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계불꽃축제" 여의도 63빌딩 앞에서 화려한 축포 발사
한국의 대표 축제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오는 10월 8일 토요일 63빌딩 앞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불꽃축제 행사에는 일본, 포르투갈, 한국 총 3개국 대표 연화팀이 참여해 총 11만여 발의 불꽃으로 여의도 밤 하늘을 밝혔다. 일본의 Tamaya사는 ‘빛의 하모니(Harmony of Light)’를 주제로 일본전통 배경음악에 맞추어 섬세하면서 다양한 종류의 불꽃을 선 보였고, 포르투갈의 Luso사는 ‘쥬크박스(Jukebox)’ 라는 제목으로 과거의 유명 히트곡들과 함께 유럽스타일의 색채를 살리는 불꽃을 연출 하였다.
한국을 대표하여 불꽃축제의 대미를 장식한 주식회사 한화는 ‘위대한 힘(The Great Power)’을 주제로 웅장하고 화려한 불꽃연출과 함께 섬세한 분수불꽃, 대형불새, 화이어레터 등의 특수불꽃, 썬샤인과 불기둥 등의 특수효과, 워터스크린, 조명, 레이저 등의 멀티미디어 연출까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최첨단 멀티미디어 불꽃 연출을 하여 참관인들과 수많은 카메라맨들의 셔터 소리를 유도했다.
불꽃축제를 즐기기 위해 일찍부터 행사장을 찾은 수많은 시민들을 위하여 여의나루역 앞 잔디광장에서는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 친환경 체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한화솔라체험존이 마련되었으며,솔라게임, 포토존, 태양그리기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도 즐기고 환경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는 체험존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하였다.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메인행사장 무대에서는 SBS 파워FM ‘붐의 영스트리트’ 공개방송이 진행되어 참관이들을 즐겁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