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명:산봉산악회 제19차 (2019.03.03.일,일요일) 통영 미륵산 산행 및 시산제
◆산행지:경남 통영시 봉평동 358-1, 미륵산:봉평동산19-5 일원
◆A산행코스:용화사광장➞관음사➞미륵치➞미륵산(彌勒山461m)➞띠밭등➞용화사광장
(산행 거리,시간:2.5km 중식포함 2시간30분소요) ◆B코스:케이블카 및 자유시간
<특징,유래>
통영은 남해 최고의 미항으로 소문난 도시다. '동양의 나폴리'라는 애칭으로 더 알려져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이는 미륵산이 버티고 있는 미륵도가 없었다면 결코 얻어질 수 없다. 미륵도와 통영 시가지 사이의 좁은 수로인 운하와 그곳을 연결하는 충무교와 통영대교가 바다와 어우러져 도시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임진왜란의 전승지로 수많은 유적지가 있고, 자연의 아름다움과 따뜻한 기후,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풍부한 해산물의 먹거리 등이 사시사철 많은 사람들로 붐비게 한다. 통영해협을 가운데 두고 시가지와 남쪽으로 마주 대하며 그 가운데에 위풍당당한 자세로 마주한 미륵산(461m)은 경남 통영시 봉평동. 미수동과 산양읍을 가르며 솟아 있다.
산정에 서면 사방이 탁 트인 쪽빛 바다 위로 수많은 섬들과 함께 맑은 날이면 멀리 일본 대마도까지 바라보이는 등 그 조망이 아름답기로 널리 알려진 산이다. 그래서 이 산은 산림청이 선정한 한국의 100대 명산 중 하나다.
*본 산악회는 비영리 단체 이므로 산행시의 안전에 각별히 유의 하시고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