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끈뜨끈 후루룩~ 칼국수만들기 ♥ 칼국수맛있게끓이는방법 / 칼국수만드는법 / 칼국수양념장 / 멸치칼국수
요 며칠 감기기운이 있는것처럼 머리도 띵~~ 하고
목도 까끌까끌하고 그래서 칼국수 면 사다가
뜨끈하게 칼국수를 만들어 먹었어요
멸치육수 진~~하게 내서 옛날식 칼국수 느낌으로요^^
칼국수에 집에 있는 채소 종류별로 조금씩 썰어넣고
청양고추 송송 썰어넣은 쨍~하게 매운 칼국수 양념장을 넣어 먹으니
속이 뜨끈뜨끈~~ 몸이 나른하게 풀리는 느낌~~ ㅎㅎ
국물까지 싹싹 마시게 되는 칼국수~
쉽게쉽게 즐겨보세용~
지금부터 뜨끈뜨끈 후루룩~ 칼국수만들기~
칼국수맛있게끓이는방법 / 칼국수만드는법 / 칼국수양념장 / 멸치칼국수 시작합니다
모두 밥숟가락 기준이에요
컵은 종이컵 기준이에요
소금& 후추는 손으로 툭툭 쳐서 넣은 양이에요
예) 후추 0.2 : 손으로 두번 쳐서 넣은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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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분 |
칼국수면 2인분
칼국수육수 : 물 8컵, 다시마 4장 (5X10cm), 멸치 한줌, 마른새우 반줌
쥬키니 호박 채썰어서 한줌, 감자 中 1개, 양파 1/2개, 당근 채썰어서 반줌
칼국수양념장 : 국간장 3, 멸치액젓 2, 대파 손가락길이 1토막,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2개, 다진마늘 0.5, 고춧가루 1, 참기름 1, 통깨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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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칼국수 육수를 만들어 줍니다
냄비에 분량의 칼국수육수를 모두 넣고
물이 끓어오르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 건져낸 다시마는 버리지 마세요)
냄비 뚜껑 반쯤 걸쳐 놓고 중약불로 불을 낮춰
30분간 진~~하게 칼국수 육수를 만들어줍니다
칼국수 육수를 우려낼동안 칼국수에 곁들여 먹을
칼국수 양념장을 만들면 됩니다
고춧가루가 불어야 되니
칼국수 육수를 불에 올려놓고 바로 칼국수 양념장 만들어 놓으심 돼요
청양고추, 홍고추는 어슷썰고, 대파는 송송 다져서
참기름을 제외한 분량의 칼국수 양념장을 모두 넣어 잘 섞어줍니다
참기름은 양념장을 모두 섞은뒤에 가장 마지막에 넣어 섞어주세요
이렇게 만든 칼국수 양념장은 고춧가루가 불도록
한켠에 두고~~
* 칼국수 양념장이 넉넉하게 만들어 질거에요( 대충 4~5인분 분량)
칼국수 양념장이 남으면 여기에 설탕이나 올리고당 섞어서
두부조림이나 각종 조림양념으로 활용하세요^^
칼국수에 함께 넣어줄 각종 채소를 준비합니다
저는 두부, 호박, 당근, 양파정도만 넣었어요
위에서 칼국수 육수 우려낼때 사용하고 건져낸 다시마도 버리지 말고 채썰어주고요
감자는 납작하게 썰어주고
호박이랑 당근, 양파는 채썰어줍니다
30분간 푹~~ 우려내 진하게 만들어진 칼국수 육수는 체에 걸러 맑은 육수만 받아낸뒤
감자를 먼저 넣어 끓이고 ( 1~2분)
감자가 테두리가 투명하게 익기 시작하면 당근, 양파, 호박을 넣어 한소끔 끓여줍니다
칼국수면은 흐르는물에 헹궈 밀가루를 씻어내구요
채소와 함께 끓고있는 칼국수 육수에 씻어준 칼국수면을 넣어
칼국수면이 익도록 약 3~5분간 끓여줍니다
( 면 익히는 시간은 각각의 칼국수면 두께에 따라 차이가 나니 포장지 뒷면 참고하세요)
칼국수면이 익으면 마지막으로 위에서 채썰어 놓은 다시마를 넣어
잘 섞어 준뒤,
미리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곁들여 내면 완성입니다
* 대부분의 칼국수면에 소금간이 되어 있어
칼국수면을 넣고 끓이고 나면 칼국수 국물 간이 얼추 맞아요
처음부터 육수에 간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육수에 간을 하는것보다
칼국수 양념장을 따로 만들어 곁들여 내는게 더 낫더라구요
뜨끈뜨끈 후루룩~ 칼국수만들기 ♥ 칼국수맛있게끓이는방법 / 칼국수만드는법 / 칼국수양념장 / 멸치칼국수
완성입니다
칼국수는 구수하게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쨍~ 하게 매운 양념장을 올려서 후루룩~~^^
별다른 반찬없이 새콤하게 익은 김치하나만 곁들여서
칼국수 폭풍 흡입~~^^
칼국수는 많이 만들어 놓음 면이 불어서 딱 2인분만 만들었는데
신랑이 더 없냐고 국물까지 깔끔하게 원샷~ ㅎㅎ
육수만 진하게 우려내면 집에 있는 채소 조금 썰어 넣고
쉽게 쉽게 만들수 있는 칼국수이니
뜨끈하게 칼국수 한그릇 드셔보세용^^
추천꾸욱~
첫댓글 토요일 메류는 국수로^^ 제 텃밭에서 요즘 감자랑 호박이랑 매운 고추랑 여러가기 있거든요..
내일은 요고다..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칼국수 좋아하는데....ㅋ
먹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