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지난 25일 서울에 도착하여 저녁미사를 드리기 위해,대학생 아들 자취집이 있는 곳에서 가까운 구로3동 성당(주보성인-살레이시오)에 저녁 7시 미사를 갔었습니다.
미사전후에 그 성당에서 특별히 알게된 것은 내 세례명인 돈보스코(1815~1888)성인의 기도를 별도로 드리고 탄생 200주년을 기리는 것을 알게 되어 기뻤고 개인적으로는 정말 우연히 이렇게 새삶을 살아 가도록 느낄수 있어 뜻깊었습니다.
이곳 성당에서 돈보스코 성인을 기리는 이유는 오래전 우리나라가 산업화 시대때부터 구로동에 많은 근로 노동자들과 어려운 사람들을 위하여 1859년 12월18일 살레이시오회를 세우신 돈보스코 성인을 통해 그들에게 삶의 용기와 희망을 주면서 오늘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평소 잘 몰랐던 기도와 함께 돈보스코 성인에 대해서 나도 더 본받게 되는 아주 특별한 성탄 미사가 되었고,기도문을 가져와서 자주 기도 드리며 지내도록 하겠으며,우리 학교 주보 성인이기에 함께 나누기 합니다.
돈보스코 성인과 도미니꼬 사비오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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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12.30 09:41
제 아들 막내도 도미니코사비오 입니다.
제 아들인 도미니코사비오입니다
지금 중1인데 예비신학생활동을 하고있는데 아직은 철이없네요
청소년들의 모범이요,아버지신 돈 보스코 성인이여!
저희집 청소년들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저도 기도합니다.
청소년들의 주보이신 돈보스코 성인께 올리는 기도문
참 고맙습니다.
아멘,저도 후배들을 위해.기도하겠습니다.
선배님의 모든 모습이 저한테는 많은 귀감이 됩니다.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