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3~2025.01.25.
8 day
뉴질랜드 투어를 마치고 호주로 날아가는 날이다
호텔에서 새벽 2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3시에 크라이스트쳐치 공항으로 가서 발권하고 수화물 부치고
06시 비행기이륙이다
콴타스 QF138편
이곳에서 호주까지 거리는 대략 2150km
3시간 반정도 소요돤다
까다로울 줄 알았던 호주공항 입국 심사는 쉽게 끝이 난다
가이드와는 미팅을 햇는데 전용차량이 오질 않았다
기다리는 동안 생수 두병에 약 한화 만원주고 사서 먹었다
호주 뉴질랜드 생수 값 엄청 비싸다
30여분 기다렸다가 차를 타고 곧장 동물원으로 투어를 간다
하류 20시간 이상 잠만 잔다는 코알라도 난생 처음 보고
처음 보는 동물들이 꽤 많았다
수많은 뱀 종류도 잇고
민물에 사는 상어도 잇엇다
동물원 투어 후 생선튀김과 감자칩으로 점심을 먹는다
많은 분들이 입에 맞지 않은지 거의 먹지 못한다
이번 여행의 음식은 호불호가 많은편...
<코알라>
<가재>
<온대지방에 서깃하는 펭귄>
<악어>
<미어켓>
불루마운틴 국립공원 시닉월드로 가는데 비가 내리고 운무가 가득하다
호주의 그랜드캐년이러 불린다고 하는데
운무 가득해서 제대로 된 경치를 볼 수가 없다
불루마운틴은 국립공원은 해발 1100미터 정도이고 이곳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공원전체가 유칼립투스 나무로 뒤덮혀 이 나무가 뿜어내는 유액이 태양빛을 반사하여
푸른빛을 내기 때문에 불루마운틴 이라 부른다 한다
경사 52도의 절벽을 깎아서 만든 레일웨이를 타고 산 중턱으로 내려가서
옛날 석탄을 캐던 곳을 돌아본다
지금도 석탄이 군데 군데 보인다
유칼립투스 나무사이로 상쾌한 공기를 맞으면서 30여분 투어 후
케이블웨이 스카이웨이 워크웨이등을 이용해서
공원입구로 돌아 나온다
가이드는 일정에 없는 앵무새 모이주기 체험장으로 안내를 한다
간식으로 먹던 빵 부스러기를 손에 올리니 나무에 있던 수많은 앵무새들이
날아온다
앵무새소리가 그렇게 큰 줄 몰랏다
호주 시드니 여행지 가는 곳 마다 한국인들 많이 보였는데
이곳에는 우리 일행 외에는 한국인 아무도 없다
가이드가 특별히 안내해 주는 곳이라 그런 모양이다
경기도 안성이 고향이라는 홍 죤 가이드는 95년도 호주 여행중 호주가 너무 마음애 들어
다음 해에 호주로 이민을 왓다고 하는데
내보다 한두살 많아 보인다
인심이 후한 건지 돈이 많은 건지 생수도 팍팍 사주고 와인도 사준다
나중에 안 일이지만 다 꿍꿍이가 있었던 것...
어쨋던 첫날 호주 시드니 투어를 마치고 호텔로 돌아가니 듣던것과는 달리 꽤 쓸만한 호텔이다
9 day
시드니 시내에 있는 영국왕실 식물원이라는 곳으로 간다
식물원 입구로 들어가는 정문에는 사람들이 수백미터 줄지어 서 있다
무슨 큰 행사가 열리는 모양이다
가이드의 안내로 차를 돌려서 후문인지 쪽문인지로 들어가니
사막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대형 선인장을 비롯하여
알로에가 나무화되어 숲을 이룬다
나뭇가지에 달린 잎이 분명 내가 아는 알로에 이피리다
<알로에>
<선인장 나무>
식물원을 돌아보고
아래로 내려오니 바다가 보이고
가까이로 하버브릿지와 오페라하우스가 조망이 된다
두 곳 모두 호주의 상징적 건축물이다
하버브릿지는 1850년대에 지어지느철 구조물이라 한다
그시절 호주의 건축기술이 상당히 발달 된 모양이다
<하버브릿지와 오페라하우스>
갭 파크....
영화 빠삐용에서 주인공 스티브맥퀸이 몸을던진 마직막 촬영지로 알고 갔는데
가이드 홍 존 형아는 아니라 말한다
빠삐용은 전체 필리핀에서 촬영 되었가 하데
뭐 별로 볼것은 없었다
한국인이 경영하는 식당으로 이동하여 매콤한 김치찌개로 점심을 먹고
흔하디 흔한 해변가 마을 <본디이비취>를 잠시 돌아 본다
영화 해리포트 일부가 촬영 된 <시드니대학교>에도 들어가 본다
<거대하게 지란 행운목>
일정에 없는 성당투어를 한다
성당 이름이 성 마리노 였던가?
잘 기어이 나질 않고 내부에서 결혼식이 진행중이라 입구를 통제하는
바람에 30여분 기다렸다가 내부를 둘러 볼 수 있었다
시드니항으로
가서 디너크루즈 체험을 한다
오후 5시조금 넘었는데 벌써 선내식 으로 저녁을 먹는다
연어와 닭고기로 배를불리고
배를 타고
시드니항을 돌아본다
<디져트>
전용차량은 돌려 보내고 시드니 항이 내려다 보이는 작은 언덕에 올라
일몰을 본 다음
시드니항구 야경 워킹 투어에 나선다
핸드폰을 열어 보니 오늘 하루 23천보 넘게 걸었다
늦은 밤 다들 지친 몸으로 시드니 지하철을 타고 호텔 근처에서 내려
또 한참을 걷고
숙소에서 시드니 에성의 마지막 밤을 보낸다
10 day
이 맘 때 시드니는 찐한 오렌지쟈스민 향으로 가득하다
쟈스민 향기 가득한 호텔에서 체크아웃 하고
시드니공항으로간다
셀프체크인
셀프수화물탁송을 마치고
11ㅣ30분방
콴타스 QF 087편으로 인천으로 날아간다
<오렌지쟈스민>
인천공항 20:30경 도착
진주 02:00 경 도착...............END
비행이력
인천/시드니 10:30
시드니/오클랜드 3:30
오클랜트/퀸즈타운 1:30
크라이스트쳐치/시드니 3:30
시드니/인천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