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님 안녕하세요 :)
오늘도 TMI를 남기기 위해 배우님께 편지를 씁니다!
( 사실 지금 너무 지쳐서 씻으러 가야하는데 잠시 숨 좀 돌릴 겸 이렇게 글을 남겨요☺️)
저는 주말동안 친구들과 강릉을 다녀왔어요.
본가가 경상도인지라 제 생 30년만에 처음으로 강릉을 다녀왔습니다. 서울역에서 강릉까지 운전은 제가 하고, 친구들과 맛있는 거 먹고, 소품샵을 구경하고, 바다를 바라봤어요.
저는 그 와중에도 배우님 생각이 가득했습니다.
워낙 맛돌이 이신 우리 배우님 강릉 쪽에도 맛집을 알고 계실까? 모르신다면 여기 진짜 추천 해드리고싶다...! 라던지... 소품샵을 갔다가 배우님을 닮은. (정확히는 뉸본하를...) 발견하고 하나 남은 걸 가져왔어요 ! ㅋㅋㅋㅋ
아, 그리고 강릉에서 다들 회를 먹지 못해서 저희는 감자옹심이와 장칼국수를 먹었는데 '감자바우 장칼국수' 중앙시장에 있는 곳에서 먹었어요! 감자옹심이도, 장칼국수도 처음 먹는 거였는데 오늘 또 생각 나는 거 있죠? 배우님도 좋아하신다면, 여유가 되신다면 꼭 즐겨보세요!!
그리고 토요일 강릉은 비가 많이 왔습니다ㅠㅠ 대관령을 넘어 강릉으로 갔는데 안개가 너무 짙어서 아찔했어요... 그래서 바닷가는 오늘인 '일요일'에 방문했고, 사진 몇 장 투척하고 저는 이만 씻으러 가볼게요!!
항상 언제나 배우님을 응원하고 애정합니다❤️ 보고싶어요ㅠㅠ 곧 무대로 찾아뵐게요 뉸누리, 뉸하난 마지막까지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