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1:1-16

요한복음 11:1-16 / 2025년 2월 8일 토요일 "어떤 병자가 있으니 이는 마리아와 그 자매 마르다의 마을 베다니에 사는 나사로라 이 마리아는 향유를 주께 붓고 머리털로 주의 발을 닦던 자요 병든 나사로는 그의 오라버니더라 이에 그 누이들이 예수께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주여 보시옵소서 사랑하시는 자가 병들었나이다 하니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이 이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시더라 예수께서 본래 마르다와 그 동생과 나사로를 사랑하시더니 나사로가 병들었다 함을 들으시고 그 계시던 곳에 이틀을 더 유하시고 그 후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유대로 다시 가자 하시니 제자들이 말하되 랍비여 방금도 유대인들이 돌로 치려 하였는데 또 그리로 가시려 하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낮이 열두 시간이 아니냐 사람이 낮에 다니면 이 세상의 빛을 보므로 실족하지 아니하고 밤에 다니면 빛이 그 사람 안에 없는 고로 실족하느니라 이 말씀을 하신 후에 또 이르시되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깨우러 가노라 제자들이 이르되 주여 잠들었으면 낫겠나이다 하더라 예수는 그의 죽음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나 그들은 잠들어 쉬는 것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생각하는지라 이에 예수께서 밝히 이르시되 나사로가 죽었느니라 내가 거기 있지 아니한 것을 너희를 위하여 기뻐하노니 이는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그에게로 가자 하시니 디두모라고도 하는 도마가 다른 제자들에게 말하되 우리도 주와 함께 죽으러 가자 하니라" *사람이 낮에 다니면 이 세상의 빛을 보므로 실족하지 아니하고 밤에 다니면 빛이 그 사람 안에 없고 고로 실족하느니라!낮과 밤은 빛이 결정합니다.빛이 있으면 낮이고 없으면 밤이 됩니다.낮은 진리의 세계이며 밤은 어둠, 미혹의 세계입니다.타락한 이 세상은 어둠 즉 밤입니다.미혹의 세계입니다.예수님은 이 어둠의 세계에 빛과 진리로 오셨습니다. 미혹을 받은 죄인들이 죄와 저주와 사망의 어둠에 갇혀 있은 곳으로 말입니다.어둠의 특징은 무엇입니니까?자신이 가는 길을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미혹을 받은 자들은 자신이 누구인지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합니다.빛이신 예수님만이 그것을 깨닫게 합니다.주님은 죽은 나사로를 통해 자신이 길과 진리와 생명임을 보여주십니다.우리는 낮에(주님과 함께) 다니는 사람입니까?밤에 다니는 사람입니까?빛이신 주님을 마음과 영에 모시고 그 빛을 따라가고 있습니까?아니면 내가 주인으로 있으면서 입으로만 주여 주여 하는 어둠은 아닙니까?낮에(주님과 함께) 다니면 빛을 보므로 실족하지 아니하고!밤에(혼자 다니면) 다니면 빛이 그 사람 안에 없는 고로 실족하느니라!빛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내 마음과 영 안에 거하십니까?우리는 지금 무엇을 따라 살고 있을까요?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서 나를 다스리고 있습니까?주님의 말씀이 나를 통치하고 있습니까?주님의 말씀을 받들고 있습니까?이 시대에 성경과 말씀을 덮어놓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성경이 그렇다는 것으로 말입니다.성경에 기록된 말씀은 죽은 문자가 된 것입니다.그러나 예수님은 그 말씀이 심판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빛이신 주님을 마음에 모시고 그 빛을 따라가는 것은 말씀이 내 마음에 살아있어 그 말씀을 받드는 것입니다.말씀의 지배를 받는 것입니다.이런 영상을 얼마 전에 본 적이 있습니다.미국에서 한 경찰관이 과속하던 승용차를 발견하고 조사하게 되었습니다.그 차 안에는 이제 갓 20살이 넘은 젊은 남녀가 타고 있었습니다.그들은 과속과 난폭운전으로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160킬로미터 넘게 달렸습니다.남자는 야간에는 운전이 금지된 상태였습니다.경찰은 과속과 난폭운전으로 스티커를 발부하고 조심히 운전하여 집으로 돌아가라고 타일렀습니다.그들은 첫 데이트 하는 날이라고 하였습니다.그 경찰은 그들을 보낸 5분 후에 큰 사고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였습니다.큰 트레일러를 받고 찌그러진 승용차는 바로 조금 전에 자신이 조심히 집으로 돌아가라고 했던 그 젊은 남녀였습니다.그들은 현장에서 즉사하였습니다.그들은 200키로가 넘게 달렸습니다.첫 데이트를 나온 그 젊은 남녀를 보며 이런 생각이 듭니다.경찰관의 말을 무시한 채 코 앞에 있는 죽음을 향해 달리지만 그 죽음이 즉 심판이 얼마나 두려운 것인지도 모른채  달려가는 것이 오늘날 이 시대의 교회 안에 있는 목사와 성도들의 모습은 아닌지 말입니다.우리는 두렵고 떨림으로 말씀을 듣고 깨닫고 받들어야 합니다.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알아야 합니다.하나님의 경고(말씀)를 무시하면 안 됩니다.말씀을 덮어버리면 심판을 향해 질주하는 것입니다.어둠에 속한 자는 자신이 가는 길을 알지 못합니다.우리는 빛을(말씀) 따라가야 합니다.주님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여 내 길에 빛이니이다!하나님의 말씀을 힘써 들으시다!주님이 말씀하시면 곧 순종합시다!빛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는 사망이 없습니다.오직 부활의 승리만이 있습니다.오늘도 빛이신 주님과 함께!