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빔 힐링<우측 눈, 은하 우주방사선 피폭 장애 명현>
ㅇ2021.11.07(일)
근자에 노안이 나타나고 있는 것과 겹쳐서 지난 3월에 약초당에서 일하다 우측 눈 쪽에 <은하 우주방사선 피폭>으로 눈의 실핏줄이 터져 힐링을 했었던 곳이 완전히 힐링이 되지 않았었는지 명현이 발현되어 그제부터 오른쪽 눈, 안쪽 깊숙한 곳에서 약간의 이물감과 함께 통증이 있어 신경이 쓰인다. 지난 주말에 북한산 등반과 주중에 무리하게 일을 했더니 몸도 피곤하여 모처럼 일요일에 집에서 쉬면서 핸드폰을 들여다 보니 눈이 더욱 침침해지며 거북한 상태가 되었다.
우측 손 노궁(손바닥 가운데쯤)으로 눈을 감싸며 장뜸을 떠며 좌측 손으로는 머리 뒤쪽 즉, 눈과 반대편을 감싸고 장뜸을 동시에 떠 주었다. 눈과 어긋나게 뒤통수 쪽에 장뜸을 떠준 이유는 눈의 수정체가 반대로 엇갈리게 투사되어 맺히기 때문에 우측 눈은 좌측 뒷머리 쪽으로 힐링을 해주는 것이었다.
손을 바꾸어주면서 번갈아 가며 힐링을 하다가 눈을 중심으로 삼지침을 만들어 20여분씩 몇 차례 힐링을 해주니 눈 안쪽의 통증과 이물감이 좀 완화가 되었지만 만족할만한 수준이 아니어서 며칠 동안 힐링을 계속해 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ㅇ2021.11.09(화)
시간이 나면 짬짜미로 우측 눈을 장뜸을 떠주고 있다. 아침 자연숨결명상 수련 할 때에 몸 느끼기 수련을 하면서 살펴보니 양쪽 눈과 눈 뒤 상이 맺히는 피사체에서 어두운 기운과 약간의 통증이 있어 이곳을 힐링해 주기 위해 머리 뒤통수를 바닥뜸으로 떠주었고, 코 속에도 막혀 숨쉬기가 조금 불편하여 가상의 삼얼손을 5개를 만들어 해당 부위(양쪽 눈, 뒷머리 쪽 2개소, 코 안쪽)를 10여분 힐링을 해주고 나니 조금 시원해졌다.
ㅇ2021.11.10(수)
우측 눈 쪽의 불편한 곳을 힐링을 해주고 있는데,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조금 답답하여 병원에 한번 가봐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잠을 자면서도 우측 눈을 장뜸을 떠주며 얼빔 힐링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ㅡㅡa;;;(몽중힐링)
아침에 일어나 자연숨결명상호흡을 하기 전에 몸 느끼기 수련을 통해 아픈 부위를 가만히 살펴보니 눈 안구 쪽에서 미세한 이물감과 통증이 느껴지는데, 그곳을 가만히 바라보며 다시 가상의 삼얼 손을 만들어 삼지상상 힐링을 한다.
수련이 끝나고 오른손의 검지라인을 탐색해 보니 손 등 중간쯤에서 어육(뭉친 근육)이 잡히고 이어서 손목 바로 전에는 조그마한 어골이 잡혀 두 곳을 번갈아 가며 삼지침으로 잡아주니 눈 이 시원해짐을 느낀다.
ㅇ21.11.12(금)
눈이 아프다고 인지한지 약 7일째 인데, 시간 날 때마다 짬짜미로 아픈 눈과 손등의 어골을 잡아 힐링을 해준 결과 이제 거의 마무리가 되어가는 것 같다. 눈의 통증과 이물감이 거의 사라지고 가물거리던 시력도 많이 호전이 되었다.
이번에 우측의 눈 통증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는데, 첫째는 바쁜 업무로 몸이 피곤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산행을 한 것이고, 세 번째는 노안, 넷째는 지난 3월에 우측 눈에 은하 우주방사선에 피폭되었는데 그때 완전한 힐링을 못해줬던 것이 원인이라고 판단된다.
ㅇ21.11.17(수)
눈이 불편하던 곳이 통증과 이물감은 거의 사라졌지만, 이후로 자고 일어나면 눈에서 끈적한 점액질이 분비되어 나오고, 코 속에서는 가래가 뭉쳐서 나오고 있다. 아마도 아프던 곳이 힐링되어 어기더미가 와해되어 나오는 현상이 아닐까 한다.
이처럼 얼빔 힐링을 통해 자신의 몸 안에 누적되어 있는 <얼>들을 비워 내고 <어기 더미>를 스스로 다스려 나간다면, 내 몸 안에 <숨겨진 나이>를 찾아 건강한 육신으로 회건(回健)되어 삶의 질이 높아져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좋은 힐링법이라고 생각한다.
2021.11.18
이종보/서금석 올림
첫댓글 고생 많으셨습니다~!
올바른 길을 잘 찾아가시네요~!~!
양쪽 눈과 뒷통수, 그리고 양손 검지라인을 모두 힐링해서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것이 필요하지요~!~!~!
네~ 알겠습니다
가르침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