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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4-11 나는 인애를 원하노라
성경 본문 : 호세아 6:4~11(6절) / 431장-내 주여 뜻대로
4 에브라임아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유다야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너희의 인애가 아침 구름이나 쉬 없어지는 이슬 같도다
5 그러므로 내가 선지자들로 저희를 치고 내 입의 말로 저희를 죽였노니 내 심판은 발하는 빛과 같으니라
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7 저희는 아담처럼 언약을 어기고 거기서 내게 패역을 행하였느니라
8 길르앗은 행악자의 고을이라 피 발자취가 편만하도다
9 강도 떼가 사람을 기다림 같이 제사장의 무리가 세겜 길에서 살인하니 저희가 사악을 행하였느니라
10 내가 이스라엘 집에서 가증한 일을 보았나니 거기서 에브라임은 행음하였고 이스라엘은 더럽혔느니라
11 유다여 내가 내 백성의 사로잡힘을 돌이킬 때에 네게도 추수할 일을 정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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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며 묵상하며 : 나는 인애를 원하노라(6:4-11)
우리 신앙생활이 헝클어져, 어디서부터 어떻게 수습해야 할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 그 때 우리는 무엇부터 시작해야 합니까?
하나님의 원함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무엇보다도 원한 것은 인애였고, 하나님을 아는 것이었습니다(6절). 그러나 이스라엘의 인애는 전혀 수준미달이었습니다. 그들의 인애는 곧 사라져 버리는 아침구름 같았고, 쉬 없어지는 이슬 같은 것이었습니다(4절). 도리어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진정으로 원하시는 것에 매진하지 않고, 자기들 편리를 따라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제사와 번제를 더 자주, 더 많이 드린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의 원함과는 너무나 거리가 먼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제사보다 인애를 더 원하시는 분이었습니다. 번제보다 인애를 더 목말라 하시는 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원함을 무시하고 화려한 형식적 종교행위에 몰두할 뿐이었습니다.
우리는 진정으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중심을 드려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많은 헌물을 바치고, 아무리 요란한 종교행사를 쉴 새 없이 치를지라도, 그것은 하나님 앞에 열납 될 수 없는 헛된 것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끊임없이 자문해 봐야합니다. ‘진실로 나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는가? 내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고 있는가?’
죄악을 그쳐야 합니다.
이스라엘의 인애가 아침구름 같고 쉬 없어지는 이슬 같다는 것은 무슨 말입니까? 인애가 없다는 말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러나 인애와는 다르게 그들이 끊임없이 행하고, 지속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것이 있었다면 하나님 앞에 패역을 행하는 것이었습니다. “저희는 아담처럼 언약을 어기고 거기서 내게 패역을 행하였느니라”(7절). 이스라엘은 길르앗을 행악자의 고을로 만들었으며, 제사장의 무리가 사악을 행하는데 앞장섰습니다. 에브라임도 유다도 모두가 일반이었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추수할 일을 정”(11절)하였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제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살 수 있는 길이 있다면, 그것은 단호하게 죄악을 그치는 것입니다. 어떤 대가를 지불하고서라도 죄악을 끊어내야만 소망이 있습니다. “또한 만일 네 오른 손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네 백체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지우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마 5:30). 우리도 그러합니다. 지금 죄악을 끊어내지 않으면 평생 동안 나를 따라 다니며 괴롭힐 것입니다. 죄악을 그치는 것이 우리가 살 길입니다.
일용할 양식 2007.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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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생각하며 : 회개하는 자에게
미국의 유명한 부흥가 무디 선생에게 어느 날 한 청년이 몹시 근심 어린 표정으로 찾아와서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저는 회사에서 회계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인데 그만 큰 시험에 들어서 주인의 돈을 1,500달러나 훔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주인께 돈을 돌려 드리고 잘못을 용서받고 싶은데 거의 써 버리고 남은 것이 얼마 없습니다. 남은 돈으로 장사를 하여 1,500달러를 받은 후에 갚으려고 하는데 어떨까요?”
청년의 말을 곰곰이 듣던 무디 선생은 “훔친 돈으로 장사를 한다는 것은 말도 안됩니다. 남은 돈이라도 우선 돌려드리고 용서를 구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그렇게 하고는 싶지만 혼자서는 도저히 찾아갈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무디 선생은 그 청년과 함께 주인을 찾아 갔습니다.
이야기를 다 듣고 난 주인은 “나는 그러한 사실을 전혀 몰랐습니다. 이렇게 찾아와서 용서를 구하니 오히려 나도 기쁩니다.”라고 말하며 그 청년의 잘못을 너그럽게 용서해 주었습니다.
우리도 우리의 죄를 다 하나님께 고백할 때 하나님의 용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회개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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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며 적용하며
1.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대해 탄식하는 바가 무엇이며, 그 심판이 어떠합니까(4~5절)?
2.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이며, 에브라임과 이스라엘의 죄는 무엇입니까(6~11절)?
3. 하나님이 원하시는 참된 인애와 참된 회개의 외적 증거는 무엇입니까?
4. 당신이 하나님께 드리고 있는 예배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드려지고 있습니까? 진정한 예배를 드리기 위해 당신에게 더욱 필요한 모습은 무엇입니까?
5. 나는 하나님의 원하심을 따라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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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하며 간구하며 : 우상숭배 회개 기도문
<기독교 한국침례회 외산교회 : 한만설 목사>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나를 구원하신 예수님!
죄악 가운데 나를 구원하여 주신 하나님만을 마땅히 믿고 섬겨야 할 저와 가정이, 가문이 무지하고 부족해서 하나님만을 섬기지 못했습니다. 또한 저의 조상들이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고 마워하시며 진노하실 우상을 섬기며 각종 미신을 지키며 섬겼습니다. 이것이 귀신을 섬기는 것인 줄을 몰랐습니다.
복 받고 잘 사는 길인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이 길이 사는 길아 아니라 망하고 죽는 길이라는 것을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저희의 저지른 이 우상숭배의 죄는 백번 천 번 죽어 마땅하나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히 여기셔서 이렇게 살려 주셨습니다.
이 시간 제가 정말로 애통해하며 회개합니다.
지금까지 마귀에게 속은 것이 억울하며 원통합니다. 이제 저와 부모와 조상들의 우상숭배 한 죄를 철저히 깨닫고 회개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장래를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의뢰하지 않고 손금, 점성술, 점, 화투, 컴퓨터 점, 오늘의 운세, 관상, 토정비결, 사주팔자 등을 통하여 저와 자녀의 앞날과 운명을 알고자 했고, 또 길흉화복을 점쳤습니다. 또 저의 조상이 이러한 죄를 지었습니다.
조상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저의 집안이 가문이 이런 악한 죄를 지은 사람도 있었고 또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악한 죄악이 제가 지은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이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모두가 저의 죄오니 아버지여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부적에 효능이 있다고 믿고 부적을 몸에 지니며 집안에 붙이고 불태워 먹는 죄를 저질렀습니다. 이렇게 하면 악귀를 쫓고 복을 가져다주는 줄로 알았습니다. 이 무지한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찾지 않고 칠성신에다 장수와 재물의 복을 달라고 비는 죄를 지었습니다.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석가, 미특, 단군, 달마도사에 절하고 섬긴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생명을 주시는 분이 하나님인 줄 모르고 삼신에게 아기를 점지해 달라고 빌었고, 삼신굿도 하는 죄를 지었습니다.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천지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인 줄을 모르고 기우제와 용왕제와 붕어제를 지낸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저의 가문에 무당 짓을 했던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굿을 하며 귀신을 불러들이고 사람들에게 사기를 치고 등쳐먹고 영혼을 귀신에게 팔아먹는 저주받을 짓을 했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죄를 지었습니다. 하나님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또 저의 집에서 무당을 불러다가 무당굿을 했습니다. 저의 집에 귀신을 불러들였습니다. 또 굿하는 것을 구경했습니다. 하나님과 원수 맺고, 하나님을 대적했습니다. 이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우리 조상이 우리 가문이 지신밟기를 하며, 집 안 곳곳에 귀신을 모셨던 죄와 정화수를 떠놓고 빌었던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정월보름날 나물을 먹으며, 미신을 지켰던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달과 별에 소원을 빌며 섬겼던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피조물을 섬기며 그곳에 마음이 빼앗겼습니다.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육신의 종노릇하는 것을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모르고 돈이, 가족이, 직장이, 친구가, 일이, 쾌락이, 취미가 우상이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손 없는 날을 택해서 이사를 하고, 장을 담그고, 자녀들의 결혼 날짜를 잡았고, 궁합도 보았고, 자녀들의 이름을 작명소에 가서 짓는 죄, 풍수지리설을 믿고 명당자리를 찾아 묘 자리나, 집을 지은 죄를 저질렀습니다.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사람이 사단에게 농락당하여 마든 이단과 천리교, 천도교, 대순진리교, 증산교, 여호와증인교, 남묘호랑개교, 통일교, 구원파에 빠졌던 죄를 용사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어리석은 백성을 불쌍히 여기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모르고 절에 가서 불공드리고, 절을 짓는데 기와 장 나르고, 부처상 앞에 절을 하고 탑돌이를 하고 시주한 죄, 사월 초파일날 연등을 단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각종 우상을 만들고 장승 앞에 절하고 섬긴 죄, 방생을 한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하나님께만 소원을 빌어야 되는 줄을 모르고 서낭당에 음식을 차려놓고 빌었고, 고목나무와, 큰 바위와, 돌을 쌓여놓고 소원을 빌었고, 삼신제를 지내는 악행을 저질렀습니다.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돼지 머리를 사다 놓고 고사를 지내며 고사떡을 먹고 고사떡을 이웃에게 돌리는 죄를 저질렀습니다. 또 북어와 실을 메달아 놓은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묘지 앞에 음식을 차려놓고 술을 부르며 절했습니다.
49제를 지내는 죄를 저질렀습니다.
예수님,
칠월칠석을 지내며 호랑이를 섬겼습니다.
예수님,
단전호흡, 요가, 기 치료를 받으며 영혼을 빼앗겼습니다.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심령술을 받고 사람들에게 눈속임을 하는 마술을 행하며 마술에 빠졌던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욕심에 눈이 어두워 주식에 중독되어 가정에 자녀에 하나님 일하는데 등한히 한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러한 죄들을 저와 부모와 조상들이 저질렀습니다. 하나님, 이 시간에 제가 회개합니다. 저의 부모와 조상의 우상숭배한 죄와 미신 지키며 섬긴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눈물로 통해하며 회개합니다.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출처: 성경 벌레들 글쓴이: 성경 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