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 선정 스마일박사 이기식

[스마일닥터이기식박사]

http://www.newsmaker.or.kr/news/articleView.html?idxno=5381

웃음상품 산업화가 도입·정착·활용되도록 노력하겠다

2014년 09월 02일 (화) 14:04:56

황태일 기자 webmaster@newsmaker.or.kr

http://www.newsmaker.or.kr/news/articleView.html?idxno=5381

웃음상품 산업화가 도입·정착·활용되도록 노력하겠다.

                                                              한국웃음상품산업연구소 소장 이기식박사 

현대인들에게 웃음과 유머는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소양 중 한가지다. 우리가 유머책을 읽거나 또는 다른 사람에게 유머를 구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자신과 다른 사람의 행복을 더욱 크게 하기 위함이다

▲ 이기식 웃음상품산업연구소장

추워지는 날씨에 유머와 웃음은 타인을 사랑하는 시작이다. 그렇다면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하기 전에 자신부터 웃음을 통해 행복을 찾아야 한다. 웃되 크게, 길게, 온몸이 웃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크게 웃으려면 자기의 마음을 크게 열어야 한다. 이기식 웃음상품산업연구소장을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었다.

‘웃음’이라는 상품으로 ‘나’를 경영하다
웃지 않고 보낸 날은 헛되게 보낸 날이다.” 우리 몸은 하루 종일 수많은 스트레스와 세균들의 침입을 받는데, 이런 외부의 공격들을 제대로 제거하지 않고 하루하루를 그냥 보내게 되면 우리 몸속은 독소로 가득 차게 된다. 그날의 피로는 그날 풀어야 한다. 몸의 피로는 운동으로 풀고 마음의 피로는 웃음과 명상으로 풀어야 한다.

이기식 소장은 “웃음은 상품이다. 상품은 만족에 의해 재구매가 이루어진다”고 말한다. 신은 우리에게 지구상에서 최고의 지위와 함께 선물로 준 것이 바로 유머와 웃음이다. 이기식 소장은 신이 인간에게 주는 마지막 선물을 웃음이라고 주장한다. 우리가 언제부터 이렇게 웃음을 소중하게 생각했을까? 그렇다, 지금이다. 이 소장은 “모든 순간은 지금의 연속이다. 지금이 지금까지 온 것이다”며 “지금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자신을 만들어 보자. 지금 타인에게 행복한 미소와 웃음을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보자. 웃음은 우주와 가장 빨리 만날 수 있는 우주선이다”고 덧붙였다.

‘웃음’의 효과를 기업 경영에 도입하는 웃음경영으로 높은 성과가 창출되면서 웃음경영은 혁신 경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직원들이 기업 문화에 자연스럽게 동화되면서 협업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기업 경영에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는 것은 이미 입증된 사실이다. 실제로 미국의 로버트 프로빈 교수에 의하면 웃음이 많은 그룹이 웃지 않는 기업에 비해 평균 40%에서 300%까지 생산성이 증대되는 결과를 얻었다. 웃음이 많은 그룹이 업무에 대한 적응력과 실적에서 탁월하다는 것이 입증된 것이다. 수많은 기업들은 경영전략을 세우고 그 전략에 따라 흑자와 적자라는 결과를 맛보게 된다.

그 기업의 경영은 바로 전 직원들의 화합이다. 이기식 소장은 “유능한 리더십도 매우 중요하지만 모든 시너지의 원동력은 바로 웃음에서 시작된다”며 “웃음이라는 상품으로 나를 경영해야 하는 시대가 왔다”고 말한다. 과거 경영이라는 단어는 기업을 운영하거나 기관의 조직을 리더하는 경향으로 이해한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수많은 콘텐츠가 개발되어 하나의 상품이 창조되듯 웃음 또한 개개인의 경영 성공전략에 중요한 콘텐츠인 상품으로 여기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즉 개인과 단체 및 기업의 웃음경영을 통해 웃음문화가 형성되며 이는 곧 웃음산업의 초석이 되는 것이다.

‘웃음’은 행복 추구에 필수적인 에너지

▲ 이기식 소장은 “웃음상품 산업화가 도입·정착·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웃으며 살다가 행복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수준 높은 힐링치유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간의 행복은 자기중심 즉 마음에서 시작되며, 지수의 기준은 자기성찰에서 달라진다.” 현재 목포여상고에 교사로 재직 중인 이기식 소장은 학생들 사이에서는 ‘스마일 닥터’로 통한다. 교사 본연의 역할에도 충실하면서 틈틈이 지자체 기관 및 복지센터, 보건소 등 지금까지 1,000회 이상의 강의를 진행하며 국내 최고의 ‘웃음상품 전도사’가 된 그는 목포과학대학 사회체육학과 겸임교수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지역관내 대학 평생교육원 웃음관련 전문강사와 남부대학교 평생교육원 국제웃음요가 전임연구원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10년엔 목포대학교 대학원 레저스포츠학과에서 ‘웃음상품 산업화’의 주제를 담은 발전방안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기식 소장은 “웃음을 하나의 상품으로 인식하고 개발해 파는 것, 곧 ‘산업화로의 확대’의 뜻을 담은 ‘웃음상품 산업화’는 개인 및 기업·단체가 웃음, 유머, 웃음경영기법을 도입해 행복한 삶의 영위와 생산성 증대를 구현하기 위한 ‘웃음힐링 멘탈코칭’이 핵심 키워드”라고 설명했다. 이기식 소장이 ‘웃음’에 관심을 가지게 된 배경은 다름 아닌 그의 특수한 가정환경에서 비롯되었다.

낳아주신 어머니와 길러주신 어머니 두 분의 품에서 성장해 왔던 이 소장은 큰어머니께서 사고로 출산의 잉태를 못해, 독자였던 부친이 재가해 그를 낳은 것. 그렇게 남다른 가정환경에서 성장한 이 소장은 두 어머니의 말 못할 가슴속 한을 풀어드리기 위해 집안에서 웃기는 역할과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했다. 이후 이러한 이 부소장의 재능과 끼는 대학에 들어간 이후 각종 행사의 MC로 활약하며, 재미를 동반한 리더의 역할을 소화한 그의 재능을 인정받는 도화선이 된 것이다.

기구한 가정환경이후 훌륭하게 길러주신 어머니가 2년 전 병환으로 운명을 달리하였다. 이 소장은 하늘나라로 가신 어머니께 환한 웃음꽃을 선물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웃음문화를 펼칠 것이며, 이제는 낳아주신 어머님 품에서 웃음선물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웃음이야말로 우리 인간이 갈망하고 있는 행복추구에 필수적인 에너지”라고 강조해온 이기식 소장. 그는 “나의 모든 재능과 끼가 이웃과 지역, 사회에 좋은 기운을 불어넣도록 더욱 열심히 웃음소재를 개발하고 전파하겠다”며 “아울러 웃음상품 산업화가 도입·정착·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웃으며 살다가 행복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수준 높은 힐링치유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NM

황태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조영천]

이박사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