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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개론
1. 마태 복음은 누가 기록했는가?
다른 세 편의 복음서와 같이 마태복음도 저자의 이름이 익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누가 마태복음을 기록했는지는 정확히 알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마태복음의 저자가 누구인지에 대해서 증거해 주는 여러 가지 증거들을 통해 볼 때에 마태복음의 저자는 예수님의 제자인 세리 마태인 것으로 보입니다.
1) 책의 제목
초대 교회는 전통적으로 이 책을 "마태에 의한 복음서"(카타 마타이온)라고 불러왔습니다. 이러한 이름은 초대 교회가 이 책의 자자를 마태로 인정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름은 2세기 말엽까지 아무 논란없이 교회에서 받아들여 왔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초대교회에서 마태복음의 저자를 마태로 인정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초대 교회 교부들의 증거
책 제목 외에도 마태가 복음서를 기록했다는 사실을 증거하는 기록들이 남아 있습니다. 첫째,파피아스는 다음과 같이 증언하고 있습니다. "마태는 히브리어로 로기아(말씀들)를 작성했으며, 모든 사람은 그것을 각자 자기 능력대로 해석하였다." 물론 파피아스가 언급한 '로기아'가 마태복음인 지에 대해서는 많은 논란이 있습니다. 그러나 전통적으로 교회는 파피아스가 언급한 '로기아'가 마태복음을 말하는 것으로 받아들여 왔습니다. 둘째,이레니우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마태는 히브리인들 사이에서 저희 자신의 방언으로 복음서를 펴냈으며, 베드로와 바울은 로마에서 복음을 전파하고 교회를 세웠다."이러한 증언은 '로기아'를 마태복음으로 보는 경우 파피아스의 증언과 일치하고 있습니다. 셋째,유세비우스는 다음과 같이 증언하고 있습니다."마태복음이 인도에 전해졌으며 그것이 히브리 문자로 보존되었다".마지막으로오리겐은 이렇게 증언하고 있습니다."마태가 히브리 문자로 복음서를 작성하였다". 이러한 다양한 초대 교부들의 증언은 마태복음의 저자가 마태라는 사실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3) 마태 복음 자체의 증거
마태복음의 저자가 마태라는 사실은 마태복음 자체에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첫째로 마태복음은 다른 복음서에 비해 "재물에 관한 기록"이 많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른 복음서 저자들은 일반적으로 "데나리온"이라는 동전 명칭을 사용하는 반면에, 마태복음에는 더 정확한 동전의 명칭인"노미스마"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 마태복음에는 화폐에 대해 언급할 때에도 세 가지 다른 용어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17:24,27, 18:24). 이러한 사실은 이 책이 세금 징수원이었던 마태에 의해 기록되었을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또 다른 복음서에서는 마태를 "레위"로 언급하고 있는 반면, 마태복음은 그를 "세리 마태"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세리라는 표현은 당시에 매우 경멸적인 표현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다른 저자들은 마태를 위해 이러한 용어를 피했지만, 마태 자신은 자신을 겸손히 낮추기 위해서 그 표현을 사용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거들을 볼 때에 초대교회는 이 책의 저자가 마태임을 인정했습니다. 물론 이러한 주장에 대해 여러 가지 반론이 없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반론들은 분명한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책의 저자가 마태가 아니라는 사실이 분명히 밝혀지기 전에는 교회의 전통을 따라 이 책의 저자를 마태로 인정하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참고로마태란 이름은 "여호와의 은혜"란 뜻이며, 마태의 유대식 이름은 '레위'였습니다(막 2:14, 눅 5:27). 마태는알패오의 아들(막 2:14)로서 로마에 고용된 세리였습니다.
2. 마태복음은 언제 어디에서 기록되었는가?
마태복음을 기록한 시기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견해들이 있습니다. 일부 학자들은 마태복음이 4복음서 중에 가장 먼저 기록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마태복음이50-60년경에 기록이 되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 동안 생각해 온 것처럼 마가복음이 먼저 기록되었다고 하면, 마태복음은 마가복음이 기록된 (54-68년)보다 늦게 기록되었을 것입니다. 또한 복음서에는 예루살렘 성의 멸망에 대한 예언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성이 실제로 멸망한 것은 70년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예언을 부인하는 학자들은 마태복음이 70년 후(80-100년 사이)에 기록되었을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그러면마태복음은 어디에서 기록이 되었을까요?마태복음이 기록된 곳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주장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전통적인 견해는 이 책이 유대인이 살던 "팔레스타인 지방"에서 기록한 것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이 견해는 학자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 복음서가 유대적인 특징이 매우 짙기 때문입니다. 그러나스트리터(Streeter)는 파피아스의 증언을 근거로 이 복음서가 히브리어가 아니라 헬라어로 기록되었으며, 따라서 마태복음이 팔레스타인에서 기록되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이 책이 기록된 곳은이방 선교의 기지였던안디옥이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킬패트릭은 이 책이수리아의베니게에서 기록되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스트리터와 킬패트릭의 주장은 모두 추측에 근거한 것일 뿐 명확한 근거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특별한 반대 증거가 발견되지 않는 한 우리는 전통적으로 초대교회가 인정한 것처럼 이 책이팔레스타인의 유대 공동체에서 기록되었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3. 마태복음을 기록한 목적은 무엇인가?
마태복음을 기록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동안 성경학자들이 마태복음을 기록한 이유로 제시한 견해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유대 기독교인의 신앙적 질문에 답변하기 위한 책이었다.
마태복음은 전통적으로유대 기독교인들을 위해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초대교회 당시 유대인들은 구약성경에 약속된 메시아와 그 분이 세울 하나님의 나라를 고대했습니다. 그러므로 유대 기독교인들은 자신들이 십자가에 못 박은 예수님이 정말로 구약성경에 예언된 메시아인 알고 싶어했습니다. 그리고 정마로 그 분이 메시아였다면, 그 분이 세울 하나님의 나라는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도 궁금해했습니다. 학자들은 마태복음이 이러한 유대 기독교인들의 질문에 대해 답변하기 위해 기록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마태복음이 유대 기독교인들에게 다음과 같은 사실을 말해주고 있다고 말합니다.
가. 예수님은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이며 구약에 예언된 메시아다(마 1장).
나. 구약에 약속된 하나님 나라는 예수님과 함께 시작되었고, 그의 사역을 통해 성취되었다.
다. 메사아를 통해 세워질 하나님의 나라는 유대인에 국한된 것은 아니다. 이방인들도 복음을 믿으면 얼마든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마태복음은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땅끝까지 가서 복음을 전하라고 한 지상명령으로 그 끝을 맺고 있습니다.
2) 초대 교회의 기독교 변증서였다.
어떤 학자들은 마태복음이 "기독교를 반대하던 사람들의 질문에 답변하기 위해 쓰여진 일종의 "기독교 변증서"였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초대교회 당시에 예수님이 사생아로 베들레헴이 아닌 나사렛에서 출생했다는 등의 소문이 퍼져있었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마태는 이러한 질문에 답변하기 위해서 "예수님의 탄생 이야기"와 "예수님께서 애굽으로 피난하신 일", 그리고 "예수님께서 나사렛에 정착하게 된 경위"를 자세히 기록했다고 말합니다. 또한 그들은 초대 교회 당시에 기독교를 반대하던 사람들이 예수님의 부활은 사실이 아니라 제자들이 꾸며 낸 일이었다는 소문이 퍼져 있었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돈으로 파수꾼을 매수하고 예수님의 시체를 몰래 훔쳐다가 숨긴 후에 예수님이 부활했다고 거지 말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마태가 이러한 비난에 답변하기 위해서, 부활의 상황을 목격한 증인들의 기사들을 추가적으로 복음서에 기록했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타스커(Tasker)는 마태복음을 "초대 기독교의 변증서"였다고 주장했습니다.
3) 예배에 사용하기 위해 개정한 성구 집이었다.
킬패트릭(G. D. Kilpatrick)은 마태복음이"당시 기독교 공동체에서 예배에 사용된 '성구집을 개정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회당에서 예배드릴 때에 구약성경을 정기적으로 낭독하고 강해했습니다. 당시 회당에서는 매 주마다 성경을 낭독하기 위해 낭독용 성구집을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마치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찬송가 뒤에 교독문을 싣고, 그것을 예배 때에 교독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이와 같이 킬패트릭은 마태복음이 초대교회가 예배에 사용하기 위해 개정한 성구집이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4) 감독을 위한 교리 지침서였다.
그러나 스탠달(K. Stendahl)은 마태복음이"교회에서 '교사와 감독을 가르치기 위해 만든교육 지침서'였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그는랍비가 교회의 교사와 감독들을 가르치기 위해서 교육 지침서를 만들었는데, 그것이 바로 마태복음이었다고 말합니다. 그는 예를 들어 (마 18장)에 나오는 가르침(기독교 지도력, 교회 치리에 관한 가르침)은 평신도가 아닌 지도자에게 필요한 교훈이었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그는 마태복음이 평신도가 아닌 감독과 교사를 위한 교육 지침서였다고 말합니다.
5) 교리를 교육하는 책이었다.
그러나 가장 많은 학자들이 지지하는 견해는 마태복음이"초신자와 신자들에게 '기독교 교리를 가르치기 위해 만든교리문답서'였다는 입장입니다. 복음이 신속하게 확장됨에 따라, 초대교회는 복음을 믿은 사람들을 가르칠 교리문답 교재가 필요했을 것입니다. 그들은 마태복음이 초신자와 성도들에게 기독교교리를 가르치기에 매우 적합한 책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마태복음의 저자가 정말로 교리를 가르치기 위해서 마태복음을 기록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만일 마태복음의 저자가 교회에서 교육을 담당한 사람이었다면, 그는 성도들을 가르칠 내용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을 것이며, 따라서 그러한 내용을 엮어서 책으로 만들었을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 마태복음을 기록한여러 가지 이유들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러면 마태복음을 기록한 목적은 무엇일까요? 앞에 언급한 주장들 중에 하나가 마태복음을 기록한 이유가 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이유들 중에서 몇 개가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마태복음이 기록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4. 마태복음의 특징
1) 성취된 구약 예언에 대한 관심
마태복음의 가장 큰 특징은구약 성경을 많이 인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태는 그의 복음서 전반에 걸쳐서구약성경을인용하고 있으며,구약의 예언이그리스도를 통해서 어떻게 성취되었는지에 대해서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마태는 마태복음에서 한 사건을 묘사하고 난 후에 "이는 ....이 한 말을 이루려 함이니라!"는 말로 끝을 맺고 있습니다. 마태가 이러한 구조를 사용해서 복음서를 기록한 이유는 그가구약 성경에 깊은 관심을 가진 유대 기독교인들을 위해서 그의 복음서를기록했기 때문입니다. 마태는 유대 기독교인들에게 기독교가 구약성경과 깊은 관계가 있으며, 예수님께서 구약에 예언된 메시아시며, 또 구약의 예언을 성취한 분이라는 사실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2) 간결성
마태복음은 마가복음에 비해순서가 정연하고내용이 간결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예는 "세례요한의 죽음에 대한 언급"(마 14:3-12, 막 6:17-29)과 "간질병 걸린 어린아이의 치유 사건"(마 17:14-21, 막 9:14-29) 등을 비교해 보면 분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왜 마태복음이 순서가 정연하고 그 내용이 간결하게 정리되어 있을까요? 일부 학자들은 그 이유를 마태복음을 초대교회의 예배에 사용하기 위해서 순서에 따라 간결하게 정리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3) 특별 구원론과 만인 구원론
마태복음은 유대 기독교인을 위해 기록되었기 때문에 타복음서에 비해"유대 중심의 구원관"이 많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마태는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를 유대인의 조상인 아브라함으로 시작하고 있으며, 유대 랍비식으로 14대씩 구분해서 서술하고 있습니다. 그는 예수님께서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을 위해 보냄 받았다고 기록하였고(15:24), 유대인의 전통 예식들에 대해 아무 설명도 추가하지 않고 있습니다(15:2, 23:27). 또 그는 유대인들이 귀중하게 생각하는 "율법"이 "일점 일획도 폐하지 않고 다 이루어 질 것이라!"는 예수님 말씀을 인용하고 있습니다(5:18). 마태복음에 나타난 이러한 내용들은 마태복음서가 유대 기독교인들을 위해 기록되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마태복음이 유대인만 강조하고이방인의 구원을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마태는 곳곳에서 모든 사람이 구원받는다는"보편구원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마태는 예수님 탄생 때에 이방에서 온 박사들이 예수님을 찾아와서 경배 드린 사건을 기록했고(2:1-), 헤롯이 아기 예수님을 죽이려고 할 때에 이방 땅인 애굽으로 피난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2:13-). 또한 마태복음에는 전통적인 바리새인의 율법 해석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부분이 나옵니다(23:13-), 마태는 위선적인 종교인들이 버림을 받고, 예수님과 함께 하는 새로운 공동체가 그 자리를 대신 차지할 것을 예고하고 있습니다(21:33-). 또한 마태복음은 "모든 민족에게 가서 복음을 전하라"는 지상명령으로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28:18). 유대 기독교인을 위해 기록된 마태복음에 이와 같이 저주 보편구원설이 언급된 것은 "예수님을 통해서 이 땅에 새롭게 시작된 하나님 나라가 유대인과 이방인이 함께 참여하는 나라이기 때문입니다."그러므로 마태는 유대인의 구원을 강조하는 동시에 이방인의 구원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습니다.
4) 교회적인 요소
마태복음에는 타복음서에 없는"교회"에 대한 언급이 있습니다.마태복음에서"교회"(에클레시아)라는 말이 2번 나타나는데(16:18,18:17), 이 기록은 4복음서에서 오직 마태복음에만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론을 연구하는 학자들은 "교회"가 나오는 이 두구절을 매우 중요하게 다루어 왔습니다. (마 16:18)은 교회의 기초를 베드로와 그의 신앙 고백에 놓고 있으며, (18:17)은 교회의 주어진 치리권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또 마태는 이외에도 교회에 대해서 두 번 더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18:20)에서 "지역교회"의 가장 단순한 형태를 묘사하고 있고, 또 (28:19-20)에서는 온 세상이 포함될 우주적인 교회와 그 교회가 세상에서 감당해야 할 가장 중요한 사명이 무엇인지 제시하고 있습니다.
5) 종말론에 대한 관심
마태복음은 특히종말론에 대해서 많은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마 24- 25장)은 우리에게 "예수님의 종말론"으로 불릴만큼 종말론에 대해 집중적으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마태는 25장에서 종말론과 관계된 세 가지 유명한 비유, 즉"10처녀 비유"(25:13-), "달란트 비유"(25:30), 그리고 "양과 염소의 비유"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가 13장에서 언급한 "가라지 비유"(13:36-) 역시 종말론과 관계된 비유입니다. 이와 같이 마태복음은 종말론 교훈이 크게 강조되고 있습니다.
6) 예수님의 교훈에 대한 강조
마태복음의 마지막 특징은예수의 가르침이크게 강조되고 있는 것입니다. 마가복음이 예수님의 행적에 관심을 두고 있다면, 마태복음은 예수님의 가르침에 큰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마태복음에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예수님의 교훈들을 다음과 같이 5개로 나누어 기록하고 있습니다. 1) 산상설교(5-7장), 2) 전도훈련(10장), 3) 하나님 나라 비유(13장), 4) 제자도(18장), 5) 종말론(24-25장). 이러한 이유로 일부 학자들은 마태복음이 초대교회 교사와 감독. 또는 성도들을 가르치기 위한 "교육지침서"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