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는 그리스도를 인정하지 않는 자들(언약 파기자)에게 보편성을 가질 수 없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언약 준수자(covenant keeper)와 언약 파기자(covenant breaker)를 포함한 모든 인류의 현세적 인간의 생명과 운명에 대한 보편적 가치를 가진다. 성경은 단순히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와 운명에 관한 책이 아니라, ‘나는 누구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인간의 근원적 질문에 대한 답을 담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