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학생(2세)의 길 - 039 - 만물의 영장 - 2

[대태양/김현수]

성화학생의 길 - 039
제2장 인간의 가치와 인체의 신비
제1절 인간의 위치와 특성 

1) 인간의 격위
④ 만물의 영장
㉠ 만물의 영장 - 2

만물의 영장이라는 말이 무슨 말이냐? 만물의 영장이 누구냐? 오늘날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만물의 근본된 영장은 하나님입니다. 그렇잖아요? 여러분은 영(靈)이 있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인간에겐 그 영이 있습니다. 인간은 그 영(靈) 중의 장(長)이기 때문에 결국 하나님과 직결시켜서 영장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는 것은 인간 그 자체만으로는 될 수 없습니다. 인간도 피조물인데 어떻게 만물의 영장이 되느냐는 것입니다. 피조물이란 상대적 결과체입니다. 피조물만 되어 가지고는 원인을 통할 수 없고 원인을 점령할 수 없는 것입니다. 피조물은 원인으로 말미암아 점령당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결과적 존재임이 틀림없습니다. 영장 하게 되면 장(長)은 영(靈) 가운데 중심이라는 말입니다. 이 말은 암암리에 본래 하나님과 인간이 하나된 관계를 두고 하는 말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32-137) 

二世の道 - 039
第2章 人間の価値と人体の神秘
第1節 人間の位置と特性

1) 人間の位置
④ 万物の霊長
ア）万物の霊長 - 2

万物の霊長という言葉はどういう意味でしょうか。万物の霊長とはだれですか？　今日、人間だといっていますが、万物の根本の霊長は神様です。違いますか？　皆さん、霊があることを知っていますね。人間にはその霊があります。人間は霊の長なので、結局神様と直結して霊長というのです。

万物の霊長というのは、人間自体ではなることができません。人間も被造物なのにどうして万物の霊長になるかというのです。被造物というのは相対的結果体です。被造物ということだけでは原因に通じることができず、原因を占領できないのです。被造物は原因によって占領されるようになっているのです。皆さんが結果的存在であることは間違いありません。霊長というときの長は、霊の中心という意味です。これは、本来語らずとも神様と人間が一つになった関係においていう言葉なのです。（三二・一三七）

The Way For Students - 039
Chapter 2. Human Value And The Mysteries Of The Human Body
Section 1. The Position And Characteristics Of Human Beings

1) The Status Of Human Beings
④ Lord of All Creation
A. Lord of All Creation - 2

What does the lord of creation mean? Who is the lord of creation? It said nowadays that it is a human being, but in reality it is God. Isn't it? You know that there is spirit: the spirit in man. Since man is the lord of the spirit, one can have a direct connection to God, so that he is called the lord.

Man alone cannot be the lord of all creation. How could he become a lord of all creatures in the light of his being himself a creature created by God? The creatures are relative end products. One cannot reach the cause by looking at the end products alone, nor can one occupy the origin, but rather the creatures are occupied by the cause. You are the end results. We should know what the "lord" means as the center of spirit, implying tacitly that God and man were originally one.  (32-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