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색조 |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새는 어떤새일까? 아마 팔색조와 긴꼬리딱새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 새들은 따뜻한 여름철에 우리날에 왔다가 가을이면 자기가 살고 좋은 동남아로 날아간다. 팔색조는 8가지의 색을 나타내며 긴꼬리딱새는 긴꼬리와 메무새가 예쁘다. 몇해전까지만 하여도 제주도와 거제도, 남해등지에 서식하였으나 지구온난화로 인해 이제는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그렇게 보기힘든 팔색조 사진이 인터넷에 자주 등장한다. 한려해상 국립공원에의 조사에 의하면 거제에서는 35곳 모니터링하였는데 평균 9.7마리 관찰되어 어림잡아 340마리가 된다. 이 수치는 10년전에 150여마리로 관찰한 것에 비하면 현저하게 증가하고 있다. 그렇긴해도 ㅇ리반인들이 관찰하기엔 매우 힘든다. 나도 20년째 산과 들을 다니지만 울음소리는 들어도 직접 눈으로 보지 못했다. 거제도에서는 황경운도가 김영춘씨가 10년전부터 촬영하여 공개되기도 했으나 최근에는 사진하는 분들도 가끔 촬영하는 경우가 있다.
일부개체수가 증가하기는 해도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 국가적색목록 취약(VU)종이며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학동팔색조도래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니 관리와 보호에 관심을 기울려야 할 것이다.전 세계적으로 팔색조의 생존 개체수는 2,500~10,000개체 정도이며, IUCN 적색목록에 멸종위기등급 취약(VU: vulnerable)으로 등록되어 있어 보호가 필요한 종이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는 천연기념물 제204호와 멸종위기 조류 2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또한 거제도 학동의 동백 숲 및 팔색조 번식지가 천연기념물 제233호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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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 국명: 팔색조 ⚫ 학명: Pitta brachyura nympha ⚫ 영명 : Fairy Pitta ⚫ 분포 : 제주도, 거제도,남해에 서식했으나 최근에는 전국적으로 서식함.
< 특징 >
몸길이 18cm정도로 매우 드문 여름철새이다. 다양하고 선명한 색을 가지고 있어 머리 꼭대기는 밤색, 눈썹 선은 노란색, 넓은 눈선과 날개 가장자리는 검은색, 멱(목)은 흰색, 가슴과 배는 연한 노란색, 배와 아래 꼬리 덧깃은 붉은색이다. 등과 날개깃은 녹색, 허리와 꼬리깃은 하늘색, 부리는 검은색, 다리는 살색으로 날 때는 날개깃의 흰 반점이 선명하게 보인다.
주로 단독으로 생활하고 땅 위를 걸어 다니면 먹이를 찾는다. 꼬리를 가닥 거리는 버릇이 있으며 날 때는 직선으로 난다. 경계심이 강하여 좀처럼 드러나지 않는다. 부리의 길이는 22~27mm이며, 날개는 118~127mm 부척은 38~42mm, 꼬리는 35~44mm이다. 번식은 5월에서 7월 중순 사이에 잡목림이나 활엽수림에서 한다. 둥지는 바위틈이나 갈라진 나무 사이에 가는 나뭇가지와 이끼를 이용하여 둥근 타원형으로 만든다. 알의 수는 4~6개 정도이며 유백색 또는 회백색 바탕에 연한 자갈색과 회갈색의 얼룩무늬가 있다. 새끼를 기를 때는 암컷만 먹이를 먹이고 수컷은 경계한다. 울음소리는 “ 호오잇, 호오잇” 하는 휘파람 소리를 낸다. 먹이는 곤충이나 갑각류, 지렁이 등을 먹는다.
< 분포>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지에 번식하고 겨울철에는 인도, 보르네오섬, 말레이 등지로 이동하여 번식하나. 우리나라에서는 남해안에서 드물게 관찰되었으나 최근에는 전국적으로 관찰되고 있다. 현재 천연기념물 제204호로 보호되고 있다.
누구나 팔색조는 여덟 가지 색을 가진 새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팔색조를 살펴보면 이마에서 뒷머리까지는 갈색, 머리 중앙선과 눈선, 꼬리, 부리는 검은색, 목 앞은 흰색, 등과 어깨깃은 녹색, 허리·윗꼬리덮깃은 푸른색(코발트색), 가슴과 옆구리는 노란색(황갈색), 배의 중앙과 아래꼬리 덮깃은 붉은색으로 7가지 색깔로 보인다. 그런데 왜, 팔색조일까? 그것은 많은 방면에 빠지는 것 없이 뛰어난 사람을 ‘팔방미인’이라 했고, 8이라는 숫자는 예로부터 재물과 행운의 숫자로 불리고 있다. 즉, 팔색조란 이름은 다양하고 화려한 색깔을 가진 아름다운 행운의 새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것이 아닐까? 내게도 그랬듯이….
팔색조(Pitta nympha)는 주로 해안 과 섬 또는 내륙의 잡목림이나 상록수림이 우거진 숲의 어둡고 습하며 계곡이 있는 곳에서 생활한다. 둥지는 바위틈이나 바위위에 나뭇가지로 외부의 기틀을 잡고, 나뭇잎과 솔잎, 이끼 등을 사용하여 둥근 타원형으로 만든다. 출입구는 옆쪽으로 작게 만들고, 잎이 붙어있는 나뭇가지로 가려 은폐하는 습성이 있다. 특히, 팔색조가 둥지 속에 들어가 있으면 머리 위의 색깔이 검은 줄이 있는 갈색바탕 이라 주변의 색깔과 어울려 완전한 보호색을 나타내어 은폐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배 아래에 있는 붉은색은 경계색의 효과를 나타낸다. 팔색조가 만든 둥지의 환경이 뱀과 같은 천적으로부터의 위협을 많이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보호색과 경계색을 갖게 된 것으로 생각된다. 실제로 팔색조 박제표본을 뱀이 있는 상자에 넣었을 때 뱀들이 긴장하는 행동을 보였다는 실험 결과도 있다. 둥지가 완성되면 흰색바탕에 갈색반점이 있는 4~8개의 알을 낳고, 16~18일간 암수가 교대로 포란을 한다. 부화된 새끼는 깃털이 전혀 없으며, 깃털이 다 날 때까지 14일정도가 걸린다. 깃털이 다 나도 몸집은 어미의 3/4 정도 밖에 되지 않는데, 14일 정도가 더 지나야 어미와 같은 크기로 자란다. 새끼가 자라는 동안 암컷이 전적으로 먹이를 잡아 먹이고, 수컷은 경계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먹이는 지렁이와 곤충류를 먹는데, 지렁이를 주식으로 한다. 즉, 습하고 울창한 숲에는 지렁이나 곤충류가 풍부하여 팔색조의 좋은 서식처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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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팔색조 어원 | 팔색조 팔색조과의 새. 몸길이 18cm쯤이다. 개똥지빠귀와 비슷하며, 등은 녹색이고 머리는 갈색, 꽁지는 누른 흰빛, 가슴은 엷은 누른 갈색, 목과 배는 흰빛이며, 아랫배 밑은 밝은 붉은빛, 다리는 엷은 갈색이다. 팔색조는 여덟 가지 색을 지닌 새를 의미한다. 생물학자인 서남대 김성호 교수의 자료를 참고하여 몇 가지 정리해보면, 색깔은 어떻게 세분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실제는 그보다 색이 더 많아 보이기도 하고, 또 어찌 보면 적어 보이기도 한다. 숫자 8은 분명 여덟을 의미하지만‘여러 가지’라는 뜻도 있으니 굳이 팔색조가 여덟 가지 색인지를 따질 필요는 없겠다. 팔방미인의 팔방(八方)이 꼭 여덟 가지 방향을 뜻하는 것이 아닌 것처럼 말이다. 게다가 팔색조의 영어 속칭은 일곱 빛깔의 새(seven-colored bird)를 나타낸다.
팔색조는 학명이 “Pitta nympha Temminck & Schlege”로‘숲의 요정’이라 불리며, 학명과 영명 모두 요정을 뜻하는 ‘nympha’와 ‘fairy’가 들어간다. |
4, 분포현황 | 팔색조 분포 현황
2010년까지는 제주도 거제도 남해안 일부에서 서식하였으나 최근에는 경기도까지 서식환경을 넓이고 있다.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최근 자료에 의하면 거제에서는 35지역에서 평균 9.7마리발견되어 약 350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해에서는 33지역에 460말 리가 나타나 급격한 증가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현상 지구 온난화의 영향이라고 보고 있다.
팔색조는 우리나라에 중국 일본 대만 등지에서 번식하는데 5월14일부터 들리기 시작해 8월6일까지 이어졌는데 절정에 이른 날은 6월3일이었다. 팔색조는 보르네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서 겨울을 나고 우리나라, 중국 남동부, 대만, 일본에서 번식하는데 6월 초·중순 산란한다.
탐조인들은 최근 팔색조가 수원, 가평, 연천, 철원 등 중부지방 평야 지대에서 번식한다고 말한다. 윤순영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 이사장은 “팔색조가 경기도 가평에서 해마다 번식하고 있고 마찬가지로 남해안에서만 볼 수 있던동박새가 경기도 포천시 광릉숲에서 번식하는 것을 확인하기도 했다”며 “팔색조가 평야로 확산하면서 주 먹이인 지렁이를 찾기 위해 둥지에서 멀리 나가야 해 번식 성공률이 떨어지는 새로운 문제도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거제도 현황
팔색조는 거제시에서 지속적으로 번식하고 있을까? 학동리 팔색조 번식지의 대표적인 식생은 동백나무, 후박나무, 참식나무, 까마귀쪽나무, 사스레피나무 등의 남방계 상록활엽수들이 고루 분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문화재청(2011)에서 실시한 식생 조사결과에서는 50과 96속 123종류로 보고되었고, 과거 조사(2002)의 식생 결과와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변화가 없기 때문에 여전히 팔색조의 번식지 환경은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팔색조는 흔치 않은 새로 많은 탐조가들이 보고 싶어 하는 종이다. 색깔도 아름답기도 하지만, 팔색조의 '호이호잇-, 호이호잇-'하는 큰 울음소리가 울창한 숲속의 습한 환경에서 정적을 깨기 때문에 신비로움이 커지는 것이다. 일본의 대표적인 천연기념물 지역인 '코치현(高知縣)'은 팔색조가 현의 상징새로 지정되어 있다. 일본 상록활엽수림의 대표적인 지역이면서 울창한 코치현의 숲을 자랑하기 위해서 지정된 것이다.
특히 코치현의 '숲속박물관' 뒤의 산림은 팔색조 번식지로 알려져 있는데, 일본 최고의 건축설계가 안도타다오(安藤忠雄)가 설계한 숲속 박물관에서 커피한잔과 팔색조의 소리가 매우 어울렸던 경험이 있었다. 팔색조가 갖는 신비로움과 그 소리는 요즘 유행하는 치유숲 또는 치유길에 가장 적합한 소재라 할 수 있다. 울창한 숲이 주는 적당한 습도와 귀를 맑게 하는 팔색조 소리의 앙상블은 자연의 치유 그대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많이 밝혀지지 않은 팔색조의 생태를 과학적으로 연구해서 팔색조 번식에 방해되지 않는 전제에서 팔색조의 신비로움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을 상상해 보았다.
거제도 환경운동가인 김영춘씨에 의하면
거제도에 처음 팔색조가 발견된 것은 1959.7.29. 노자산에서 암컷2마리와 어린 수컷1마리가 포획 되었으며 1970년 5개의 알을 발견된 것이 시초이다. 이 것이 게기가 되어 1971년9월13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오늘에 오고 있다. 근자에 와서 환경운동가 김영춘씨가 2010년 5월25일 동부면 일대에서 발견되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최근 통계는 2020년 한려해상국립고원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35개 모니터링 한 결과 약 350말 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하고 있다.
그 이후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도 관심을 갖고 모니터링하고 있어 그 실체가 들어나고 있다. 김영춘씨에 의하면 최근에 와서 개체수도 늘어나 거제도에서 추운곳인 연초,하청,장목지역에서도 울음소리가 난다고 하여 거제도 전역이 팔색조 서식지이다.
거제도가 팔색조 번식지이므로 팔섹조 생태관을 조성하여 일반 관광겍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야 된다고 역설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美鳥인 팔색조가 거제도에서 다시 태어나기를 기대해본다. |
옥건수 칼럼 | 여덟 색깔을 내는 팔색조
다양한 재주를 가진 방송인에게‘팔색조의 매력’이라는 말을 자주 쓴다. 팔색조는 원래7가지 색이다.이마에서 뒷다리까지는 갈색이며, 목 앞은 흰색, 등과 어깨깃은 녹색 ,허리 위꼬리 덮깃은 맑은 남빛, 배 중앙과 아랫꼬리 덮깃은 진홍색이다. 꼬리는 흑녹색이고 부리는 검은색, 다리는 황갈색이다. 그런데 왜 팔색조는7가지 색인데 팔색조라 할까요. 8은4의 두 배입니다. 4는 완전성,전체성,질서를 상징하는 숫자입니다. 동서남북,사계절, 사방신 등에서 알 수 있습니다. 8방은 기본4방을 이분하여 나눈 방입니다. 4방을 이분하여 보완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八方美人이란 어디 하나 흠잡을 떼 없는 완전무결한 사람을 보고 말함입니다.
그럼 우리나라 방송인 중 팔색조란 이름 불리어지는 이는 누구일까요? 윤종신, 유이, 옥택연, 김남주, 박하선, 엄정화, 한혜진, 박연아 등이 있겠죠...최근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퍼커슨감독을 팔색조 감독이라 표현했더군요.아마 여러 가지의 전술을 펼친다는 뜻에서 그렇게 이름 붙여 졌나봅니다. 팔색조는 세계적인 희귀종이며 가장 아름다운 새로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등지에 서식하며,여름에 나라와 부화한 후10월이면 떠나는 여름철새입니다.경계심이 강해 접근하기 힘들고 사람과는 적당한 거리를 둡니다. 팔색조는 현재 천연기념물 제204호(문화재청)이자 멸종위기야생동식물2급(환경부)으로 지정되어있으며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에서 정한 국제멸종위기종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18년 일본인 학자에 의해 제주도에 도래한다고 보고되었으며 그 이후 남해안 일대에서 국내학자에 의해 조사보고 되었다.
그 이후1980~2000년대까지 개최수가 줄어들다가 근자에 와서 여러 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원래 아열대 및 난대가 고향인 팔색조가 광릉숲,오대산,남해,완도 그리고 거제의 여러 곳에서 서식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는 새가 살기 좋은 환경이 조성된 탓도 있거니와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과,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일어난 현상이라 생각된다. 전문가 말에 의하면 제주에는100~300여 마 리가 서식하며 거제에는100여 마리가 서식할 것이라고 추정한다.
팔색조는 남부지방의 해안가나 섬지방에서 자주 관찰된다.그 런 것으로 보아 서식지는 울창한 숲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농경지 확장,목재생산,각종 개발 등으로 벌목과 산림훼손이 그 원인일 것이다. 이런 연유로 세계자연보호연맹에서는 취약종으로 구분하고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조류로 평가하고 있다.전 세계 개체 수는1만 마리로 추정한다.
이런 팔색조가 근연에 와서 거제도에서 자주 출현하고 있다. 거제도 팔색조는1959년7월29일 어린 암컷2마리와 수컷 한 마리리가 학동 노자산에서 포획한 이후 시작되었다. 1970년7월 느티나무 숲에서5개의 알이 발견되기도 하였다. 그 이후 학동에서 해금강까지 새로운 도로 개설로 인해 산림이 파괴되어 자취를 감추었다. 그러다가7~8년전 여차에서 죽은 개체가 발견된 후3년전 거제에코투어 카페지기인 김영춘씨가 촬영에 성공한 후 한려해상 국림공원과 일부 조류탐조가들에 의해 촬영에 성공하기도 하였다.
그럼 왜 거제지역에서 지속적으로 팔색조가 발견될까? 아마 그것은 팔색조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학동주변의 식생은 동백나무,후박나무,참식나무,까마귀쪽나무,사스레피나무 등 난대수림이 자생하며 골고루 분포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문화재청에서 실시한 식생조사 결과에서는(2011) 50과96속123종류로 보고되고 있다.
팔색조는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으며 울음소리도‘호이호잇-,호이호잇’우는 소리가 청아하기 때문에 수 많은 탐조가들이 찍고 싶어하는 새이다.그러나 팔색조는 인간에게 그 모습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다. 일본의 대표적인 천연기념물지역인‘코지현’은 팔색조가 현의 상징 새로 지정되어 있다.코치현은 이곳에다 숲속박물관을 짓고 팔색조 울음소리와 커피 한잔의 여유로움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울창한 숲이 주는 냄새,피톤치드 그리고 팔색조의 아름다운 소리를 들으며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있다.
거제시의 상징인 새는 갈매기이고 나무는 해송이며 꽃은 동백이다. 거제시에서 선정한 갈매기나 해송은 어느 곳에서나 있으며 별다른 의미가 없다 .葛島가 해금강으로 변형되고, 띠밭등이 바람의 언덕으로 변형된 것처럼 거제시를 상징하는 새나 나무도 바꿀 때가 된 것 같다. 우리들은 항상 고정관념의 틀에 갖혀있다. 가감이 탈피하여 새로운 관점에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거제도에 많이 서식하며 우리나라 아니 세계적인 희귀새이며 가장 아름다운 새, 팔색조를 거제시가 상징하는 새로 선정해 봄직도 하다. 전문가의 의견도 듣고, 팔색조의 생태를 과학적으로 연구하고 분석하여 팔색조 방해되는 않는 범위 내애서 팔색조의 신비로움을 경험해보는 프로그램도 개발해봄직한 제안이라고 생각을 해 본다.
2013년6월27일 거제도 카페지기 옥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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