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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산(山) 사랑 쓰담’캠페인...산림 보호
기사수정 : 2022-11-03 08:37:08
[한국공보뉴스/충주본부] 윤일근 기자 = 계명산, 종댕이길 등에서 방치된 쓰레기 수거하며 산림 보호에 앞서.
충주시는 3일 충북의 산과 백두대간의 가치 및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산(山) 사랑 쓰담 캠페인을 뒷목골산 및 계명산 일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쓰레기 담기’의 취지로 산 쓰레기 수거를 통해 산림보호를 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에는 충주시 산림정책과 직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산로 관리원 등 기간제 근로자와 사단법인 충주숲의 숲해설가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사단법인 충주숲의 전정호 전무이사는 “생태계 파괴, 기후 위기에 당면해있는 지금, 탄소저장고로서 중요한 산림의 보호를 통해 산림 생태보존이 이뤄져야 한다”며 산림의 중요성을 적극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산지정화 활동에 시민들도 동참해 운동을 통한 건강뿐만 아니라 산림 보호의 성취감도 느끼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자발적 산지 정화 활동에 동참할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yig74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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