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핸디캡,장애,차별,약점 모두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봐주는 것이 필요함. - 외롭거나 길을 잃었거나 적응할수 없는 모든이를 위한 책 - 자신의 속도로 힘든길을 가고있는 모든이를 위로하는 책 - 굽이치고 부서져도 쉼없이 흐르는 강물처럼 아픔을 딛고 자리는 한 소년의 성장이야기.
- 선을 쓰지않고 색과 면을 통해서 아이의 감정처리를 함. 형태의 뭉뜬그린그림으로 차가운 색감을(아이들이 스콧을 쳐다보는 장면) 모든것을 포용하는 강물은 포용하는 색감으로 대비의 느낌을 줌.
- 장면의 분할배치. 아이의 방 6개의 프레임(뭔가 더듬거리는 모습을 암시한듯). 아이가 잠에서 깼을때 눈으로 바라본 모습. - 조각난 세계를 합쳐지는 확장의 느낌. 아이의 마믐을 들여다보는 느낌. 게이트폴드 : 화면이 한정되어있을때 가로느낌으로 펼쳐지는 것은 무언가의 확장이 느낌이 있다. 아이의 마음이 열리는 부분. 작가가 20여번을 그린그림의 결과물.
- 장면장면마다 그림과 글이 마음속에 남음. 아이의 처연함. 아이의 힘든모습. 무거운마음의 느낌까지 고스란히 전해짐. - 까마귀 소나무 달빛의 이미지가 투영되어있고, 수묵화의 느낌이 난다. 느낌의 상상의 확장 - 자연에서 치유받은 느낌. 스스로 치유되는 마음을 느꼈다. 한번에 당연히 치유는 안되나 자기마음에서의 힘을 얻어 성장하는것이 보인다.
- 아이가 학교에 가기전부터 10여년동안 부모들은 모든걸 다해봤을것이다. 부모도 동일한 감정과 아이처럼 성장했을것이다. 아빠의 깨달음이 먼저 있었기 떄문에 내면의 단단함을 얻을수 있었다. 캐나다의 우리나라와는 다른 강물의 모습. 자연이 깨우쳐주는 가르침을 느낄수 있다. - 참좋은 아빠를 스콧은 뒀구나.. 하는 마음과 나는 아이들에게 어떤 엄마일까라는 생각 부모의 역할은 죽을때까지 울타리가 되어줘야된다는 생각 - 아이의 마음이 슬픔으로만 보이다가 강물의 소용돌이등의 아픔, 두려움 ,자기자신을 인지하고 강과 내가 하나라는 생각이 들며 자신과의 소통, 그리고 타인과 세상과의 소통이 조금씩 되는듯하는 느낌이다. -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자기암시. 힘을주는 느낌의 글귀 - 표지, 그리고 글의 장면의 곳곳에서 빛의 밝음이 주는 희망의 느낌이 있다.
- 시드니스미스와의 2번째 작품.(할머니의 뜰에서) 동양적인 따뜻한 감정. 이책이 더 먼저인듯한 느낌. 더 깊은 소통을 할수 있었지 않나싶다. 좋은 할머니에게서 교감할수 있는걸 배우고, 아빠를 통해 강물이라고 말해주며 자신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계기가 된듯하다.
- 장애인에 대한 고찰. 다르다는 생각에 경계하게되고 마주했을때 불편한 감정들이 생기는 것은 정상적인 일이다. 스콧은 말을 더듬는것되에 다른 장애는 없어보인다. 그래서 더욱 남과 다르다는게 참 고통스러웠을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생각을 더듬는게 아니기에 외형적인 장애에만 초점을 맞추지 마는 선생님의 역할로 한번 다시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다.
- 말로 표현은 못하지만 감정으로 표현하는 방식의 스콧만의 방식의 독특한 표현법을 느꼈다.
첫댓글 https://youtu.be/f08M8v6qceY?si=VixS1ZhGlA1_SNf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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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애쓰셨어요 혜린님^^
,모임때 책모음 사진을 못찍었구나 했는데 살짝 찍어서 올린 센스 짱!!
히히. 집에와서 책모음 또 찍어줬죠^^ 센스쫌 있었어용?ㅋ
최고에요
ㅋㅋ캄사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