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받은 자녀가 해야할 일과 하지말아야 할일에 대하여 성경은 허다하게 말한다 이루헤아리기 어려울정도다
디도서에 기록된 것만해도 수없이 많으나 그중에 우리를 구원하시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하심으로 하나님의 상속자가 되게하시고 의인이라 불러주신 은혜를 말씀하시고 그 다음으로 이어지는 말씀이어서 직접적인 은혜요
직접적인 권면의 말씀이며 직접적으로 무엇을 하기를 원하시는지 알려주고 계신다 어찌보면 은혜를 입은 자녀로서 가장 먼저 해야할일이면서 가장 먼저 우리에게 다가올 일에 대한 대처임을 말해준다 유대인을 택하사 말씀을 증거하신 예수님께서 이제 하나님의 사랑이 임하사 긍휼히 여기시고 멀리있던 이방인인 우리에게 긍휼을 베푸셨으니 무엇이 우리에게 닥칠것인지 교훈하여 주시고 계시다 "우리도 전에는 어리석은 자요 순종치 아니한 자요 속은 자요 각색 정욕과 행락에 종노릇한 자요 악독과 투기로 지낸 자요 가증스러운 자요 피차 미워한 자이었으나"(딛3:3)
우리는 전에는 어리석은 자요 순종치 아니하는 자라고 하신다 이것은 당연한지도 모른다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 없으면 이것은 불가능함을 알려주고 계신다 그러나 이제는 우리에게도 주님이 은혜를 베푸셨다 이제는 주님의 상속자가 된것이다 이제는 소망이 있으며 꿈이 있으며 따라갈 교훈이 있고 목적지가 있으며 삶의 가치를 어디에 두어야 하는지도 알게된다
그리고 세상에서 주는 교훈은 속이는 것임을 알수 있다 각색 정욕과 행락의 종노릇에 머물수 밖에 없슴을 알려주고 계신다 왜 그럴까 세상에 잠시 눈을 돌려보자 세상 사람들이 추구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물질이다 물질을 가지면 그 다음으로 하는 것이 무엇인가 정욕을 위한 것이 아닌가 가장 가까이 식욕을 위해 맛난집을 찾고 먹고 마시고를 위해 애쓴다 그리고 성욕은 어떻한가 돈이 풍부한 사람들이 찾는 것은 무엇인다 그들의 대부분은 정욕을 위해 애쓰는 것이다 그리고 탐욕은 어떻한가 많은 돈을 가진 사람들의 모습은 가지고 또 가지는 것이다 집이 커지고 차가 커지고 이또한 모자라 여기저기에 집을 사고 별장을 짓고 땅을 사고 육의 정욕을 위해 애를쓴다 그리고 보이는 것을 명예로 포장하여 얼마나 많은 것을 드러내려 하는가
이처럼 세상에서 되어지는 일들을 가만히 보면 정욕과 행락의 종노릇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이러한 굴레에서 벗어날수 없는 사람이 우리들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이 사랑을 베푸시고 은혜를 내리워주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시고 의인이라 불러주셨으며 하나님의 상속자가 되게하셨으니 이 어찌 감사하고 감사하지 않을수 있겠는가 성경은 이 세상 사람들의 모습을 또 보여주고 계신데 악독과 투기를 말씀하신다 세상에서 가장 착한 사람은 말씀안에서 가장 악한 사람보다 훨씬못하다고 하는 것이 필자의 개인적인 지론이다 세상에서 가장 착하게 살아가는 사람일찌라도 은혜가 있지 아니하면 그는 욕심에 의하여 악하고 독해진다 이를 부인하기는 어려울것이다 아무리 세상에서 착하다고 할찌라도 말씀이 없으면 그는 악독에서 벗어날수 없으며 투기에 인생을 망칠것이다 얼마전에 국무총리로 내정된 분이 이전에는 깨끗하신 분이라 불렸는데 몇년지나지 않아 ...이뿐이랴 세상에서는 무엇으로도 만족할수없으며 아무리 착하신 분이라 하더라도 세상속에 있으면 가증스러운 자가 되기 쉬우며 피차 미워하게 된다
<구원받은 자녀가 해야 할일>
1.이런가운데 공로없이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시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셨다 우선은 자신이 받은 은혜에 대하여 나만 기뻐하고 감사하지 말고 세상을 향하여 말하라는 것이다 그것도 "굳세게"
강하고 담대하게 말하라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는 거듭남이며 깨끗게 함이며 하나님의 자녀로 인침을 받음이며 보호하시고 지키시는 하나님임을 알게되는 것이다 이제는 세상에서 되어지는 일들에서 벗어날수 있게 된것이다 이제는 말씀에 따라서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이제는 삶의 가치가 새로워지고 삶의 목적이 바뀌고 삶의 방향이 재설정되게 되는 것이다 그중에 우선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녀로서 받은 은혜를 세상을 향해 굳세게 말하는 것이다
2. 조심하는 것이다 근신하는 것과 같으며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는 것과 같으며 스스로 하나님의 말씀에서 떨어질가 염려하는 것이며 말씀을 통하여 하지말것과 해야할일에 대하여 순종하고 복종하여야 하나 그렇지 못한것에 대한 조심이된다 조심하자 조심해야 한다 세상사람들에게 손가락질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우리의 잘못은 세상사람들로 하여금 이야기꺼리가 되게하며 조롱꺼리가 되게하며 세상속에서 않좋게 회자되고 만다 얼마나 많은 핍박을 받고 고난을 받았는가 조심하지 않으면 이와같은 일에 부딧히게 된다 세상사람들은 저들의 잘못에 대하여는 관용하나 믿는자의 잘못에 대하여는 그렇지 않다 저들의 잘못된 판단으로 돌리지 말라 왜냐하면 이미 하나님꼐서는 말씀을 통하여 이 세상과는 원수가 된다고 하였다 원수인 세상이 믿는자들에 대하여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댐을 잊지 말아야 한다
3. 선한 일을 힘쓰라는 것이다 선한일은 무엇인가 그것은 주예수그리스도의 지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선한일은 주님의 일을 하는것이며 선한일은 말씀대로 순종하고 복종하는 것이다 말씀은 완전하고 완벽하며 믿는자뿐아니라 믿지 않는 사람에게까지 유익되기 때문이며 하나님은 선한 분이시기에 말씀자체가 선한 것이기 때문이다 믿는 사람들이 놓지는 것중에 한가지가 선한일을 세상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같다고 하시는 분들을 본다 예를들면 세상에서 볼때 남을 돕는일이다 그러나 이것은 선한일에 속하지 않는다 이것은 그져 돕는일인 것이다 성경상의 선한일이란 하나님을 아는 것과 예수그리스도를 아는 일임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하나님을 알게되면 우리에게 주신은혜를 알게되면 우리의 삶의 방향이 나오는 것이다 무엇을 하며 세상에서 살아야 하는지가 나오는 것이다 삶의 가치가 바뀌며 삶의 목적이 뚜렷해진다 남을 돕는다는 지협적인 것은 당연시된다 그렇기에 선한일을 말할때는 하나님과 주예수그리스도를 아는 일임을 깊이 알아야 한다
"이 말이 미쁘도다 원컨대 네가 이 여러 것에 대하여 굳세게 말하라
이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로 하여금 조심하여 선한 일을 힘쓰게 하려 함이라
이것은 아름다우며 사람들에게 유익하니라"
(딛3:8)
<하지 말아야 할일>
1. 어리석은 변론이다 이것에 대하여는 수없는 이론이 나올수 있다
기득권에 대한 주장은 당시의 유대인에게는 생존의 문제였다 이방인이 하나님의 은혜를 입는다는 것은 저들은 상상도 하지 못했을것이다 당연히 다윗의 뿌리인 자신들만이 하나님의 자녀요 택한백성이었다는 사실에 대하여 강변하였으며 조금도 뒤로 물러나지 않았다 오늘날까지 이것이 내려오고 있으니 유대인들의 자존심도 보통이 아님이 분명하다 이들과 무엇을 놓고 변론한단 말인가 지금은 성경이 열려가고 있어 저들도 복음이 10%대를 향하여 가고 있다고 하니 고무적인 일이다
2. 족보이야기이다
족보를 들추면 이방인들은 아무런 할말이 없다 주예수그리스도의 족보를 들추면 다윗과 아브라함이 나온다 그러나 주예수그리스도가 구세주요 이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요 다윗의 후손오신 그리스도이신것을 안다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다 저들은 족보를 들춘다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예수님에 대하여 족보는 즁요하지만 진정 저들이 알지 못했던 것이 있으니 바로 예수님께서 메시아라는 사실이다 저들이 꿈꿔왔던 것은 다윗왕처럼 무소불위의 대왕을 기대했을지도 모른다 예수님의 탄생이나 자라난환경을 바라보고 하시는 일들을 보니 자신들의 생각과는 전혀 다른분이셨다 저들이 인정하기에는 쉽지 아니었던 일이다 그런 저들과 족보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무의미하다 저들의 논리에 무엇으로 대응할 것인가 구약의 약속을 아무리 들이댄다고해도 저들에게는 또다른 논리가 있으니말이다
3. 분쟁과 율법에 대한 다툼을 피하라
당시의 유대인들과 이방인 그리고 예수님과 메시아 그리고 그리스도 지금도 마찬가지이지만 예수님을 메시아로 받아들인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받아들이기 힘들과 하물며 율법속에서 삶을 영위하는 당시의 유대인들에게 율법이 파기되는 여러가지 일들을 저들은 눈을 뜨고 바라보기 어려웠을 것이다 제자들은 그때그때 질문을 하며 의문을 풀었지만 교훈을 받지 못하는 일반유대인들은 불평불만만이 쌓일뿐이었다 주일문제, 이혼문제, 제사문제, 재판문제. 세상에서 되어지는 일들에 대하여 사사건건 율법과 부딧히는 것이 많았으니 저들의 눈에는 가시였다 예수님을 인정하고 예수님의 교훈을 받아도 쉽지 않은 일들을 멀리 떨어져 예수님을 바라본다는 사실만으로 판단하고 정죄하였으니 오죽했으랴 그런 저들과 분쟁하고 율법을 가지고 논한다는 것은 다툼이다 예수님께서는 이런 상황에 대하여 저들을 설득하고 교훈하라고 하지 않으시고 저들을 멀리하라고 하신다 목이 곧은 사람들, 마음이 굳은 사람들, 행동이 사나운 사람들, 선하지 않은 사람들, 자기만을 높이는 사람들, 교만한 사람들, 구별의 모양만있는 사람들, 참소하기를 밥먹는 하는 사람들, 선하지 않은 사람들 등등 헤아리기 어려운 사람들과 가까이 하지 말라는 것이다 피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인 것이다
" 그러나 어리석은 변론과 족보 이야기와 분쟁과 율법에 대한 다툼을 피하라 이것은 무익한 것이요 헛된 것이니라"
(딛3:9)
믿음의 자녀에게 세상에서 해야할일과 하지 말아야할일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이에 대하여 한가지 예를 들어주신다 바로 이단에 대하여다 이단에 속한 사람들에 대하여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계신다 우리가 눈여겨 보아야 할일이다 오늘날에 이단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단체또한 마찬가지이다 여기에 대응을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 눈여겨볼일이다 저들에게는 한두번의 훈계후에 멀리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람을 영접하지도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지 않거나 핍박하는 사람에게서는 그 집이나 성에서 나와 발의 먼지를 떨어버리라는 주님의 말씀과 일맥상통한다 "누구든지 너희를 영접도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그 집이나 성에서 나가 너희 발의 먼지를 떨어 버리라"(마10:14) 이단에 대하여는 조심하여야 한다 저들과의 변론도 안되먀 함께 거하여서도 안되며 저들에게는 무조건적인 말씀선포와 이를 받지 아니하면 저들로부터 멀리하여야 한다 무슨말로도 저들과는 변론하면 안된다 저들의 말씀은 속임수요 저들의 끝은 영생이 아니기때문이다 저들은 부패한자라고 하신다 저들은 스스로 정죄한 자로서 죄를 짖는다고 하신다 여기에서 주목하여 볼 말씀이 있다 스스로 정죄한 자로서 죄를 짖는것이라 하는데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옳게 받지 아니함을 말하며 스스로 잘못 판단하고 스스로 정죄하여 자신이 받은 것이 옳다고 믿는 것이다 조심하여야 할것은 이단이라고 하는 사람들의 말은 하나님의 말씀에 어긋나며 스스로 정죄하며 죄를 짓는다는 것이다 죄는 하나님의 사람이 아닌것이다 이미 하나님께서는 믿는 사람에게는 죄와 허물을 사하여 주셨음을 알려주고 계시며 믿는 자녀의 첫번쨰 주님이 하신 일이시다 우리에게 은혜를 주신것과 죄와 허물을 사하여 주신것과도 같은 말이다 그리고 중생의 씻음과 성령으로 인하여 꺠끗하게 하여 주심도 같은 맥락의 말씀인것이다 말씀은 이리보나 저리보나 어떻게 보든지 진리이다 완전하신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정확히 표현한다면 말씀이 하나님인 것이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꼐 계셨으니 이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니라"(요1:1)
" 이단에 속한 사람을 한두번 훈계한 후에 멀리 하라
이러한 사람은 네가 아는 바와 같이 부패하여서 스스로 정죄한 자로서 죄를 짓느니라"
(딛3: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