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우리 신발이 다작아 못신어
다시 샀어요
안전화도
두치수나 큰걸로 샀다니까요.
더커지는거 아니예요~~ㅎ"
"ㅎㅎ
걱정마세요
자기몸에 맞는사이즈를 찿으면
더이상 커지지않아요
신발을 작게신으면 발볼이 접혀
지면을 집으면 바같쪽으로
밀려 펌프질이 재대로 안되 고장이나는거예요,
신발에 환경이 좋을수록
신경들은 일을안하고
신발이 작으면 신경들이 일을할수없는거예요
그래서
볼이넚고 큰
발바닥기능이 없는 신발을 신어야해요
맨발걷기가 최고에 운동이니
꾸준히 걷기만하세요
걷는만큼 몸이좋아지니까요"
다들 기존에 신발이 작아
신을수가없단다.
맨발걷기 447일째~~
혹시나싶어 버리지못해던
양발 정리를 했다.
맨발걷기 시작한후
양발을 47일~
아마 17일이나 신어을까?
아가씨땐 235 아줌마땐 240 지금은 247을
넉넉하니 볼넚은 맨발신발을
신는다
오늘 아침도 맨발로
걸었다.
건강해진다는대
무엇인들 못할까
10월1일 등산양발을 찾아신던 내가 10월28일 이슬이 잔뜩내린 운동장을 맨발로
걸을수 있음이 넘감사하고
행복하다.
남은양발은
남편
맨발양발 다섯컬래
내꺼덮신 두컬래 맨발양발 두컬래가 전부다.
옆에 걷고있는남편에게
"나 제주도 한라산 맨발로
갈꺼야.
신발신고는 자신없어도
맨발로는 갈수있을것같아
우리열심히 걸어서
꼭 같이 갑시다.
약속 하나를 만들었다.
남편은 올해도 우리집앞 개천에
양귀비를 심는다고
일하러가고
창가에 퍼지는 햇살이 좋아
아침수다를 떠는 지금이
나는좋다~~
카페 게시글
맨발걷기
맨발걷기 447일째
꽃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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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2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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