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기념 재단 꼬리 내렸다.
권영해 전 안기부장의 증언이 6월 20일과 7월 8일에 있었다.
첫째, 5.18은 북이 저질렀다. 그것을 안기부가 국가 기관 차원에서 직접 확인했다.
둘째, 북한이 5.18을 저지른 것은 통일을 위한 것이었고, 김신조 소위급 이상으로 훈련시킨 490명의 특공대원이 광주에서 전사했다. 그 명단이 있고, 그들의 이름이 적힌 묘비가 있고, 그들의 묘가 있다.
권영해와 김경재가 내는 시너지, 하늘을 찔러
여기에 전 자유총연맹 총재 김경재의 증언(2013.5.10. Knews)을 보태면 권영해의 증언은 암반처럼 단단한 진실이 된다. 김경재는 1999년 12월,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김대중의 밀사로 평양에 갔다. 김경재의 카운터 파트였던 노동당 거물 김경락과 대남 사업 간부 김 씨에 의해 그는 ‘광주에서 통일 위업을 수헹하다 전사한 인민군 애국 열사묘’로 안내되었다. 이것을 보여주면서 김정일은 달러가 많이 필요하다는 요구사항을 전했다.
한마디로 5.18진실이 알려지만 김대중과 전라도는 피를 볼 터이니 달러를 즉시 공급하라는 협박이었다. 김경재 전 총재는 여기까지를 김대중에 전달하고, 현금을 주어서는 후환이 있을 것이라는 자기 의견도 개진했다. 이후 김경재는 김대중에 팽 당했고, 박지원이 나서서 국민 몰래 4억 5천만 달러를 김정일에 주었다. 이는 미국이 아니었으면 영원히 비밀로 유지됐을 것이다.
광주 민변이 법률 검토 중
과연 권영해의 증언, 490명의 명단, 김경재의 증언을 5.18기념 재단이 뒤집을 자신이 있을까? 490명에 대해서는 이름, 출생지, 생년월일, 입대 연월일, 전사 연월일, 계급이 적혀있다. 이 명단의 실체가 청진 묘지에 새겨져 있었고, 이것을 안기부가 HID요원을 이용해 촬영해 왔다. 5.18기념 재단이 과연 이 증거를 허위라 할 수 있을까? 지난 7월 하순경, 신백훈 박사가 5.18기념재단과 2분 동안 통화를 했다. “왜 고소하지 않느냐?” “고소할 것이다. 그래서 변호사들이 법률 검토 중이다.” 다른 일반 국민들에는 지난 수십 년 동안 자동으로 고소를 해왔다. 그런데 이번에는 왜 40여 일이 지났는데도 법률 검토가 끝나지 않았는가?
세기의 사기극 전라도 사기
그동안 전라도는 세기적인 사기를 쳐서 5천만 국민을 농락해 왔다. 여기에 윤석열이 효과를 부풀렸다. 국민은 왜 조용한가? 이 이상 더 무슨 진실이 더 있다는 것인가? 이 두 사람의 증언을 현실감 있게 이해시킬 수 있는 것이 22년간 수행해온 지만원의 연구다. 이 연구 내용을 건너뛰면 두 사람의 증언은 사실로 받아들이기는 하겠지만, 실감을 하기 어려울 것이다. “490명이나 죽어? 어디서 어떻게 죽었대? 어떻게 그렇게 많이 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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