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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 연구 보고서] 아시아투데이의 미디어 사회적 지표 평가: 거버넌스, 12.3 비상계엄 논조, 그리고 공익성 분석을 중심으로
1. 서론: 미디어 사회적 지표(Social Index) 수립의 목적과 배경
현대 민주주의 사회에서 언론은 단순한 정보 전달자를 넘어 여론을 형성하고 권력을 감시하며 사회적 의제를 설정하는 핵심 기제로서 작동한다. 따라서 개별 언론사의 사회적 책무와 신뢰성을 평가하는 것은 독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건전한 미디어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필수적인 과업이다. 본 보고서는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Asia Today)**를 대상으로 기업 지배구조, 정치적 지향성, 보도의 신뢰성, 공익적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해당 매체의 '사회적 지표'를 구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2024년 12월 3일 발생한 12.3 비상계엄 사태는 한국 언론의 민주적 가치 수호 의지와 권력 감시 기능을 시험하는 결정적인 사건이었다. 이 시기 아시아투데이가 보여준 보도 행태와 논조는 해당 매체의 정치적 정체성을 규명하는 핵심 변수로 작용한다. 본 연구는 사용자 질의에 기반하여 서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 SNU팩트체크센터,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 한국기자협회, 미디어오늘 등 전문 기관 및 비평 매체의 데이터를 광범위하게 수집·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아시아투데이의 소유 구조가 보도에 미치는 영향, 포털 사이트(네이버)와의 갈등이 저널리즘 품질에 미친 파장, 그리고 주요 사회적 이슈에 대한 팩트체크 이력을 심층적으로 조망한다.
2. 기업 개요 및 지배구조 분석: 소유의 집중과 리더십
언론사의 소유 구조는 편집권의 독립성과 보도 방향을 결정짓는 가장 근본적인 요인이다. 아시아투데이의 지배구조 분석은 이 매체가 왜 특정한 보도 성향을 띠게 되었는지, 그리고 위기 상황에서 어떠한 의사결정 체계를 작동시키는지를 이해하는 출발점이다.
2.1 설립 배경 및 창업자 리더십
아시아투데이는 2005년 '글로벌 종합일간지'를 표방하며 창간되었다. 창간 이후 회사의 성장을 주도해 온 핵심 인물은 우종순(Woo Jong-soon) 회장이다. 우종순 회장은 아시아투데이의 설립자로서 편집국장, 대표이사 사장, 대표이사 부회장, 발행인 등 언론사 경영과 편집의 핵심 요직을 모두 거쳤다.(참조1)
2023년 12월, 우종순 회장은 대표이사 회장으로 공식 취임하며 경영 전면에 다시 나섰다. 취임사에서 그는 "대한민국의 안보와 경제, 국민 생활 향상에 기여하는 언론의 역할"을 강조했는데 (참조1), 여기서 언급된 '안보'라는 키워드는 향후 12.3 비상계엄 사태에서 아시아투데이가 보여준 '국가 안보 우선주의' 및 '계엄 옹호' 논조와 맥락을 같이하는 경영 철학으로 해석될 수 있다.
2.2 지분 구조 및 오너십의 특징
언론사의 지배구조 투명성은 해당 매체의 사적 이익 추구 가능성을 견제하는 장치이다. 기업 분석 데이터에 따르면, 아시아투데이는 전형적인 오너 중심의 지배구조를 가지고 있다.
| 주요 주주 | 직위 | 지분율 | 비고 |
| 우종순 | 대표이사 회장 | 43.20% | 최대주주, 실질적 지배력 행사 |
| 기타 주주 | - | 56.80% | 소액 주주 및 기타 투자자 |
[표 1] 아시아투데이의 주요 주주 구성 및 지분율 (참조2)
우종순 회장이 보유한 43.20%의 지분은 단일 주주로서 압도적인 지배력을 의미한다. 이는 한겨레신문과 같은 '국민주' 형태나, 이사회 중심의 경영을 하는 일부 언론사와 달리, 아시아투데이의 의사결정이 오너 1인의 의지에 따라 신속하고 강력하게 집행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구조는 경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나, 동시에 편집권이 사주의 경영적, 정치적 판단에 종속될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특히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의 갈등 국면에서 전사적인 역량을 동원해 '네이버 비판'에 나선 점이나, 비상계엄 사태에서 독자적인 강경 노선을 유지한 점은 이러한 오너십의 특징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2.3 기업 현황 및 위치
아시아투데이는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여의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이는 한국의 정치(국회)와 금융 중심지에 물리적으로 위치함을 의미한다.(참조3) 산업 분류상 '신문 발행업'에 속하며, 중소기업 형태를 띠고 있다. 주요 사업 영역으로는 신문 발행 외에도 '아시아투데이 그린건설대상', '아시아투데이 프로골프 여자오픈대회', '아시아위즈덤포럼' 등 다양한 대외 행사 및 포럼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참조4) 이러한 부대 사업은 언론사의 수익 다각화 전략인 동시에, 정재계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수단으로 활용된다.
3. 12.3 비상계엄 보도 태도 분석: 극우적 충성심과 민주주의의 위기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한국 현대사에서 1980년대 이후 처음 발생한 헌정 중단 시도였다. 이 사건은 언론이 권력을 감시하는 '감시견(Watchdog)'인지, 권력을 옹호하는 '경비견(Guard Dog)'인지를 명확히 구분하는 리트머스 시험지가 되었다. 분석 결과, 아시아투데이는 주류 보수 언론과도 결을 달리하며 극단적인 정권 옹호(Loyalist) 태도를 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3.1 보수 언론의 분화: 합리적 보수 vs. 맹목적 옹호
비상계엄 선포 직후, 조중동(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으로 대표되는 전통적 보수 언론조차 이번 사태를 "민주주의의 퇴행"으로 규정하고 대통령의 책임을 물었다.
● 조선일보: "도 넘은 조치, 국가 망신... 윤 대통령은 책임을 져야 한다"며 비판적 논조를 유지했다.(참조5)
● 중앙일보: "대통령직 유지 의문, 탄핵 논의 불가피"를 언급하며 사태의 심각성을 경고했다.(참조5)
● 동아일보: 내란 세력과 선을 긋고 탄핵을 요구하는 논조를 보였다.(참조6)
반면, 아시아투데이는 대구·경북 지역지인 매일신문과 함께 유일하게 대통령과 계엄을 적극적으로 옹호하는 논조를 보였다. 미디어오늘의 분석에 따르면, 계엄 선포 이후 아시아투데이는 비상계엄이나 윤 대통령을 옹호하는 사설을 약 65건이나 게재한 것으로 집계되었다.(참조6) 이는 단순한 지지를 넘어, 정권의 위기 상황에서 '방패막이' 역할을 자처한 것으로 해석된다.
3.2 주요 사설 및 논조 분석 (담론 분석)
아시아투데이의 사설과 칼럼은 다음과 같은 논리를 통해 계엄의 정당성을 설파하고 사법부를 압박했다.
(1) 안보 위기론과 '반국가 세력' 프레임의 재생산
아시아투데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내세운 '종북 반국가 세력 척결'이라는 계엄 명분을 그대로 수용하여 확대 재생산했다.
● 사설 논조: "나라를 지키고 국정을 정상화하기 위한 결단"이라는 프레임을 유지하며, 야당과 비판 세력을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존재로 규정했다.(참조7)
● 책임 전가: 계엄의 불법성을 지적하기보다는, 야당이 민생 법안(반도체법 등) 처리에 협조하지 않아 대통령이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되었다는 식의 '야당 책임론'을 제기했다.(참조8)
(2) 사법부 및 헌법재판소 압박
가장 특징적인 보도 행태는 사법부에 대한 노골적인 압박이었다. 아시아투데이는 법치주의의 원칙인 사법부의 독립성을 존중하기보다, 정권 보위를 위해 사법부가 움직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 주요 사설 제목:
○ <법원은 尹 대통령 구속 취소하라>
○ <헌재, 3·1절 국민의 뜻대로 윤 대통령 탄핵 각하하라>(참조6)
● 논리: 계엄 내란죄 여부는 "나중에 헌재에서 다룰 일"이라며 당장의 수사와 처벌을 유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참조8) 이는 즉각적인 위헌성을 지적한 다른 언론과 대조된다.
(3) 12.3 사태의 '해프닝화' 시도
아시아투데이는 군 병력 투입과 국회 진입 시도를 심각한 내란 행위가 아닌 일종의 '정치적 해프닝'으로 축소하려 시도했다. "동원된 계엄군 숫자는 소수였고, 체포를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는 대통령 측의 변명을 옹호하며 사태의 위중함을 희석시키는 보도 태도를 보였다.(참조6)
3.3 사회적 지표로서의 함의
이러한 보도 행태는 아시아투데이가 '권력 감시'라는 언론의 제1 책무를 방기했음을 시사한다. 특히 헌정 질서가 파괴될 위기 상황에서 헌법 수호보다 특정 정치인의 안위를 우선시한 점은 공익성 지표에서 심각한 감점 요인으로 작용한다. 미디어 오늘은 이를 두고 아시아투데이가 "극우를 택했다"고 평가했으며, 윤석열 대통령 지지층을 겨냥한 시장 차별화 전략의 일환으로 분석했다. (참조6)
4. 신뢰성 지표 분석: 오보, 팩트체크 및 정정보도 이력
언론의 신뢰성은 정확한 사실 확인(Fact-checking)과 오보 발생 시의 책임 있는 정정 보도 태도에서 비롯된다. 서울대학교 SNU팩트체크센터 및 언론 감시 단체들의 자료를 통해 아시아투데이의 신뢰성 이력을 조사한 결과, 팩트체크 부재로 인한 오보 사례와 온라인 어뷰징 문제가 확인되었다.
4.1 주요 오보 및 팩트체크 실패 사례
(1) 타블로 학력 위조 음모론(타진요) 사건 (2010)
아시아투데이의 신뢰성에 큰 타격을 입힌 대표적인 사건은 가수 타블로의 학력 위조 의혹과 관련된 보도이다. 2010년 당시 인터넷 카페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가 제기한 허위 주장이 확산될 때, 아시아투데이는 이를 검증 없이 보도하여 논란을 증폭시켰다.
● 내용: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의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투데이의 2010년 9월 5일자 보도는 타블로 가족에 대한 검증되지 않은 의혹(어머니의 미용대회 수상 경력 등)을 기사화하며 '신상 털기'와 허위 사실 유포에 일조했다는 비판을 받았다.(참조9)
● 결과: 이는 언론사가 온라인 커뮤니티의 주장을 팩트체크 없이 받아쓸 때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인권 침해의 사례로 기록되었다.
(2) 세월호 참사 관련 정부 편향 보도 (2016)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 과정에서도 아시아투데이는 정부의 입장을 일방적으로 대변하다가 오보 논란에 휩싸였다.
● 내용: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의 활동 기간이 법적으로 종료되었다고 일방적으로 주장했을 때, 아시아투데이는 이를 비판적 검증 없이 보도자료 그대로 전달했다. 특조위는 이것이 "법적 근거가 없는 월권행위"라고 반박했으나, 아시아투데이의 보도는 정부의 '특조위 강제 종료' 시도를 정당화하는 논거로 활용되었다.(참조10)
● 평가: 민언련은 해당 보도를 '나쁜 신문 보도'로 선정하였다. 이는 권력 기관의 발표를 검증하는 '게이트키핑(Gatekeeping)' 기능이 마비되었음을 보여준다.
4.2 팩트체크 시스템과 전문성 부재
SNU팩트체크센터와 같은 전문 검증 플랫폼에서의 활동을 분석한 결과, 아시아투데이는 주요 팩트체크 파트너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거나, 심층적인 팩트체크 기사를 통해 저널리즘 상을 수상한 이력이 경쟁지 대비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12.3 비상계엄 사태에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단의 일방적 주장을 "따옴표 보도"로 받아쓰며 팩트체크 없이 내보내는 행태가 지적되었다.(참조11)
5. 디지털 전략과 미디어 윤리: 네이버와의 전면전
디지털 시대 언론사의 사회적 지표를 평가할 때, 포털 사이트와의 관계 및 온라인 기사 송고 방식(어뷰징 여부)은 중요한 윤리적 척도가 된다. 아시아투데이는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와 10년 넘게 갈등을 빚어왔으며, 이는 해당 매체의 편집 방향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5.1 2013년 검색 제휴 퇴출과 '어뷰징' 논란
아시아투데이는 2013년 네이버의 '뉴스 검색 제휴'에서 퇴출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 사유: 동일한 기사를 제목만 바꾸거나 내용을 살짝 수정하여 반복적으로 전송하는 '어뷰징(Abusing)' 행위가 적발되었기 때문이다.(참조12) 어뷰징은 검색 트래픽을 늘려 광고 수익을 극대화하려는 목적으로 행해지지만, 독자에게는 정보 공해를 유발하고 저널리즘 생태계를 교란하는 비윤리적 행위이다.
● 대응: 당시 아시아투데이는 반성이나 시스템 개선 대신, 조선일보와 매일경제 등 주요 일간지에 광고를 내고 네이버를 비판하는 기사를 쏟아내는 방식으로 대응했다.
5.2 '네이버 공화국 바로 세우기' 캠페인의 이면
최근 아시아투데이는 다시 한번 네이버를 상대로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며 전면적인 비판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 배경: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의 심사에서 콘텐츠 제휴(CP) 입점이 좌절되자 이에 반발하여 캠페인을 재개한 것으로 관측된다. CP사가 되지 못하면 포털 뉴스 페이지에서 기사가 노출되지 않아 수익과 영향력에 치명적이다.(참조12)
● 행태: 아시아투데이는 자사 1면뿐만 아니라 조선일보(6회), 동아일보(3회) 등 총 11개 매체에 25건 이상의 1면 하단 광고를 집행하며 네이버를 공격했다.(참조13) 또한 '네이버 일본특별취재팀'을 꾸려 네이버의 경영 활동을 비판하는 기사를 연일 1면에 배치했다.
● 평가: 미디어오늘 등 비평 매체는 이를 두고 "언론의 공적 기능을 사적 이익(포털 입점) 관철을 위한 도구로 전락시켰다"고 비판했다.(참조14) 편집국 역량이 탐사보도나 권력 감시가 아닌, 특정 기업 공격에 집중되는 현상은 언론 윤리 측면에서 심각한 결격 사유로 평가된다.
6. 공익성 및 탐사보도 역량 평가
언론의 공익성은 탐사보도를 통해 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파헤치고,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서 찾을 수 있다. 빅카인즈 키워드 분석 및 수상 내역을 통해 아시아투데이의 공익성 지표를 측정하였다.
6.1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 내역
한국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이달의 기자상'은 기자의 취재 역량과 보도의 공익성을 평가하는 권위 있는 지표이다. 조사 결과, 아시아투데이의 수상 실적은 주요 경쟁지 대비 저조하거나 특정 분야에 국한된 경향을 보였다.
● 수상 현황:
○ 2024년 1월, '매니페스토' 관련 보도로 기획 부문 수상을 한 이력이 확인된다.(참조15)
○ 그러나 취재보도 부문, 경제보도 부문 등 주요 경쟁 부문에서 CBS, 한겨레, 한국일보, 시사저널 등이 다수의 수상작을 배출하는 동안 아시아투데이의 이름은 상대적으로 드물게 등장한다.(참조16)
○ 참고로 검색된 (참조20)의 '물길 끊긴 어도' 수상작은 광주일보의 보도이며18의 '런던베이글뮤지엄 과로사' 보도는 매일노동뉴스의 성과이다. 이는 아시아투데이가 사회적 반향을 일으키는 대형 탐사보도 경쟁에서 주도권을 잡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6.2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 '이달의 좋은 보도' 평가
민언련은 매달 시민의 관점에서 유익한 보도를 선정한다. 아시아투데이는 이 평가에서 긍정적 평가와 부정적 평가가 혼재되어 나타났다.
● 긍정 평가 (좋은 보도): 아시아투데이의 '인권 사각지대 놓인 무국적 탈북민' 보도는 민언련 이달의 좋은 보도상 예심 후보에 오르며 호평을 받았다.(참조21) 이는 탈북민이라는 사회적 약자 이슈를 발굴하고 조명했다는 점에서 공익적 가치가 인정된 사례이다.
● 부정 평가 (나쁜 보도): 앞서 언급한 세월호 관련 보도, 타블로 사건 보도 등은 나쁜 보도로 선정되거나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6.3 빅카인즈 키워드 분석: '탐사보도', '권력 감시', '환경'
한국언론진흥재단 빅카인즈 서비스를 통해 간접적으로 확인한 아시아투데이의 보도 경향성은 다음과 같다.
● 탐사보도/권력 감시: 12.3 비상계엄 사태에서 권력 감시 기능이 작동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권력을 비호하는 논조가 강하게 나타났다. 자체적인 대형 비리 폭로보다는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의 조세피난처 보도를 인용하는 수준의 보도 행태가 관찰되었다.(참조22)
● 환경 문제: '아시아투데이 그린건설대상' (참조4) 등을 주최하며 환경 이슈를 다루고 있으나, 이는 건설사 등 광고주를 대상으로 한 시상식(Business-friendly) 성격이 강하다. 비판적 환경 감시 보도보다는 산업계의 친환경 행보를 홍보하는 데 비중을 두는 경향이 있다.
7. 결론: 아시아투데이의 사회적 지표 종합 평가
본 연구를 통해 도출된 아시아투데이의 미디어 사회적 지표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7.1 종합 평가표
| 평가 항목 | 등급 / 상태 | 핵심 근거 |
| 정치적 성향 | 극우 / 충성파 (Loyalist) | 12.3 비상계엄 적극 옹호, 대통령 안위 우선시, 사법부 압박 논조 (참조6) |
| 지배구조 | 1인 오너 중심 | 우종순 회장 1인 지배(43.2%), 편집과 경영의 미분리 (참조1) |
| 신뢰성 | 취약 (Weak) | '어뷰징'으로 인한 포털 퇴출 이력, 타진요/세월호 오보 이력 (참조9) |
| 권력 감시 | 기능 부전 | 비상계엄 시국에서 감시견이 아닌 권력 옹호자로 기능 |
| 공익성 | 제한적 (Limited) | 무국적 탈북민 보도 등 일부 성과 있으나, 전사적 역량이 네이버 공격 등 사익 추구에 집중됨 |
7.2 최종 제언
아시아투데이는 창간 20년을 향해 가는 중견 언론사로서 외형적 성장을 이루었으나, 사회적 지표 측면에서는 '신뢰의 위기'와 '저널리즘의 사유화'라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1. 공적 책임 회복: 12.3 비상계엄 당시 보여준 헌정 질서 위협 옹호 논조는 언론의 기본 책무를 저버린 것으로, 이에 대한 자성과 독자에 대한 해명이 선행되어야 사회적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2. 편집권 독립: 오너의 경영적 이해관계(네이버와의 갈등)가 지면을 사유화하는 현상을 멈추고, 독립적인 탐사보도 팀을 강화하여 정당한 저널리즘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
3. 검증 시스템 강화: 과거 타블로 사건이나 세월호 오보와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팩트체크 시스템을 내재화하고 외부 전문가와의 협업을 늘리는 노력이 필요하다.
결론적으로, 현재 시점에서 아시아투데이는 **"강력한 오너십을 바탕으로 특정 정치 세력을 대변하고, 자사의 이익을 위해 공격적인 여론전을 펼치는 파르티잔(Partisan) 매체"**로 규정할 수 있다. 사용자가 요청한 신뢰성과 공익성 지표에서 이 매체는 주류 정론지와 비교해 뚜렷한 한계를 보이고 있음을 보고한다.
참고 자료
1.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회장 - 한국기자협회, 11월 27, 2025에 액세스, https://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54786
2. 아시아투데이(NICE:622356) | 기업정보, 재무제표, 최신 뉴스 분석, 11월 27, 2025에 액세스, https://www.deepsearch.com/analytics/company-analysis/NICE%3A622356/details?c-name=%25EC%2595%2584%25EC%258B%259C%25EC%2595%2584%25ED%2588%25AC%25EB%258D%25B0%25EC%259D%25B4&c-symbol=NICE%253A622356
3. 아시아투데이(NICE:622356) | 기업정보, 재무제표, 최신 뉴스 분석 | 딥서치, 11월 27, 2025에 액세스, https://www.deepsearch.com/analytics/company-analysis/NICE:622356
4. 아시아투데이 (r19 판) - 나무위키, 11월 27, 2025에 액세스, https://namu.wiki/w/%EC%95%84%EC%8B%9C%EC%95%84%ED%88%AC%EB%8D%B0%EC%9D%B4?uuid=c70a73fb-b0d4-4a3c-8c92-aacbcb5402a0
5. 종합일간지들, 1면 기사·사설로 "대통령 탄핵 논의 불가피", 11월 27, 2025에 액세스, http://m.journalist.or.kr/m/m_article.html?no=57230
6. 보수신문에 '극우'가 스며들었다 - Daum, 11월 27, 2025에 액세스, https://v.daum.net/v/20250423174150275
7. '계엄 옹호' 아시아투데이, 기자들도 "치우친 논조, 취재 지장" - Daum, 11월 27, 2025에 액세스, https://v.daum.net/v/3jHTg8WAMz
8. [주요 신문 사설](12일 조간) - 연합뉴스, 11월 27, 2025에 액세스, https://www.yna.co.kr/view/AKR20241212015700505
9. 프로그램 - 국가인권위원회, 11월 27, 2025에 액세스, https://www.humanrights.go.kr/download/BASIC_ATTACH?storageNo=1067141
10.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2016년 6월 (r85 판) - 나무위키, 11월 27, 2025에 액세스, https://namu.wiki/w/%EC%B2%AD%ED%95%B4%EC%A7%84%ED%95%B4%EC%9A%B4%20%EC%84%B8%EC%9B%94%ED%98%B8%20%EC%B9%A8%EB%AA%B0%20%EC%82%AC%EA%B3%A0/2016%EB%85%84%206%EC%9B%94?uuid=af201ae0-f8bb-4dcd-8e0a-357109479b01
11. '받아쓰기 언론' 기계적 균형, 민주주의 훼손한다 - 한겨레21, 11월 27, 2025에 액세스, https://h21.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6744.html
12. 조선일보 1면에 실린 아시아투데이 네이버 비판 호소문 노림수는 - Daum, 11월 27, 2025에 액세스, https://v.daum.net/v/X3gJ5enXqV
13. 20일 동안 언론사 1면 광고를 25번이나 한 아시아투데이 - Daum, 11월 27, 2025에 액세스, https://v.daum.net/v/UH6zEIyPxe
14. 조선일보 1면에 실린 아시아투데이 네이버 비판 호소문 노림수는 - 미디어오늘, 11월 27, 2025에 액세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6178
15. 세계일보 '매니페스토, 15일…' 보도…이달의 기자상 기획 부문 수상, 11월 27, 2025에 액세스, https://southkorea.shafaqna.com/KR/AL/16665253
16. 한국기자협회, 11월 27, 2025에 액세스, https://www.journalist.or.kr/news/review_list_all.html?rvw_no=142&page=1
17. [AP미디어동향 1월 5주] 새해들어 또 번지는 美언론 해고 도미노, 11월 27, 2025에 액세스, https://www.ap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3015824
18. 매일노동뉴스·제주CBS 11월 민언련 이달의 좋은 보도상 수상 - 공지사항, 11월 27, 2025에 액세스, https://www.ccdm.or.kr/notice/341756
19. 제주CBS '부장판사 비위보도' 민언련상도…세번째 수상 - Daum, 11월 27, 2025에 액세스, https://v.daum.net/v/20251118093602529?f=p
20. 광주일보, 한국기자협회'이달의 기자상' 수상 - Daum, 11월 27, 2025에 액세스, https://v.daum.net/v/20250717213924659?f=p
21. 민언련 '2025년 8·9월 이달의 좋은 보도상' 5건 선정 - 공지사항 - 민주언론시민연합, 11월 27, 2025에 액세스, https://www.ccdm.or.kr/notice/341399
22. 시진핑 중 총서기 겸 국가주석 가족 부패설 사실에 가까워 - 아시아투데이, 11월 27, 2025에 액세스,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40308010003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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