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 OLAU GOLF CLUB
Ko Olau Golf Club
코올라우(쿨라우) 골프코스
미국에서 제일 어렵다는 코올라우(쿨라우) 골프코스
슬로우프레이팅(Slope Rating)이 155인 코스
The Most Difficult Course in USA (미국에서 제일 어려운 코스)
'세계 7대 마(魔)의 홀이 있는 골프 클럽
1992년 개장 / 18홀 / Par 72 / 7,310yad
Designed by : Dick Nugent
하와이 오하이우 동쪽에 위치한 쿨라우(코올라우)골프 클럽은 하와이에서
가장 코스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또한 미국 전역 통틀어서 가장
어렵다고 평가를 받는 18홀 챔피언십 리조트 골프 클럽이다.
1992년에 개장한 이 골프 클럽은 미국 전역에서 제일 어려운 난 코스라고
하는데 이 코스는 어느 골퍼가 도전하여도 결국은 정말 어렵다고
할 정도로 탄성을 자아내는 코스다. 어려울 뿐만 아니라 하와이
전체 코스 중 골프 다이제스트가 선정한 베스트 10중 4번째로,
오아후 섬에선 첫번째로 제일 좋은 코스로 뽑힌 곳이다.
1992년 딕 뉴젠트와 잭 툿힐에 의해 셜계 오픈된 이 코스는
좁은 페어웨이에 티샷이나 세컨드샷은 대부분 150야드 정도의 계곡을
넘어야만 하고 그린 주위에는 벙커가 4-5개씩 입을 벌리고 있다.
티샷이나 세컨드샷이 조금이라도 빗나가면 깊은 정글 속으로 빠져
들어가기 때문에 중하위 골퍼는 적어도 30개 이상의 예비공을 준비해
가지 않으면 안심이 안되는 코스라 한다.
또한 파3홀도 길고 주위에 장애물이 도사리고 있어 좋은 스코어 내기가
대단히 어렵다. 지형도 제일 높은 코올라우 산맥 바로 밑에 있는
관계로 산세가 험하며 코스도 기복이 심한 편이고 그린도 경사가 많아
한번쯤 자신의 능력을 시험해 보기 위해 도전해 볼 만한 코스이기도 하다.
[ 18번홀 Championship Tee Par4, 448yard / Handicap 1 ]
거리만 보고 '서비스 홀'이라고 방심했다가는 그대로 더블파가 나오는 홀이다
두 차례 협곡을 넘겨야 하고 벙커 22개를 피해야 한다. 화이트 티에서도 200야드를
캐리(날아간 거리)로 보내야 절벽을 겨우 넘어간다. 조금만 빗나가도 공은 그대로
절벽 아래로 추락한다. 두 번째 샷도 정확하지 않으면 벙커 아니면 절벽으로 떨어진다.
아마추어 골퍼의 경우 파만 해도 골프장 측에서 생맥주를 준다고 할 정도로 어려운 홀이다.
이 코스의 명홀은 18번 홀로 티샷이 180야드 이어야 간신히 첫 번째
계곡을 넘어가고 세컨드샷도 또 다시 작은 계곡을 넘어야하기 때문에
이곳에서 파를 잡는다는 것은 거의 기적같은 일이다.
티잉 그라운드에서 화이트 티에서 180미터의 드라이버 샷을 쳐야지만
절벽을 넘어가는데 방향이 조금만 벗어나면 공은 절벽 밑 숲 속으로 들어간다.
두번째 샷도 정확하게 페어웨이에 갖다 놓지 못하면 좌우에 벙커에다 또
절벽이다. 세번째 샷도 온그린이 되지 않으면 벙커나 숲 속으로 빠져 로스트가
된다. 이 홀에서 파를 잡으면 생맥주 한 컵씩을 라운드 한 골퍼에게 준다.
이 코스는 엄청나게 어렵지만 프로골퍼들의 연습라운드 겸 도전의 골프코스로
인기가 절정이다. 또한 아마추어 골퍼들도 자기 실력을 확인할 겸 이 코스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체험하고 도전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많은 골퍼들이
방문하고 있다. 그런데 2007년에 이 홀에서 기적같은 홀인원이 나왔다고 한다.
당시 미국 샌디애고 골프 아카데미 하와이 분교 브레트멜슨이란 학생이었는데
이 18번 홀 (당시에는 448yard, 핸디캡1번)에서 티샷한 볼이 홀속으로
빨려 들어갔다고 한다.
[ 3번홀 Championship Tee Par4, 416yard / Handicap 4 ]
골프인생 30여년 동안 이처럼 어려운 골프코스는 처음으로 경험하였다.
골프백에 있는 공 20개를 모두 동원하여 18홀을 간신히 라운드 하였으니
말이다. 호노룰루시가 속해있는 오아후섬 남북을 가로지르는 코올라우(Koolau)
산맥 바로 밑에 있는 이 코스는 미국 내 골프코스 중 가장 어렵다는 코스로 유명하다.
골프를 시작하여 핸디캡 10으로 싱글 핸디캡 골퍼로 한창 기세가 등등하던 시절,
이 코스에 처음으로 도전을 하였으나 공을 30개 잃어버리고 코가 납작할 정도로
100을 넘기는 스코어 수치를 기록하고 골프는 정말 어려운 게임이라는 것과
항상 겸손하라는 교훈을 받고 돌아왔다.
- 어느 골퍼가 라운드후 올린애기중에서 -
[ 6번홀 Championship Tee Par4, 410yard / Handicap 2 ]
전에는 이 골프장 정문에 이 코스는 “미국에서 제일 어렵다는 코스
(The Most Difficult Course in USA)” 라는 간판이 붙어 있었으나, 현재는 중∙초보자가
지레 겁을 먹고 오지를 않아 간판을 없앴다는 애기도 전해진다.
[ 8번홀 Championship Tee Par3, 183yard / Handicap 16 ]
이곳은 정글지대이자 비가 많이 내리는 우림지역이다.이 코스의 특징은 티잉
그라운드와 페어웨이 사이에는 반드시 150미터 적벽 계곡이 있는데 첫째 이곳을
무사히 통과하여야 하고, 두번째 페어웨이가 좁고 독그레그홀이 대부분이어서
정확한 드라이버 샷을 구사하지 않으면 공은 정글 속이나 워터헤저드 ,
그렇지 않으면 절벽 밑으로 날라간다. 그린 주변에는 20미터짜리 깊은
벙커 또는 워터헤저드가 기다리고 있다. 세번째, 이 코스는 제일 높은 코올라우
산맥에 늘 구름이 걸려있어 비를 뿌리는 관계로 붉은 황토에 만들어진
페어웨이나 러프가 질척거려 아이언 샷이나 페어웨이 샷 하기가 보통
어려운게 아니어 뒷땅치기가 일쑤이다. 네 번째, 이 코스는 산세가 험한 관계로
코스가 기복이 심하고 마운틴 브렉에다 그린의 경사도도 심하여 쓰리펌은
보통이다. 이 코스가 얼마나 어려운지 프로 샾의 헤드프로가 말하기를
※코스레이팅이 74.5, ※슬로우프레이팅은 155라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 숫자는 정말 어렵운 코스라는 것을 입증해준다
[ 10번홀 Championship Tee Par4, 390yard / Handicap 5 ]
※코스레이팅(Course Rating) : 스크랫치 플레이어(핸디캡 0)가 바람도 별로
없는 좋은 날씨와 정상적인 코스 상태에서 친 스코어를 거리와 장애물,
그린의 난이도 등을 참작해서 계산한 평균 수치. 수치가 놓을수록 어려운
코스이고 코울라우 코스는 74.5 다.
[ 11번홀 Championship Tee Par5, 518yard / Handicap 9 ]
※슬로우프레이팅(Slope Rating) : 미국 골프협회(USGA)가 일반 골퍼를
기준으로 난이도를 책정한 방법으로 평균은 113이며 제일 낮은
것은 55이고 제일 높은 것은 155 인데 코울라우 코스는 제일 높은 155다
[ 13번홀 Championship Tee Par3, 176yard / Handicap 17 ]
이 코스에서의 준비물은 공 50개 정도에 우산이나 비옷은 필수이다.
공이 모자라 중간에 포기하고 돌아오는 골퍼가 많다. 골퍼라면 도전해보고 싶은
코스이기도 하다. 핸디캡 3이라고 자처하는 골퍼이지만 이곳에서 70대를 한번 꼭
쳐보고 싶다라는 말을 하고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간다는 전 세계의 골퍼들의 같은
애기라 한다. 자 한번 도전해보심 어떨까요?
[ 15번홀 Championship Tee Par4, 338yard / Handicap 15 ]
일명 미나미 골프장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홍콩그룹의 투자인수로 확장 및
보수공사를 하여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클럽하우스와 딜럭스한 사우나 시설로
더 돋보이게 되었다고 한다. 좋은 골프 코스가 많은 하와이는 골프 천국이다.
골프장 마다 그린피 차이가 많이 나기도 하며 골프장 수준도 차이가 나기에
골프장 선택시 생각을 해 봐야 할것이다.
http://cafe.daum.net/t.o.mgolf/5Cjy/16
신 개념 골프 멤버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