)시대로 진입하는 기차속도로 달리는 시대였다고 비교 설명한다.
이제 2013년에 출범한 ◆박근혜정부시대는 비행기 속도로 상상을 초월하게 국가경영이 글로벌 경영체제로 진입하여 밤낮 구별 없이 빛의 속도로 정보를 주고받는 전자국가 경영체제로 바뀌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박근혜대통령은 서강대 전자공학과 출신이므로 전자행정, 전자정부, 전자국가를 기획하고 추진하여 세계적인 전자국가로 만들 수 있는 강점이 있다고 생각하여 지난 대선 때 박근혜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새누리당에 입당하여 ‘전자국가혁신위원회’를 만들어 많은 정책을 개발하였다고 한다.
앞으로 도지사에 당선되면 박근혜정부와 보조를 맞추어 낙후된 전남을 꿈과 희망이 넘치는 살기 좋은 전남으로 바꾸어 도민이 행복한 전남, 세계인이 부러워하는 전남, 긍지를 갖는 전남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기염을 토하고 있다.
그는 21세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운영의 특징은 아날로그 정보시대에서 디지털정보시대로 전환되고 세계적으로 시공을 초월한 글로벌 국가운영 시대로서 국가운영정보를 실시간으로 검색과 진단 및 처방을 해야 하며 최첨단 IT국가로서 전자대통령, 전자국가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투명(Clean)하고 정직(Honesty)하면서 성실(Sincerity)한 사회를 만들어야 미래 희망이 있다는 것이다.
정호선 예비후보의 ‘전라남도4520정책’ 방향은 박근혜정부의 4대 국정기조인 경제부흥, 국민행복, 문화융성, 평화통일에 기반을 두고 각각 5가지 세부정책, 총 20가지 주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한다.
1. 경제부흥
1) 남해안 해양문화 레저관광 도서 개발, 중국과 일본 관광객 유치
2) 전남 지역 무농약, 무비료 친환경 지역 선포, 고급 농산품 FTA극복
3) 농수산물 도시 직거래 빌딩, 작목회별 인터넷 직거래 판매 지원
4) 전자통계 및 회계 시스템, 종이 지폐 대신 전자화폐 사용 투명상거래
5) 2천만 권 책, 음악, 미술작품 디지털화, ‘지식정보자원공사’ 설립
2. 국민행복
1) 정보화새마을사업, 여성, 노인, 장애인 일자리 월 100만원/1인 이상
2) 한자문화권 국가(중국, 일본 등) 전자도서관 사업 수주 청년일자리
3) 국.영.수대신 역사,과학,철학중심 창조교육, 인터넷방송 학교폭력 근절
4) 대학벤처기업 창업 필수화, 3포(연애, 결혼, 출산포기)세대 희망
5) 도민 두레반상회조직->면.동단위->시군단위 정책 및 도정 여론 조사
3. 문화융성
1) 문화예술인 작품 컴퓨터화, “전남디지털아트산업엑스포” 개최
2) 대학생봉사 경로당인터넷카페제작, 어르신 디지털앨범 영구보존
3) 지역 문화 스토리개발, 전남 청년대학생 모바일영화제 개최
4) 국가 미래비전 영화 “태양새”, 인류시조 역사영화 “ Mago” 제작
5) 광주<->대구 문화 관광열차, 영호남 문화 교류 지역 대통합
4. 평화통일
1) 무안국제공항과 평양, 중국, 일본 직항로 개설, 서해안시대 중심
2) 민통선지역 세계평화도시, 인천공항, 양양공항, 무안공항 삼각 편대
3) 북한 책, 음악, 미술품 전자도서관 사업, 유럽식 국가연합 남북통일
4) 전남->평안도 정보화 마을 추진, 화상회의시스템 활용 이산가족 상봉
5) 광주->평양 KTX연결, 중국 TSR 경유, 유라시아 연결 철도 실크로드
그는 ‘전라남도4520정책’을 추진하여 "낙후된 전남을 정부의 디지털 IT정책과 접목시켜 미래 100년의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해 새누리당 전남도지사 예비후보에 출마한다"고 거듭 밝히고 있다.
한편 정 전 의원의 출마로 새누리당 전남지사 출마자는 19일 출마를 선언한 배종덕(69) 전 한나라당 목포지구당위원장과 이중효(54) 가천대학교 겸임교수 등 3명이 경합을 벌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