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저희 세자매도 럭셔리 스튜디오
코코라팡에 다녀왔어요. 캘리어머님 후기를
보고선 코코라팡은 꼭 다녀오리라!! 마음을
먹고 있었어요. 그러던 차에 저희도 당첨~
이렇게 후기를 남길 수 있게 되었답니다~
와~ 진짜 이런 스튜디오가 있나요~ㅎㅎ
와주시기만 해도 고맙다고 인사를 되려 듣고
아이들 인생사진까지 찍어주셨어요~ 엄청난
서비스로 저를 너무너무 감동시켜주신 곳입니다.
처음 예약할 때부터가 심상치 않은 곳...
하루에 한 팀만 받습니다~ 오전, 오후도
아니고~ 날짜 정하고 아이의 컨디션에 맞는
시간에 스튜디오에 가면 되는 그런 대우라니...
전화로 아이 세 명의 나이도 체크해주시고
미리 많은 배려를 받으며 스튜디오에 들어서니
스튜디오가 참 깨끗하면서 럭셔리 분위기~
코코라팡 하면 생각나는 그 이미지더라고요.
옷장에 촤라락 걸려있는 드레스를 보고선
아이들 탄성이 나옵니다. 누나들은 이미 드레스에
빠져서 배고픈 것도 잊고 입고싶은 드레스를
알아서 골랐습니다. 그리고 아직은 선택을 할 수
없는 아기 제이스의 의상도 저와 남편이 하나
골랐습니다. 보통 사진작가님께서 알아서 컨셉을
정하시는데, 이곳에서는 부모님의 취향, 주니어들도
어떤 의상이 좋은지 사전에 상담을 합니다.
아이 아빠가 평소 좋아하는 아이 사진을
핸드폰에서 찾아 보여드리자, 어떤 느낌인지
딱 잡아내시는 작가님~^^ 그래서 사전에 여러
대화를 통해 저희가 원하는 사진을 찍으시고자
많이 배려해주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요건 막내를 위한 곰돌이 컨셉입니다.
누가 진짜 곰인가요~ㅎㅎ
곰인형에 원래 살포시 기대야 좀 더 아기
같을 것 같은데, 아직 제대로 앉지도 못
하면서 (요 때 아직 120일 정도였어요)
힘만 세가지고 자꾸 일어서려 듭니다~ㅎㅎ
우리 둘째 로렌이는 흰 드레스를 골랐네요.
위에 누나들 머리 세팅도 열심히 다 해주셨답니다.
오랜만에 아가씨 같은 모습으로 촬영하니
많이 큰 것 같아요~ 자그마한 체구로 어제부터
유치원에도 입학해서 씩씩하게 다니고 있는
로렌이입니다. 살짝 새침하고 수줍은 소녀의
모습으로 예쁘게 잘 담아주셨어요~^^
요 흑백 사진은 너무 분위기 있게 나와서
보는 순간 대박~ 외친 사진이예요. 벨라는
최근에 거의 독사진을 찍은 적이 없는데,
요렇게 분위기 있는 아가씨처럼 나와서 깜짝
놀랐네요. 자연스러움이 묻어나서 더 예쁘게
나온 것 같아요~ 이 날 이후 곧 오는 생일날
저 드레스 사달라고 졸라대서 아주 난감했어요~
요렇게 분홍분홍 발레드레스 입고 노는
자매의 사진도 담아주셨고요~ 너무 많은
것을 담지 않아도 럭셔리하면서도 좋은
느낌으로 나오는 것 같고요~ 아이들도 참
즐겁게 놀았어요~^^
우리 해보 제이스. 집에선 그냥 태준이라고
많이 부르게 되네요. 태준이는 정말 잘
웃어요. 똑같이 베시시 잘 웃고 있는 사진이
많아서 그나마 그 중 하나씩 고르기 편했어요.
요 옷이 저랑 남편이 고른 옷인데, 나름 잘
어울리나요?^^ 금방 잘 찍었어요~^^
마지막으로 벨라와 태준이가 같이한 사진들~
저도 모르는 새에 아이 셋을 요렇게 저렇게
독사진도 찍으시고, 번갈아가며 잘 매치하셔서
금방 찍어내시더라고요~ 세아이라 찍기
힘드실텐데... 생각했는데, 이렇게 다 잘
찍어주셨어요. 아이들 다루는 노하우가
남다르신 것 같아요~ 덕분에 예쁜 아이들
사진 잘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코코라팡
더 번창하시고 좋은 일만 있으시길 빌어요~
예쁜 사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좋은 이벤트 마련해주신 다모에도 감사드려요.
첫댓글 너무너무 예뻐요! 세아이들도, 스튜디오도~~^^
유비아랑 카이네 넘 고마워요~ 늘 카이네도 잘 보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코코라팡 한번 다녀오세요~~^^
아 진짜!! 제 이름까지 ㅋㅋㅋㅋㅋ 많은 분들이 제 후기를 보고 가셨다니 너무 기분이 더 좋아요 ㅋㅋㅋ 그리고 사진보니 더 좋구요^^ 캬캬캬캬
진짜 캘리 어머님 후기가 인상적이었거든요.ㅋㅋㅋ 그리고 글을 너무 재미나게 쓰셔서 막 옆에 계시는 것 같은 느낌!!ㅋㅋ 지원을 하고싶게 만드는 후기였습니다~~~ 그리고 사진도 넘 좋고 사진가님부부도 넘 좋으셨어요. 덕분에 좋은 곳에서 좋은 사진 찍고 왔습니다. 어머님 넘 고마워요~^^ㅎㅎㅎ
@다모52기-벨라&로렌&제이스맘 에이 ~ 언니 애기들이 잘해서 사진도 더 잘 나왔어요 후후 말씀도 이뿌게 해주시는거 보니 코코라팡 내외분께서도 잘해주신거에요^^
@캘리맘 아공~ 우리애들도 꽤 개구진데, 제가 중간중간 막내를 보느라고 어떻게 아이들을 구워삶으셨는지는 못 봤지만 내공이 엄청나신 것 같아요.^^ 어느새 돌아가며 전부 다 독사진, 끼리끼리 짝 지은 사진 다 찍으셨더라고요. 사진 받아보고 놀랐어요.ㅎㅎ 그래도 지원할 힘을 주셔서 감사해요~^^
@다모52기-벨라&로렌&제이스맘 이이들이 적응할 수 있게 시간도 주시고 사모님이 조용조용하신데 애기들이 그삥 질 따르더라고요 저도 신기했어요 ㅋㅋ 그런데 아이들 독사진까지?! ㅋㅋ 진짜 대박 날만 해요^^
@캘리맘 맞아요 맞아요~^^ 조용조용 머리해주시면서도 이것저것 아이들한테 질문도 해주시고~ 저도 애들한테 통할런지 모르지만, 소리지르며 윽박지를 것이 아니라 좀 조용한 카리스마로 휘어잡아야겠네요~ㅎㅎ;;
저 흑백사진 인스타에서 보고 넘나 맘에 들었던 사진 기억나요 후후훗
네~ 전 첫째가 커버리고 사진도 거의 없어서 저렇게 찍어주신 것 만으로도 너무 고맙더라고요.ㅎㅎ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여자 아이들은 확실히 이쁜 옷 입어야 더 좋아하죠. 공주님들 신났어요. ㅋ왕자님도 많이 커서 이쁜 사진 찍고요ㅋ
네 진짜 좋아하더라고요~ㅎㅎ 성격이야 어쨌든 여아라면 드레스를 좋아하는 마음은 다 같은가봐요~ 막내 정말 많이 컸죠? 빼빼마른 사진 보여드린게 엊그제 같은데~ㅎㅎ 고마워요~^^
아이들 셋다 어쩜 이리 이쁜가요~~~ 보고만 있어도 흐믓하네요~😍😍
헤이든이랑 이든이 이번에 코코라팡 가네요!!! 완전 기대되어요~ 이든이도 너무 잘 웃는 해보~ㅎㅎ 헤이든은 댄디보이고~~~ 잘 다녀오시고, 셋 다 예쁘게 봐주셔서 넘 감사해요~~^^
캬~~ 정말 넘넘 예쁘고 잘생겼다~~♡♡♡ 아이들 셋이 어쩜 요리 닮았을까~~ 다들 아빠 판박인것 같은데 문득문득 엄마얼굴도 보이고~~ 넘 부럽네~~ 셋~~^^ 다모 맘들은 진짜 아이들 많이 나야 할듯. 요리 예쁜이들이 나오니~ ㅋㅋㅋ
언니~~고마워~~여기저기 왔다갔다하느라고 정신이 없지?ㅜㅜ 애들 셋이 눈들이 다들 동글동글하지??ㅎㅎ 아빠는 로렌이 빼고 다 나같다고 하고.. 나는 아빠 같다고 하고..ㅋㅋ 결국 중간중간인가봐~^^ 요한이랑 엘라도 언니랑 형부 진짜 신기하게 예쁘게 골고루 닮아있음~ 이렇게 예쁘게 봐줘서 넘넘 고맙고~~~ 셋이 정신 없긴 하지만, 더 크면 든든해지겠지~ 언니도 건강 조심하고 잘 지내요~~~~♥♥
셋다 우월하네요 정말!!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브리엘도 넘 멋져요~~~♥♥♥
사진보니 셋욕심나네요ㅋㅋㅋㅋ진짜 아름다운사진이예용~♡♡
전 딸만 키우다가 아들 키우니 힘든 느낌인데, 라원,서원이네는 아들 둘을 키우셨으니 셋째는 성별 관계없이 누가 나와도 잘 키우시긴 할거예요. 그리고 워낙 아이들이 예뻐서...ㅠㅠ 딸 버전으로 보면 전 기절할거예요~~>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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