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아는 친지분이 원래 Qs와 조그만 스튜디오를 하셨는데,
요즘 너무 어려우신가 봐요. 주변에 디지탈 업체들이 많아지기도 하고....
여하튼, 그래서 조금 투자해서 디지탈 코너를 나름대로 하시려나 봅니다.
하다가 포기하실 수도 있으니 무리한 투자(가령, 디지탈 인화기도입) 등은
제가 자제시켰습니다.
원하시는 것도 스타샷이나 급한 증명사진, 가끔 오시는 스캐닝 부탁손님,
디지탈 인화(업체에 맡기는 것) 정도로 시작하시기를 권했어요.
다음은 제가 그래서 추천해 드린 장비들입니다.
무작정 권해드린 것은 아니나 제가 아무래도 아마추어이니
한 번 조정내지는 조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1) 디지탈 카메라
후보: d30 -----> 130만원 전후
10d -----> 220만원 정도
아예 낮추어서 canon G2 ----> 70만원 정도로 사용한다..
기존의 조명장비는 어느 정도 완벽한 상태를 염두에 둠
2) 디지탈 프린터
현재 노리츠Qs기가 있으나 디지탈에서는 무용지물, 하지만
고급 인화자체보다는 간단한 증명 출력, 학생들 스타샷 정도
후보: 올림푸스 p-400 ---> 100만원 정도
염료승화형, 화질 우수, A4사이즈 대응
그러나 여권사진에는 어려울 수도..
후지 cx-400 ----> 60만원 정도
화질 우수, 증명사진 적합.
그러나 사이즈가 제약이 크다.
그외 엡손 1290? 330은 어떤 것일까?
(이 부분이 제가 제일 모르는 부분입니다. 사용해 본 적이 없어서
이름만 떠오르고....어떤 조합이 낭비없이 증명사진이나 급한 스냅샷,
그리고 가끔있는 영정사진 출력 등에 어울릴지....잘 모르겠어요.
여차하면 두대를 두고 서로의 장단점을 살려 운용하는 방식은 어떨런지요?)
3) 컴퓨터 + 모니터 : 대략 70-100만원 정도의 조립품을 생각
시디라이터기를 부착하여 필름스캔 후 시디에 담아 줌
4) 스캐너: 니콘 ls-4ed ---> 100만원 정도. 화질 우수, 먼지 제거 기능 등
물론 ls-4000등이 좋겠지만 초기 투자로는 부담이 된다
차후 업그레이드 예상. 단지 너무 느리면 안되는데..
미놀타 듀얼스캔 ---> 45만원 정도. 화질 우수..그러나 사용자 리뷰없고
속도에 대해 정보가 없다.
5) 소프트웨어: 포토샵 정품 구입.. 액션과 여러가지 정보는 차차 배워나갈 것.
(특히 여기를 소개해 드림^&^)
-------------
대략 이정도가....제가 조언해 드릴 수 있는 한계인데, 맞는 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도와 드리고 싶은데 선무당 사람잡게 되는 것은 아닌지,. 이상만 해도 초기 비용이 500-600만은
되군요. 그리고 가령 디지탈 카메라만 해도...어떤 기종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 지
감이 안 잡히고요. (대신 캐논으로 한정합니다. 캐논 렌즈와 Eos필카를 사용하시거든요.)
상기한 내용을 기준으로...이제 아날로그의 한켠에 디지탈 코너를 마련하고자 할 때,
어느 조합이 좋을 지, 주의할 점은 어떤 것일 지..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SLR클럽 캠페인 짧은 답글일수록 더욱 신중하게.
서로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
1002
음...저의 경우.....아날 dp기기한대....
스캐너는 니콘 8000ED 한대, 앱손 GT9500 한대...
프린터는 올림푸스 P-400한대...
컴퓨터는 맥캔토시 g4-800, 맥전용 모니터
이정도 입니다. 모두 모으는데 거의 천만원 들어갔습니다....
카메라는 e-10쓰다가 팔고 코닥 14n을 살려고 기다리는중입니다.
일단......경험자로써 별로 추천하고싶지않습니다....
어설픈 디지털이 되면 오히려 이미지만 않좋을수 있습니다...
저는 고난도(?)의 작업위주(합성 복원등등) 로 가기때문에 별문제는 없는데
주위 사진관의경우 돈만 버리는경우가 많습니다.
저역시...곧 땡빛내서 디지털 인화기 구입예정(담달) 입니다....
어찌보면 모험이죠..그런데 국내에 디지털랩 들고 망한사람은 없습니다....
그만큼 수익성은 있다는이야기죠...그렇다고 어설픈 디지털(기존기기에 부착형)은
생각도 하지마시고....크게(?) 저지르는편이 편합니다.....넘..직설적인가요~ 2003-03-27
14:12:49
Techne
네....감사합니다. 정말 도움이 되는 조언입니다.
다만...디지털 인화기 도입시에는 주변부의 잠재적 수요와 다른 소규모 사진관의
물량도 생각하시는 것이겠지요? 제가 주워들은 지식입니다. ..
에구...이거 나중에 원망만 듣는 게 아닌지 모르겠어요.. 2003-03-27
14:43:19
포토키나
1.디카는 세로 구입하신다면 10d권장 합니다
2.스케너 사용 용도에 따라 구입하시면 되지만 포토샵 미숙하시면 차후 구입권장(너무 한꺼번에 많은걸 배우고자 하시면 어렵습니다)
3.급속 용도 증명 사진이라면 hir 대략 38만원 정도 용지 4x6 장당 600원 정도 하며 품질 우수합니다(환경 설정이 50% 이상 차지 합니다 )
4.디카 촬영후 현제 저는 20x30인지까지 디카 출력 합니다 가족사진도 아무 하자 없이 합니다(가까운 디지탈 현상소 단가 문의 해보세요)
5,가장 중요한건 포토샵 어느정도 하시는냐가 문제 입니다 잉크젯 하나 장만하셔서 많은 출력으로 이해와 품질을 확인하며 자부심을 같으셔야 합니다 잉크젯의경우 용지를 잘라 사용하기때문에 용도에 맞게 연습할수 있습니다.
포토샵 액션 만드는과정 정말 업려우면서 간단합니다 한가지 과정만 틀려도 멈처 버리는게 액션 입니다.만들어 쓰실정도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듯합니다.(주위에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자문을 구해 이것저것 확인후 구입하시는게 빠를듯 합니다)
제생각에는 2중 장비 구입을 피하시고 20x30인치 정도의 출력물로 만족 하신다면 10d 를 권하고 싶습니다
5.컴퓨터 그래픽카드,모니터,메모리 가장 중요합니다 신충히 알아 보신후 결정하세요.
6.사진 찍은 데이다를 cd? 권장 안합니다 가정에서 쓰신다는 경우 디스켓으로 저장해 주세요
너무 큰파일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단지 증명 용도라면 저가형 디카 스트로보 동조만 된다면 무난합니다 2003-03-27
15:28:16
Techne
포토키나님.....아주 명쾌하고 시원한 답변 감사드려요.
음..포토샵이 제일 중요한데.,..이 부분에 대해 제가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일요일날 계속 가서 가르쳐 드리려고 합니다. (사실은 제 작은아버님이니
아주 가까운 친척이 되지요. 집이 바로 옆이에요..) 그리고 놀러 오시는 젋은
프리랜서 사진사들 분 중에 디지탈 하시는 분들이 많나봅니다. 이번에도
그들이 설득한 영향력인 거 같아요. 여하튼...일단 컴퓨터를 구입해서 10d 출시되는
때까지는 제가 가진 보급형을 드려 연습하면서 익히시면 될 듯 합니다.
컴퓨터는 지금 업체 수배 중입니다만,,,사실 이것도 처음에 허름한 중고 가져다가
2-3개월 손에 익히신 다음, 아주 빵빵한 사양을 구하는 게 나을 지..고민이 되네요.
참.. cd 라이터가 필요한 것은 하루에도 몇 번씩 손님들이 필름스캐닝이 되는 지
문의하신다고 하는 군요. 그러니 디스켓은 좀 어렵지 않을까요?
필름스캐닝을 전제로 했을 때, 4ed는 좀 모자랄까요? 아니면 당장에 무난할런지요..
그리고, 스캐너의 문제 또 하나...거의 필름스캐닝이지만,,
한달에 거의 대여섯차례 이상, 동네 주변분들이 3x5사이즈 정도의
옛날 사진 들고와서 영정사진을 만들어 달라고 하신다는데,
인화된 사진을 스캔해서 크게 11x14정도 만들어야 하니,
이는 필름스캐너로는 어렵고 평판스캐너로 가능한 지요?
그렇다고 평판스캐너를 이것을 위해 별도로 구입하시라고 하기도 고민이 됩니다.
에구...질문에 두서가 없네요. 여하튼 정리하자면,
카메라 --> 10d
프린터 --> p400 + hir 두대 운용 (하나는 전지용, 하나는 4x6용)
스캐너 --> 4ed or 4000ed ..고민중
컴퓨터 --> 펜티움4 기반, 512램, 80기가 하드, ATI9000계열 ,
Sony 17모니터. 시디라이터기부착..
정도면 어떨런지요?
감사드립니다. 2003-03-27
15:49:21
포토키나
필름스켄시 11x14영정 가능합니다
일단 원본이 아닐경우 손님한테 양해를 구하면 다 통과되더군요
모니터의 경우 19인치 권장 합니다 너무 17인치는 답답해 보일수 있습니다
p400 안사셨으면 합니다 ㅡㅡ;
데이타 티스켓으로 드리는 이유는 너무 고해상도 이미지를 드릴경우 추가 사진 없습니다
힘들게 수정해서 드리면 더싼 현상소나 아무데서나 뽑을수 있지 않을까요?
컴은 저와스펙이 같군요 렘만 전 1기가 쓰거든요 그래픽카드 같은거 사용하시네요 ^^
가까운 디지탈 현상소 알아 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2003-03-27
16:15:37
Techne
아! 데이터를 드리는 건...디스켓이 맞는데,
요즈음 필름을 아예 스캐닝해주는 서비스를 많이 요구한다고 하네요.
그러니까, 현상+인화가 아니라 현상+스캐닝을 해주고 롤당 5000원 정도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럴 경우,,,,스캐닝을 해서 디스켓에 드리기는 뭐한 거 같아서요..
참..컴퓨터는 그렇게 구입하려 계획중입니다.^^ 에휴..이상만 해도 500만원이 훨씬
넘어가네요..
여하튼 조언 감사합니다. 2003-03-27
16:35:02
Techne
참....그리고 hir이란 프린터는 무엇인가요?^^
지금 프린터가...제일 고민이네요. 최종결과물은 결국 이것으로 나오게 되어 있으니까요.. 2003-03-27
16:36:44
1002
디지털랩있으면 모든문제가 간단히 해결됩니다...예를들어 현상+스캔의 경우 저는 만원줘도 잘안해줍니다....일단 현상해서 스캔 이거 장난아닙니다....
디랩의 경우 마우스 몇번만 움직이면 끝인데......아니면 삽질 입니다....
그리고 증명의 경우 아직은 아나로그가 디지털보다는 낫습니다...저의 경우도
기존의 아나로그는 놔두고 디랩을 추가 구입하는겁니다...
몇가지 문제(밀착, 이미지, 증명)때문에 아나로그는 가지고 갑니다...
컴퓨터는 포토샵의 경우 맥용이 훨씬 편합니다...적어도 뻣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모니터는 삼성을 권합니다...저는 모니터는 스튜디오17인치 를 사용하는대 거의
100만원(?) 정도 하던모델입니다.....
일반사진관이라면 그냥 17인치 삼성만되도 무난히 사용가능하실겁니다.
그리고 프린터는 hit라는 대만회사일겁니다....
증명은 가능한데..영정(-_-;;)이 안나옵니다....실제로 급한 영정은 돈도 많이받습니다...
저의 경우 사진(증명)들고와서 영정 뽑는데 보통 10분정도 걸립니다...
액자포함해서 5만원정도 받는데...1년이면 p-400값뽑습니다..인화지+리본 가격은 요즈음 장당 1600원정도 하니까 그리손해는 아니죠....
카메라의 경우 기존의 DSLR 가지고 20R이상 뽑고는 있으나....품질에 문제가 있는건 사실입니다....저도 그부분때문에 고민이많았는데.....증명만찍으실거면 G2나....E-10중고알아보심이 좋을듯하고 가족찍으실거면 1000만화소이상으로 가시거나 120mm필카로 가셔야합니다... 2003-03-27
17:05:13
Zero!
디지털랩을 구입하실 생각이 없다면 HITI 프린터와 p400 프린터를 동시에 쓰심이...
p400프린터는 염료승화중 가장 저렴하게 영정까지 출력이 됩니다. 단가도 많이 싸져서...
단 문제는 이것으로 급한 증명을 출력할 경우 a4하나 주룩 뽑아야 됩니다 ㅡ_ㅡ; 손해죠.
그럴땐 4*6 장당 600원이 소모되는 HITI프린터로 출력하시면 됩니다...
음... HITI에서 30만원대에... 4*6용지 한장 40초 출력되는 녀석이 나왔더군요...
평판 스캐너는 필름 스캔을 배제한다는 조건으로 적당한것 구입하시면 됩니다.
요즘 평판 스캐너가 저가형이라도 1200DPI부터 시작하는데, 1200DPI쓸일이 잘 없습니다.
( A4용지에 2400이면 tiff 이미지로 기가급용량이죠 ㅡ.ㅡ;; )
모니터는 저 같으면 무리해서라도 22인치 구입할 것입니다. 필립스202p 정도면 되겠죠?
ㅡ_ㅡ... 넓은게 좋더라고요... 포샵 실력이 없어서 그런지 레이어를 마구 널부려뜨려 그런지
모르지만... 19인치 만으로는 어려운 작업 하기가 벅차더군요 ㅡ.ㅡ;;;
아... 모니터는 지극히 개인적 입니다ㅡㅡ;; 근데 22인치... 넘 넓어요...수영장이 따로 없다는 2003-03-27
18:19:55
zeterm
스캔 정말 장난 아닙니다. 돈 만원 받겠다고, 20장을 일일이 스캔한다면 한장하는데
필름바꾸는데 1분 스캔하는데 1분 등등 20장이면 한시간이 넘게 걸리는 작업일것입니다.
g2는 솔직히 그렇네요. 증명만 한다고 해도 손바닥만한 카메라로 사진찍는거 보면
손님이 절대 그 스튜디오에 안가려고 할겁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디카로 그 사진관은
사진찍는다고 소문나면 손님이 줄어드는것이 뻔하니까요. 2003-03-27
18:45:10
Techne
고수님들...^^
현재 프린터는 역시 한기종으로 무리라는 생각이 들어요. 각각의 장단점이 워낙 강해서요..
그런데....두 기종을 하면 가격대 성능비로는 hiti+p400이 맞는데, 제가 느끼기에 작업은 주로 hiti쪽을 사용할 거 같단 말이에요.. 그렇다면....4x6을 위해 후지에서 새로 나왔다는 cx-400은 어떨까 해요. 화질 좋고, 염료승화형의 단점인 변색도 없고...하지만 문제는 역시 금전적으로 cx-400은 거의 70만원 정도로 들었거든요. 그렇다면 p400과 같이 구입하기에는 금전적으로 너무 부담을 가지실 거 같아요. 합이 약 180만원대...에휴...역시 최종 출력문제가 어렵네요.
그리고..스캐너의 문제요.
제가 듣기로 4ed만 해도...옵션으로 롤스캔기가 있는 것으로 알거든요. 예상키로 일손이 많이가고 대부분의 필름스캔은 네가필름을 그냥 들고 와서 현상+스캔을 맡기는 작업일 것 같아요. 이럴 경우, 롤스캔기를 이용하면,,작업량이 대폭 줄어들지 않을까요? 이럴 경우 예상 경비는
4ed가 110만원 정도에 롤스캔트레이가 70만원 정도 하는 군요..-_-! 그런데...미놀타 듀얼스캔 같은 것은 어떨런지요?..
이상을 보면....
현재 카메라는 10d를 오늘 예약해 드렸고, 컴퓨터는 친구의 친구중 조립하는 사람을 통해
단가 문의 넣었습니다. 문제는 프린터와 스캐너기군요. 각각 입력과 출력을 담당하는 중요한 녀석들인데요.. 결정을 못하겠어요. 2003-03-27
20:12:34
저는 어느 회원분의 도움으로 몇일 안된 중고를 55에 ㅡ_ㅡ; 으헙^^; 2003-03-27
20:48:50
포토키나
기존 사진관 옷을 훨훨 털어 버리세요
사진 분명 마진은 좋습니다
하지만 요즘 소비자가 더 잘압니다 !!! 아닌가요?
장비는 투자해도 보통 100만원 미안 뽑는데 얼마나 걸리까요?
1년걸릴까요? 나름데로 판단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각각 윗분들 말씀에 따라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요즘 미군처럼 최신형 장비가 있으면 모합니까?
사용자가 잘 사용 못하면 일명 딱총 입니다
너무 이것저것 따지시면 너무 힘들고 벅차게 됩니다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결정하시고 좋은 결과물 얻으시길 바합니다
그리고 요즘 하루에 만원 만오천원 벌라고 10시간 이상 일하시는분 많습니다 배부른 생각일지도요?
만원에 30분이 더 걸린다해도 전 해드립니다 그손님이 잘 아시던 모르시던 잘해드립니다
스켄비용은 1메가당 얼마 이런슥으로 해주시는데 좋을듯 합니다
이런 어려운 시기에 이것저것 따지면 차후 모가 좋을지 모그겠습니다
저는 증명사진 찍으러 오셔도 일일이 1:1 상암 편집수정 해드리고 오픈한지 2달됬지만
매출 2배 4배 올랐습니다 디지탈 장점 아닙니까? 2003-03-27
21:32:17
Techne
Zero!님...! 그거 허x공님한테 양도 받으셨지요?^^
제가 얼마나 안타깝던지..더구나 그 분이 저하고 같은 동네 이웃에 살아요.
그걸 못보고 다음날 전화를 드렸는데요...혹시 사용하시다가 개인용도라
싫증나시면 바로 전화주세요. 제가 바로 달려갑니다.^^
포토키나님 말씀이 맞습니다. 결국 디지탈도 사람의 정성이 들어가 손님의 마음을 움직여야 겠지요. 그런데....이게 제가 사용할 것이면 이미 시스템 구성 끝내고 구입하면 되는데...에휴...작은 아버지꺼라 어렵네요. 연세도 60이 넘으셨는데.. 그렇다고 아직 영업 닫으실 때는 아니기에 디지탈로 가지 않을 수 없다는 군요...
일단 컴퓨터를 사고..-> 디지탈 카메라를 사고(당장 10d는 안되니 연습용디카를)...-> 출력프린터를 한종을 저렴한 것을 사고(zero님...양도해 주세요..) -> 저렴한 평판스캐너를 하나 붙인 뒤...필름스캐너는 추후 생각하여 보면 되겠군요.. 2003-03-27
21:41:27
사탕
제가 가까운데 있으면 컴뷰러관련은 도움을 줄수도 있을텐데~~^^*
아쉽네요......조립도 해드리고 이것저것 골라도 드릴텐데~~
나도 사진에 대해서 도움도 좀받고~~^^*아깝습니다...쩝!
저는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2003-03-28
00:33:08
필립
개인적인 생각으론 4ed로 스캔서비스하시는 것은 비 추천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사용합니다만 필름한롤 스캔 받으려면 인내심이 무척 필요하담니다. 한컷 스캔에 무지 오래 걸립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엔 4ed용 자동로더는 6컷짜리가 있는데 많은 양 받기엔 무척 번거롭다고 들었습니다.
사진인화하듯이 스캔할때도 한 컷마다 약간의 보정은 필요할 텐데 ....
저는 비추천입니다~ (영업용으로), 색감은 드럼빼고 최고라고 생각하지만요 ^^; 2003-03-28
03:08:57
Techne
스캐너도...영업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가령 후지 fdi 현상소에서 요즘 스캔 서비스 해준다고 들었는데...그런 곳에서는
주로 어떤 기종을 사용하기에 1롤에 5천원 정도에 인건비 수지타산해서 가능할까요?
에휴...스캐너도 고민이 되는군요.. 2003-03-28
06:49:37
백호
후지현상소처럼 디지털장비(디 미니랩)가 있는곳은 매우 간편합니다.
어차피 장비자체가 모든 네가필름을 스캔해서 작업하니까요...
위에분들이 상세하게 설명을 하셨네요
영업하시다가 어려운 부분은 아래 사이트에 오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http://www.kdpp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